이 분의 어머니가 계엄사령부쪽 근무한 여군,
평소 어머니가 광주에서 있던 일에 대해 떠올리며 눈물흘리는 모습을 많이 봐왔으며,
자신이 현재 프랑스 거주중인데 한국으로 가서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선결제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비행기표값을 그 방식으로 쓰는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실천에 옮겼음.
https://damoang.net/free/2463756
이 분의 어머니가 계엄사령부쪽 근무한 여군,
평소 어머니가 광주에서 있던 일에 대해 떠올리며 눈물흘리는 모습을 많이 봐왔으며,
자신이 현재 프랑스 거주중인데 한국으로 가서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선결제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비행기표값을 그 방식으로 쓰는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실천에 옮겼음.
https://damoang.net/free/2463756
앞서 가는 국민 좀 보고 배우시오.
국짐당
눈물 납니다 ㅠㅠ
널리널리 알리고싶네요.
를 쓰면서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실제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다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라더니...
또
"세계는 폭력적이면서 아름다워"
"사랑은 가슴을 연결하는 금실" 라더니...
딱 이 경우를 일컬어 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실제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다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라더니...
또
"세계는 폭력적이면서 아름다워"
"사랑은 가슴을 연결하는 금실" 이라더니...
딱 이 경우를 일컬어 하는 말이네요.
뭐가 감사하다고?
커피 천잔 만잔이 감사해?
80년도가 지나갔어도 그때 계엄군들의 손에 발에 무지막지하게 찔리고 밟히고 두들겨 맞고도 죽지못한 아들들은 그 후로도 오랫동안 감옥에 갇혔고,
군인 비슷한 젊은 남자들만 봐도 벌벌벌 떨며 헛소리를 하다가 정신병원에서 죽어갔다고
딸이 계엄군은 아녔쟎아요
그래도 어머니의 죄를 자식이 값아서
죄책감을 감당하겠다는 마음 잘못된건 아니라 생각해요
비록 그죄가 없어지진 않겠지만요
감사하다 할만하죠.
자식이 그나마 미안한 줄은 아는거쟎아요. 가식도 아니고 금전적으로 또 행동까지 보여줬는데..
죄는 미워하대 후대에 반성까진 욕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