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면 사람들 북적북적이고 몇몇 사람들이 너무 싸다고 똑같다고 하면서 몇개씩 사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 바람잡이 맞나요? 왠지 바람잡이들 같아서요
사실은 제가 샀는데 저는 명품 비싸서 못사는 한이 있어도 짝퉁은 안 들고 다니는데 뭐에 홀린듯 15만원짜리 샤넬백 하나 사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안이 엄청 허접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충동구매는 처음이라 제가 너무 바보 같아요 ㅠㅠ
항상 보면 사람들 북적북적이고 몇몇 사람들이 너무 싸다고 똑같다고 하면서 몇개씩 사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 바람잡이 맞나요? 왠지 바람잡이들 같아서요
사실은 제가 샀는데 저는 명품 비싸서 못사는 한이 있어도 짝퉁은 안 들고 다니는데 뭐에 홀린듯 15만원짜리 샤넬백 하나 사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안이 엄청 허접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충동구매는 처음이라 제가 너무 바보 같아요 ㅠㅠ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사람들 몰려있어서 뭐지 하고 보면 너무 허접해서 살래야 살 수가 없던데 할머니들 막 3개씩 사고 해서 의아했었거든요
한팀으로 같이 몰려 다니는 바람잡이들 이에요
약속 있는데 만날 사람이 늦게 와서, 계속 서서 지켜 보면요
아까 사던 사람이 자꾸 와서 또 사고, 또 사고, 또 사고 그래요
진짜 매번 사람들 북적여서 이상할정도던데
근데 바람잡이 돈주고 쓸만큼 이익 남을까 싶긴하네요
15만원 너무 아깝네요. 한번 허접하다는 생각 들면 결국 안 들게 되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안 사면 돼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맞아요
저도 경험있어요
예전에 옷감을 길거리에펴놓고
파는데 그냥 구경삼아
들여다보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자기 딸이 이옷감으로 원피스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제옆에서 막 부추기는거예요
저는 그냥 생각없어서 왔는데
볼일보고 돌아오는길에보니까
글쎄 그아주머니가 또
어떤 아가씨늘 붙잡고
뭐라뭐라하는겁니다
그래서 알았죠
바람잡이구나 하구요
그럴수도 있겠네요.아는 동료도 어떤 아가씨가 옆에서 이거 신상이라고 알려줘서 샀다고 잘샀다 하던데...
젊은 사람 몇명이 너무 똑같다고 막 그러는데 저는 루이비통 외에는 명품백을 사본적이 없고 샤넬백은 너무 넘사가 구경도 안 갔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허접하더라고요 ㅋㅋㅋㅋ ㅠㅠ
샤넬백 woc 인데 평소에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던 가방이라 덜컥 샀어요 어차피 평생 가도 정품 못 살것 같아서요 ㅋㅋㅋ
네 막 신상인데 이렇게 똑같이 나오냐고 하면서 아저씨 저 이거 하나 더 살게요 그러는데 저도 혹해서 샀어요
근데 그 아저씨가 이상하게 저한테만 막 단속 나오니 빨리 사라고 하나 더 사라고 그러는데 와서 생각해보니 이상해서요 ㅋㅋㅋㅋ
아이고 ㅜㅜ 아까워라......
그거 팀이예요.
주로 공장이나 수입선에서 아줌마 붙여줘요.
지금으로 부터 40여년 전에도 광화문 지하도에 부부가 그렇게 가방이나 벨트 장사를 했어요.
장사와 손님인체 하다가 둘이 같이 밥도 먹고
저도 이런 바보같은 소비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들이 사람도 많은데 저한테만 자꾸 관심 보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ㅠㅠ
삼성역 코엑스 들어가는 입구
가짜 명품백 팔면서
아줌마 4-5명이 바람잡는데
말도 아주 급하게 하여,
사람 혼 빼듯 바람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잠시 구경하는척하며
완전 짜고치는 고스톱이네, 라며
혼잣말 하는 것처럼 하니까
바람잡던 두 여자가 째려보는데
눈에서 눈에서 광선이 나오더라고요
몇십년전에도 그런 수법으로 팔았어요
시선이 그쪽으로 오는 호구가 있으면
바로 바람잡이들 행동개시요
그게 전통의 방법입니다
저 50대 중반인데, 한 8-9살 때쯤, 엄니가 그런 바람잡이 있는 노점에서 뭐 고르는 거 기다리던 기억이 있어요
울 엄니가 나중에 거기 사람들 다 바람잡이인 것 같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람잡이 아줌마가 너무 티나게 행동해서 안샀어요ㅎㅎ
댓글들보니 저도 참 세상 순진하네요. 예전에 토끼털 목도리같은거 아줌마들 말 그대로 환장하고 사길래 저도 하나 사면서 옆에 아줌마한테 둘중 하나 골라달랬더니 표정 이상하더라구요 괜히 물어봤나 싶었는데 나중에 엄마가 왜 샀냐고 비싸게 샀다고 ㅎㅎ 이제서야 그 아줌마 표정의 진실을 알고 갑니다 털 드럽게 잘 빠지던데 아직 어디 있을 거예요 아놔
아줌마라기 보다 좀 젊은 사람들이여서 아닌줄 알았어요 ㅠㅠ
자기가.명품이 많아서 이런거 잘 본다고 하면서 사는데 그런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막 혼자 말하면 물건 사는거 거의 없지 않나요? ㅋㅋ 근데 꼭 그 명품 이미테이션 파는 곳에 있는 분들은 업청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ㅠㅠ 진짜 제대로 호구 되어서 왔어요
지하철에서 파는 5천원짜리도 바람잡이랑 같이 다녀요. 한쪽에서 이거 주세요 하고 팔고... 다른칸으로 장사꾼하고 같이 옮기고
명품가지고싶은데 진짜살돈 없는 허영기있는여자들이 미끼
에공 돈 아까워라... 그냥 잊으시고 담부턴 안 사시면 되죠 뭐
에서도 보따리 풀고 삼십대 남자가 팔고 그 앞에 육십대 정도 아줌마들 서너명 매달려 있더라구요.
서울역에서 제가 큰 럭키지 2개를 ktx 로 내리는데 갑자기 앞에서 70 대 노인이 달리를 가지고 나타나 제 잠을 암말도 없이 척 싣고 가더라구요. 제가 놀라 아저씨 아저씨 어디로 가요 ? 제 짐들고 허니
아 내가 실어주지 하길래 일단 매표소로 가자고 하니 응응 하고 무작정가더라구요. 제가 시간이 남아서 물품보관함에 넣는데
만원을 달라고. 얘애? 하고 물으니. Ktx 에서 오는고 오천원
나중에 공항열차 타는데 오천원 만원달라고.
( 역시 공짜는 없어. 그런데,)
제가 세시간뒤에 탈건데 왜 미리 주냐니까
자기는 왕복으로 받는다고
제가 서비스 받지도 않았는데 미리 돈 받는 법이 어딨녀나
속고만 살있냐고 계속 만원달라고
제가 근처 경찰이나 역무원 있으면 부르려고 두리번 거리니 눈치까고
오천원 일단 달라고 하면서 세사긴 뒤에 오겠다고 하고 가더라구요.
헐. 좀 버거웠지만 충분히 옮길수 있는 짐이었는데. 쩝.
물론 세시간뒤 오지도 않았고 오더라도 저도 돈주고 하고 옮기고 싶다는 않았음 .
명품 관심 없는 사람인데 샤넬 그 백은 진짜 이뻐서 사고 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그냥 디자인 이쁘니 들고 다닌걸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