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 남자 만나기보다 그냥 남자에 대해서 연구만했던 분..?

저같은분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12-12 00:06:42

제가 그런 것 같아요 

연애 관련 책도 보고 그런 콘텐츠는 많이 보는데 정작 남자를 만날 용기가 없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다가오는 사람들이랑 연애는 했는데 결혼은 못하겠다 싶은 사람들이라 금방 금방 헤어졌고요그때는 계속 남자들이 있을줄 알고 ㅋㅋ

나이가 드니까 이제 주변 다 기혼이네요 ㅎㅎ

 

왜 연애도 잘 못할거면서 그런 책 보고 친구들 고민 상담해주고 그랬나 세상 한심해지네요

 

오늘 갑자기 깨달았어요

IP : 118.235.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2 12:11 AM (220.94.xxx.134)

    연애를 책으로? 사람만나는건 경험이예요. 여러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 고를수 있데요.

  • 2. ..
    '24.12.12 12:12 AM (211.208.xxx.199)

    연애를 책으로 배우셨네요. 222

  • 3. 원글
    '24.12.12 12:15 AM (118.235.xxx.66)

    무슨 학문을 하듯이 ㅋㅋㅋㅋ 저러고 있었다는 게 포인트예요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지 이거보다 연애 연구??만 한 거죠

  • 4. 그래도
    '24.12.12 12:27 AM (58.29.xxx.96)

    연구해서 결혼까지 안 갔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결혼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 5. ..
    '24.12.12 1:54 AM (61.254.xxx.115)

    그래도 지식으로 알고 안한거하고 다르다고 봅니다 연애지식도 남자보는눈도 있어야해요 아무나랑 했다간 더큰 고통이 있는걸요 결혼을 못하겠다 이남자들은 아니다라고 빠른 판단을 내릴수 있었던것도 책의 힘일수도 있구요 너무 여러사람 만나고 연애해본 사람들은 어떤 남자랑 살아도 만족 못하더라구요 각 남자들의 장점만 생각하고 현재 내곁에 있는사람에 만족 못하던데요

  • 6.
    '24.12.12 3:21 AM (118.36.xxx.239) - 삭제된댓글

    가르켜 드릴까요
    20대때 친구들은 다 남자에 대해 아는데
    제가 아무것도 몰랐어요
    10-15년을 친구들 보다 늦고 연애에 대해서 암것도 몰랐죠
    ( 나이도 있다고 하니
    일단 사귀어 봐요 그리고 끌린다 싶으면 스킨쉽도 가볍게 조금
    들이대요 이거 중요해요 )
    그리고 혼자 힘으로
    경제적인거로 독립이 되있어야 하구요
    그럼 언제든 돌싱, 늦은 노총각들
    따지지 말고 연애부터 해보세요 그게 제일 중요 하더라구요

  • 7. Ahora지금
    '24.12.12 4:47 AM (190.212.xxx.17)

    경험이 중요하고
    경제적 독립이 되어있어야 함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772 사이판은 요새 안가나요? 2 ㅇㅇ 2024/12/16 2,311
1660771 땅콩사건 대한항공 박창진님 40 그냥3333.. 2024/12/16 21,933
1660770 '이런 한국대통령 없었는데'탄핵 아쉬운일본 10 가져가라 2024/12/16 2,005
1660769 한덕수체제는 윤석렬정권 그대로 4 .... 2024/12/16 1,517
1660768 멋대가리없는남편 무심한자식들 3 결혼 2024/12/16 1,795
1660767 가만 있다가 한마디, 명시니랑 통화? 1 갑자기 2024/12/16 1,230
1660766 이재명, 美상의 만나 "탄핵 혼란, 대한민국 저가매수할.. 24 .. 2024/12/16 2,559
1660765 익힌 굴도 위험하네요 13 ... 2024/12/16 5,609
1660764 공부 안하던 애가 갑자기 대학 간다고.. 1 정시궁금 2024/12/16 1,710
1660763 탄핵 기각될때 상황 궁금하시면 보세요. 11 ... 2024/12/16 3,320
166076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ㅡ 다시 만난 세계, 우리가 .. 1 같이봅시다 .. 2024/12/16 441
1660761 줄 안서도 되는 제품중에 리셀가 방어가 되는 제품은 뭐가 있을까.. 2 .... 2024/12/16 701
1660760 탄핵 스트레스 심하네요 7 .... 2024/12/16 2,008
1660759 왠지 의심스럽네요 13 법원 2024/12/16 5,304
1660758 조금만 밀가루를 먹어도 살이 바로 찌네요ㅡㅡ 4 코끼리 2024/12/16 2,278
1660757 진학사 5칸 4칸 6칸 하려는데 14 고3맘 2024/12/16 2,131
1660756 암사동 모녀 살인사건 20 ㅇㅇ 2024/12/16 5,706
1660755 수시발표 8 2024/12/16 1,423
1660754 도배사 남편 화장실을 못간대요 9 ㅇㅇ 2024/12/16 6,445
1660753 이준석 가르치는 이재명 7 ㄱㄴ 2024/12/16 2,069
1660752 중고등 애들 시험기간인가요? 3 Rrr 2024/12/16 889
1660751 혹시나 해서 친정아버지께 계엄에 관해 여쭤봤더니... 2 파면이답이다.. 2024/12/16 2,084
1660750 카톡답장 늦게하는 남자 싫어요 7 ... 2024/12/16 1,761
1660749 나경원 빠루 재판 5년 넘게 1심 중 21 유검무죄무검.. 2024/12/16 2,275
1660748 수사권 없는 검찰은 왜 수사를 서두르는걸까? 6 ㄴㅅ 2024/12/16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