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국내 인턴신청시 추천서써주는거

미국인턴 조회수 : 423
작성일 : 2024-12-11 16:50:37

동생이 미국에 지사장으로 있어요.

친구애가 인턴취업을 하려는데 추천인으로 제 동생이름을 쓰면 전화왔을때 그 인턴 보증한다정도 멘트 해주면 된다는데요.

동생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걸까요?

저랑 친한 친구는 맞고 동생도 남동생이지만  매우 친한걸 친구도 알고요.제가 동생에게 힘들게 얘기할 사이는 아니라는거죠.

항상 동생은 제 부탁을 무리한거라도 다 들어주고 저또한 그만큼 동생에게 해준게 많구요.

제 마음은 친한친구라 도와주고싶은마음은 있지만 무리한 부탁이라면 동생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은 마음이라서요.동생은 뭐든 제가 말하면 다 오케이할거라서  미리 알아보고 얘기하려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16.4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증은
    '24.12.11 5:11 PM (211.234.xxx.210)

    힘든일.
    특히 사람보증은 힘든일

  • 2. ...
    '24.12.11 5:14 PM (121.132.xxx.12)

    저라면 안할거같아요
    제 아들도 뉴욕에 인턴 가있는 상태예요.

    저도 친동생은 아니고 사촌에 절친도 있고 지인이 많지만
    그냥 에이전시끼고 진행했어요.

    제가 부탁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고...
    제 아들이라도 동생한테안하고 맘편히 에이전시 끼고 했을듯.

    비추천하고 싶네요.

  • 3. 아.
    '24.12.11 6:11 PM (116.42.xxx.126)

    그렇군요.친구도 경우없는애는 아닌데 너무 별거아니라는듯이 말해서.ㅠㅠㅠ

  • 4. . .
    '24.12.11 6:20 PM (125.176.xxx.216)

    아들을 아는 사람이 추천해야죠 교수라든가 .. 그 엄마야 사인만 받으면 되니 별거 아니겠지만 사회생활해보면 별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5. Dd
    '24.12.11 6:27 PM (73.109.xxx.43)

    무리한 부탁은 아닌데 보통 잘 모르는 사람의 추천은 인정받기 어려워요
    일을 했다면 상사, 봉사했던 곳의 책임자, 수업 들었던 교수 같은 사람들 추천이 의미가 있죠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는 경우는 못본 거 같아요
    요즘은 추천서 양식이 아예 설문조사처럼 문제 형식으로 나와서
    10-50개 정도의 문제에 답하는 거예요
    문제가 다 그 사람에 대해 구체적인 것들을 묻는 거라 설명 쓰다 보면 한시간 이상 걸려요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 추천 자체가 불가능하죠

  • 6. 다양한
    '24.12.11 6:34 PM (211.234.xxx.76)

    의견들 너무 감사해요.잘 참고해서 대처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938 조국 판결 오석준 대법관 딸 장학금 수령했나?.jpg 20 대법관 오석.. 2024/12/12 3,682
1661937 [단독] 검찰 '명태균 황금폰' 찾았다…탄핵정국 '폭탄' 터지나.. 30 ㅇㅇ 2024/12/12 4,345
1661936 학창시절 은따였던 분들 어떤게 도움이 되셨나요 15 ㅁㅁㅁ 2024/12/12 1,935
1661935 새벽에 가짜뉴스 많다더니... 6 .. 2024/12/12 2,023
1661934 케이뱅크 이체한도 상향 6 때인뜨 2024/12/12 846
1661933 손금을 볼줄이나 알겠습니까?? 5 123 2024/12/12 1,206
1661932 채무부부 아내. 진짜 노답 인간이네요. 3 . . 2024/12/12 2,942
1661931 이번앤 12표 보태서 가결될가요? 5 2024/12/12 1,570
1661930 쌍방울 대북송금!! 21 12345 2024/12/12 2,576
1661929 계엄은 고도의 정치 5 ㅡㆍㅡ 2024/12/12 750
1661928 계엄 미리 알고 있던 KTV? 쥴리방송 2024/12/12 1,336
1661927 펌)5.18 계엄군 딸이 커피 1000잔 선결제한 이유 / YT.. 9 감동입니다 2024/12/12 3,536
1661926 쿠데타가 일어난 국가는 국제무대에서 4 우짜냐 2024/12/12 1,287
1661925 김건희 의혹 '양평고속道' 예산 불용…내년은 '0원' 17 ㅇㅇ 2024/12/12 3,251
1661924 그집개들보고 무속에 미친년가싶었어요 11 ..... 2024/12/12 4,089
1661923 2찍 남편한테 앞으로 투표금지시켰습니다 22 투표 2024/12/12 2,085
1661922 사주 어디서 배우셨나요 5 . . . 2024/12/12 1,220
1661921 부정 개표기 제작주문 25 12345 2024/12/12 3,008
1661920 권성동 같은 부역자가 왜 강릉의 신이죠? 12 깨어나라 2024/12/12 1,852
1661919 단독] 조지호 "일방 지시 쏟아내…아내에게 '대통령 이.. 15 이렇다네요 2024/12/12 6,163
1661918 요즘 다들 꽐라가 되는건가 3 2024/12/12 1,144
1661917 나솔 광수는 왜그럴까요? 10 .. 2024/12/12 2,301
1661916 더쿠펌) 호주가 한국 계엄에 대노한 이유 6 개망신이야 2024/12/12 3,766
1661915 저속한 쥴리 실체 영상_ 여자 먹고 땡 6 ㅇㅇ 2024/12/12 3,764
1661914 판사는 무소불위인가요??? 6 ㄱㄴ 2024/12/12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