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0(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00
작성일 : 2024-12-10 17:50:08

『개인 투매 지속 가운데 반등세 연출』  

코스피 2,417.84 (+2.43%), 코스닥 661.59 (+5.52%)

 

양 시장에서 전날 낙폭 되돌림

KOSPI, KOSDAQ 각각 2.4%, 5.5% 상승했습니다. KOSPI는 전날 낙폭의 85% 가량 되돌렸고 KOSDAQ은 전날 하락분보다 더 크게 올랐습니다. 여당 TF에서는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에 대한 논의 후 금주 중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치 리스크는 소폭 누그러졌습니다. 한편 전날 중국 지도부가 14년 만에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을 언급하면서 기대감이 강하게 유입됐고, 국내 경기 민감 업종에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KOSPI는 재차 2,400p를 돌파했습니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 및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도 통과됐지만, 밸류업 핵심 중 하나였던 배당소득 저율·분리과세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 제외되면서 고배당 업종에는 타격이 예상됩니다.

 

개인의 국내 시장 이탈은 지속

금융 당국의 10조원 규모 증안펀드 투입 관련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양 시장에서 개인의 가파른 순매도세 연출됐습니다. 전날 약 90% 종목이 하락했던데 반해 오늘은 90% 가량의 종목이 상승했고, 정치테마주 다수 종목들은 오늘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화장품: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코스맥스 +14.2%, 브이티 +24.1%) 2)우크라 재건: Trump, ‘전쟁 종식을 위한 방법 구상 중’ 발언(삼부토건 +29.9%, SG +23.8%) 3)정치테마주: 오리엔트정공 5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스타코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등 정치테마주 변동성 확대

 

두산 그룹, 사업구조 개편 철회

이번 목요일(12/12) 예정된 두산 그룹의 임시 주주총회가 취소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1.2%)에서 두산밥캣(+1.7%)을 분할해 두산로보틱스(-9.1%)와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이 무산된 영향입니다. 1) 양 사 주가가 매수 예정가액보다 높을 시 국민연금이 찬성하기로 했고, 2)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을 제시하려고 했었는데, 정치 리스크발 주가 급락에 국민연금의 기권 가능성이 높아졌고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이 대규모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자 합병을 철회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1월 NFIB 기업낙관지수(20:00) 2)韓 11월 실업률(11일 08:00) 3)日 11월 PPI(11일 08:5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953 윤석열 그래도 불안 7 .. 2024/12/15 2,777
    1659952 그것이 알고싶다, 홈피에서 하루 지나야 볼 수 있나요. 5 .. 2024/12/15 2,728
    1659951 집회 참석후 6 하이 2024/12/15 2,214
    1659950 얼마 전에 계엄을 미리 맞힌 신점보는 유투브 있었잖아요 12 yy 2024/12/15 7,101
    1659949 앞으로 친일파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선 안됩니다. 18 ㅡㅡㅡ 2024/12/15 2,703
    1659948 붇카페에 진짜 정신병자들 많은듯 6 ㅋㅋㅋ 2024/12/15 2,813
    1659947 국힘 담 산거에서 6 ㅇㄹㅎ 2024/12/15 1,465
    1659946 가결직후 집회모습(화음까지 넣네요) 8 0000 2024/12/15 3,943
    1659945 윤석열 김명신 수갑 찬 모습 보고 싶다 4 내란은 사형.. 2024/12/15 1,032
    1659944 재판은 빨리 받아야죠 49 2024/12/15 3,096
    1659943 남이섬에 가 보신 분들 4 sowhat.. 2024/12/15 1,808
    1659942 적어도 국힘 친윤쪽은 계엄령을 알고 있었던 거죠...? 12 윤수괴 2024/12/15 5,227
    1659941 찬성표 던진 국짐 의원들 칭찬하며 4 vv 2024/12/15 2,283
    1659940 내용이 어마어마 하네요 3 그알 2024/12/15 6,847
    1659939 아스팔트위에서 4 겨울 2024/12/15 942
    1659938 언론서 여사 소리 안듣게 합시다 4 이제 2024/12/15 1,557
    1659937 한국에는 극우도 없고 진보도 없어요. 4 ㅇㅇ 2024/12/15 1,818
    1659936 일인시위 하고 소신투표한 국힘 김상욱의원 협박에 왕따 당하나봐요.. 21 00 2024/12/15 4,777
    1659935 진짜 너무 귀여운 아기 보고가세요 4 ㄱ디ㅜㅅㄴ 2024/12/15 3,744
    1659934 어우 이준석 5 ........ 2024/12/15 4,293
    1659933 이제 실컷 술 마셔라.... 9 2024/12/15 1,950
    1659932 김윤아→김서형, 촛불의 중심에서 탄핵을 외치다 1 123 2024/12/15 5,195
    1659931 군밤장수도 저기보단 손님 많겠네요ㅋㅋㅋ 3 ㅋㅋㅋ 2024/12/15 4,018
    1659930 그알보는데 황교안 ??? 15 로사 2024/12/15 6,647
    1659929 황교안 노인들 상대로 음모론 펼치는꼬라지보니 윤석렬 1 그것이알고잡.. 2024/12/15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