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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준비에 필요한 돈

마음 조회수 : 6,336
작성일 : 2024-12-10 04:39:17

정치얘기만 있지만...개인적으로 고민되는 일이라 적어봅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준비하려고 해요. 초5 초3 딸아들 있어요. .

외도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둘은 헤어질 것 같지 않아요.

능력도 없이 주부로 살아온 제가 이혼을 결심했어요.

저는 알바처럼 일을 하긴 해요. 큰돈 아니구요.

현재는 겉으론 사이좋은 부부행세하고 있어요. 

둘 사이에 딱히 모은 돈도 없어요. 

집도 잔세고 남편은 공무원이라 안정적이지만 연봉은 적어요. 제가 알바하면서 버는 돈은 족족 잔세금 이자에 보태져요. 애들 학원비랑.

이혼을 하려니 돈이 필요한데...도대체 어떻게 모아야할지 막막해요. 

최대한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 없게 합의로 진행하고 싶어요. 

변호사도 만나봐야하고 따로 살집도 얻어야 할테고

살길이 막막한데 몫돈 좀 만들어서 이혼해야될텐데.

이 생각저생각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곳에 글 적어봅니다. 

너무 남편만 믿고 의지하며 살았던 제가 후회스럽네요. 

저같은 상황에....도댜체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울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235.xxx.23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0 4:46 AM (58.234.xxx.222)

    최대한 사는 기간을 늘리세요.
    공무원이면 연금도 많을텐데, 연금분할은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부분만 분할되는거에요. 그러니 혼인 기간이 길어야 연금도 더 받게 되죠.
    증거 모으며 최대한 본인이 버신건 저축하시구요.
    일단 정서적, 심리적으로 남편과 분리되도록 하시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준비 하세요. 아이들 어느정도 클때까진요.

  • 2. 동원
    '24.12.10 4:48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외도사실 알고 있는걸 남편도 아나요?
    증거수집해서 상간녀 소송해서 위자료 받아야죠
    님 상황에서 획기적으로.돈 모으는건 어려워보이는데요. 최대한 님이 집에 남고 남편을 내보내시는걸 협의해보세요. 비통한 심정이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 3. 그러게요
    '24.12.10 4:52 AM (70.106.xxx.95)

    일단 증거 모으시구요.
    윗댓글들에 동감이에요
    이상태에서 이혼하면 애 둘 데리고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죠

  • 4. ??
    '24.12.10 4:52 AM (42.35.xxx.235)

    돈모아서 이혼은 지금 상황에선 힘들거 같은데
    생활비 받고 그냥 살던지
    아님 고생할 각오로 이혼해야지
    다른 방법은 안보여요
    마음 잘 다스리고 내가 뭘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5. 알바처럼
    '24.12.10 5:01 AM (211.234.xxx.98)

    하는일 말고 정식으로 직장을 잡으세요
    자격증 따는 공부를 하는것도 좋고요
    친정 조력받을수 없으면 이혼은 보류하는게 좋아요
    아이들도 아직 어려다면 어리고...

    이혼한다고 뭐가 달라지는건 없어요
    나만 개고생 길로 들어서는거죠

    내벌이가 좋거나 딸린 애들이 없거나 친정 잘살아 도움을 받거나 분할할 재산이 많거나 이럼 몰라도....

  • 6. 현실적으로
    '24.12.10 5:06 AM (211.241.xxx.107)

    이혼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인지 생각해보세요
    물론 어느시기에는 꼭 이혼하겠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생각하세요
    공무원 연금도 분할되는지 모르겠지만 연금이라도 받아야하니
    참고 버티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도 어리네요
    내가 번돈 최대한 저축하고 남편돈으로 생활비 늘려보는것도 생각해 보고요

  • 7. 마음
    '24.12.10 5:10 AM (118.235.xxx.238)

    몇년째 굉장히 무기력한 상태네요. 진작 이곳에 상의해 볼껄 그랬네요.
    연금은 이혼 후에도 받을 수 있는거군요.
    알바지만 돈을 버는게 무의미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었어요.
    실제로는 다 날아가는 돈이라…
    그냥 정신적으로 분리해서 한곳에서 참으며 살아가는게
    현실적으론 아이들과 저를 위해서도 좋은거겠죠….
    애들 독립하면 저만 홀로 외롭게 남을까 두려워요.
    그땐 더 살아갈 돈도 힘도 없을테니…
    제 삶이 어쩌다 이렇게 곤두박질을 쳤을까요.
    처참해요…
    조언 감사드려요..

  • 8. 지금 그대로
    '24.12.10 5:11 AM (222.96.xxx.77)

    사나

    별거를 하나

    다 남편 좋은일 이잖아요

    버티시면 연금 50프로 받습니다

  • 9. 결혼기간
    '24.12.10 5:18 AM (70.106.xxx.95)

    결혼기간이 길수록 유리할걸요
    어차피 이혼하고 나간들 오히려 집 환경이 저하되고
    애들도 방황할수도 있고 더 힘들어요
    님 직장도 찾고 뭐라도 배우고 다른데 신경을 쓰세요
    그리고 이혼해도 안늦어요

  • 10. wii
    '24.12.10 5:27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불륜 증거 있나요? 상간녀 소송부터 하세요. 그들이 떨어지든 안 떨어지든 일단 소송하면 기고만장하던 자들 태도에 변화가 좀 옵니다. 소송하고 사람 붙이세요. 매달 나가는 돈 빠듯해도 꼭 들여야 할 비용이에요. 소송 중에도 만나면 위자료 올라가요. 남편이 개지랄하든 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위자료를 받아서 챙겨 두세요. 큰 돈 아니지만 천만원이든 2천만원이든 일단 목돈 가지고 있으시구요. 내가 바람 피워도 니가 어쩔래 하는 것과 바람 니 맘대로 피웠으면 댓가 치러 하는 건 다른 거에요. 그리고 상간녀 판결 받고 나면 남편은 이혼 요구 못합니다. 상간녀 판결 받고 안 떨어지고 또 만난다? 또 소송하면 됩니다. 받아주기도 하고 안 받아주기도 하는데 믿을만한 변호사 선임하시구요. 그리고 원글님은 자기 인생에 집중해서 잘 살면 됩니다., 이혼은 1년안에 하든 5년 후에 하든 상관없어요,. 이혼이 급한거 아니에요. 그 여자 직장 다니나요? 그녀의 가족에게 상간녀 판결 보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 가족은 소문내지 않기 때문에 명예훼손이 안 돼요.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걸 하고 그 다음에 이혼해도 늦지 않아요. 너무 무기력하게 당하다 이혼하면 남편은 어떤 댓가를 치르나요? 들켜서 이혼 할 수도 있다? 이혼이 그에게는 벌이 아니고 원글님에게만 벌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일단 차근차근 순서대로 진행하고 원글님 일상 잘 챙기고 직장 알아보세요. 애들 초5 초3이면 원글님의 케어가 부족해도 할 수 없어요. 직장 잡으세요. 뭐가 됐든 최저임근 받는 곳이라도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죠. 이혼은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댓글들처럼
    '24.12.10 5:30 AM (220.122.xxx.137)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내 인생이 왜 이럴까 한다고
    뭐가 나아지나요 ㅠㅠ
    알바보다 알바처럼 님, 현실적으로 님 댓글대로 하세요.
    번돈 전세비로 버리지말고 챙기세요.
    남편돈 쓰세요.
    결혼시간 님 댓글도.
    좋은 댓글 프린트해서 수시로 보면서 독해지세요.
    건강챙기세요. 몸건강, 마음건강~
    중드 보면 궁중 암투 엄청나던데 남편에게 연기라도 애인처럼 해 보시죠. 애들 생각하면서요.

  • 12. 근데
    '24.12.10 5:34 AM (211.241.xxx.107)

    내 인생에서 남편이란 작자에게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어차피 기대할것 없는 놈이고 돌아와서 당신과 함께하곘노라고 해도
    별 감흥이 없는 놈이 되었으니

    원글님
    자신의 생각과 기준으로 살면 됩니다
    남편과 함께하는 인생 말고 나 자신의 인생을 계획해 보세요
    그 계획에 남편을 이용할거 있으면 철저히 이용하고
    오로지 나의 행복을 위한 행동만 하세요
    일 하지말고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공부를 한다거나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투자해 보세요
    무기력하기도 하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행동할수 있는 동기가 될수 있고요
    이혼했다 생각하고 남편없는 행복을 찾아보세요
    제발 착하게 살지말고 약게 살아요

  • 13. 마음
    '24.12.10 5:36 AM (118.235.xxx.19)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려요.

  • 14. 요미
    '24.12.10 5:48 AM (119.67.xxx.155)

    이미 마음으로 이혼했다 생각하시고, 저 새끼 남이다. 되내이면서 아침마다 기도하시고. 연금수령기간 버티세요. 화이팅! 그놈보다 더 행복해지셔야 이기는 겁니다.

  • 15. .....
    '24.12.10 5:59 AM (169.211.xxx.228)

    상간녀 소송 신중해야합니다
    제 지인 중에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웠는데
    제 지인이 홧김에 상간녀의 남편에게 그.사실을 알렸어요.
    제 지인의 남편은 공무원이었는데
    상간녀의 남편이 제 지인의 남편을 고소하는 바람에 지인남편이 공무원에서 잘렸어요

    그래서 남편 수입이 없어져서 양육비도 못받고 연금도 못받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16. wii
    '24.12.10 6:03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상간녀에게 남편이 있다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공무원 잘릴 가능성이 있다면 그 여자부터 상간 소송하고 남편이 계속 만나고 집안에서 우습게 군다면 그 남편에게 알려 잘라버리는 것이 최고의 협박이고 좋은 카드에요. 그걸 왜 두려워하나요? 당장 욱해서 실행하지만 않으면 좋은 카드죠. 그 여자도 남편이 있든 가족이 있든 두려울 게 있는 건 좋은 거에요. 지금은 뻔뻔해도 상간녀 판결 받는게 그렇게 떳떳하고 당당할 사람은 없어요.

  • 17. 결혼 25년차
    '24.12.10 6:29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 공무원이고 아들 둘 키우는데 아이 낳고 7년 경력단절 하다가 지금까지 맞벌이예요
    공무원 월급으로 4인 가족 살 수 없어요
    연금 얘기하시는데 연금 분할해도 같이 쓰기 적은 돈입니다

    어차피 애들도 대학가면 돈 만 필요한 녀석들이고 노후를 의탁이나 도움 받지 못할거예요

    꾸준히 일 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이 되면 그 때 이혼 하셔요
    요즘 70세까지 일해야 되는 세상이예요
    남편이 있든없든 세상이 혼자 설 수 있어야 됩니다 경제적으로

  • 18. ㅇㅇ
    '24.12.10 6: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증거부터 차분히 모아요
    티내지말고요
    늦게들어오는 날짜 시간이런기록도 좋아요
    뭐든작은거라도 모아둬요
    알바돈은 이제 이자넣지말고
    무조건 모아요
    알바한다고 알리지도 말고요
    이자 쌓여도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상간은 돈이 들기 때문에
    돈떨어지면 상간녀는 나갑니다
    이자때문에 집이 없어져도
    놔둔다는 각오로 버티세요
    그리고 본인은 돈이없으니
    이혼하게되면 애들은아빠가 키워야지
    라는 운을 띄워놓으세요
    바람남녀들이 자식은 또안키우려고 합니다
    남자들은 이혼하면 자식이 걸리적 거리거든요

  • 19. 무조건
    '24.12.10 6:48 AM (125.179.xxx.40)

    돈을 챙기셔야 합니다.
    현실이 예요.
    시스템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내돈 최대한 쓰지 마시고, 남편돈(이것도 참 웃기네)
    을 쓰게 해야 합니다.
    돈이 모여야 힘도 나고
    이혼에 대한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래야 나와 아이들을 챙길수 있어요.
    최악의 경우 남편을 내보내시길 말씀 드려요.

    맨날 유책은 남잔데
    여자들이 나올 생각 부터 하는지..

  • 20. 이혼할
    '24.12.10 7:17 AM (221.167.xxx.130)

    준비가 안되어있네요.
    이혼하면 지금의 몇배는 더 힘들어요.
    경제적으로나.대인관계나.
    준비를 차근차근해서 독립하세요.

  • 21. 너없이도
    '24.12.10 7:49 AM (114.200.xxx.141)

    살수있다는 생각이 들때 이혼하세요
    지금 이혼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되면 지금의 고민따위가 하찮게 여겨질수도 있어요
    애들은 어차피 나이차면 다 독립하는거고
    사람은 어차피 혼자가 되게 되어 있어요
    애들에 대한 집착을 보이시면 남편놈은 그게 무기처럼 보일겁니다
    말이라도 내가 애들을 사랑하지만 내가 데리고 나가봐야 애들이 겪을 경제적 정신적 고통때문에 니가 맡아야 한다고 자꾸 주입시키세요
    이혼만 하면 다시 총각처럼 내연녀랑 알콩달콩 살 꿈이라도 꾸고있다면 깨줘야죠
    그리고 여자들은 나이들어도 찾으려면 얼마든지 일 찾을수 있어요
    애들 다크면 입주아이돌보미라도 할 각오로 사세요
    남편놈 연금에 이러저러 돈벌면 살아질수 있어요
    건강챙기세요
    맘고생 오래하면 건강도 나빠져요
    난 너한테 빨대꼽고 살란다 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 22. . .
    '24.12.10 7:53 AM (112.214.xxx.41)

    급하게 이혼하지말고
    포카페이스하고 증거수집하세요.
    공무원이라니
    그 증거로 협의하세요.
    변호사끼면 비용 엄청 깨져요.
    저도 전남편이 공무원
    설마했는데 바람을..
    증거없이 심증으로 들이대니
    의부증으로 몰고 적반하장
    3년을 버텼지만 끝이 안보이고
    1년동안 증거잡으려 엄청 고생하고
    결정적 증거잡고
    제가 원하는 대로
    유리하게 협의하고 끝냈어요.
    전남편도 변호사비용 무섭다고 그돈 나갈바엔
    저를 주는게 낫다고. ..그건 제 정신이었던듯 ㅎ
    공무원이라 양육비도 안줄수 없으니
    너무 두려워말고
    준비하세요.

  • 23. 돈돈
    '24.12.10 7:58 AM (169.212.xxx.150)

    애들 키우면 돈이 힘들죠.
    정규직이라도 금액이 작으면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대부분.
    지금 아이는 어리지만 서서히 4대 보험되는 직장 알아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독립해서도 한결 수월하죠.

  • 24. 20년이
    '24.12.10 8:05 AM (211.201.xxx.64)

    넘으면 연금 반반이라 들었어요.
    4~5년 안이라면 남편돈으로 미래를 위한 공부할꺼에요.
    직업이 있어야 후회없이 살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5. ::
    '24.12.10 8:12 AM (218.48.xxx.113)

    이혼은 증거가 있어야해요.
    핸드폰에 증거 찾아야하고요. 유부남인지 알고 만난는지가 중요해요.캡쳐해놓으시고.
    알고만났으면 이혼입니다.
    녹음기 차에 숨겨놓으시고요.모텔들어가는 사진있으면 좋고요. 이혼을 하려면 증거 들키지말게 잘 준비하셔야해요.
    돈도 모으시고요. 법돌이 카페 가입하셔서 도움좀 받으세요
    들키면 증거 수집하기 어려우니 조심하시고요.

  • 26. 아니
    '24.12.10 8:19 AM (211.235.xxx.135)

    알바비용을 왜다. 써요
    모앗어야지요

  • 27. 어휴
    '24.12.10 8:34 AM (61.254.xxx.226)

    남일같지않아 로그인합니다.몇년째라고 한거보니 오래되었나봐요.ㅠ
    애들도 너무 어리고..저도 4년전 바람핀거 잡고 여기다 글도 많이올렸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집구석으로 돌아와 평온한 노년?을 보내고는 있네요.
    울남편놈도 내년이 퇴직이고 공뭔이거등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욱하고 한번씩 치밀어올라 주체가 안돼긴해요.
    지금 제가 젤 후회하는건 상간년 소송못한겁니다. 애네들 더 진전될까봐서 맘이 급해서
    증거도 못모으고 터트렸어요.
    그게 천추에 한이네요. 가만두지 않았어야 되는데..잘못을 했음 죄값을 받게했어야 됐는데
    남편만 잡고 싸우고 하루도 편치않았었어요.
    공뭔이라 소문이런거에 민감하고 겁나하는데..그걸못했어요.직장도 짤릴까바 그런것도 있고
    엄포만 놨어요. 증거모아 상간녀 처내세요.
    그리고도 만난다 또 소송계속 걸어 피해보상 받아내세요.알바한다고 몇시간
    짜투리 돈 벌로다니지 말구요.

  • 28. 어휴
    '24.12.10 8:36 AM (61.254.xxx.226)

    글구 저는 유트브도 많이듣고 심리도 알고싶어
    같은처지?사람들 카페도 방문해 글도 읽고 했는데 도움되었어요.
    https://cafe.naver.com/2honjunbi/13744
    여기 글올라온거 보시고..대처하심이..

  • 29. ..
    '24.12.10 8:46 AM (1.230.xxx.114)

    간호조무사이든 자격증 따는거 고려해보세요
    간호조무사 하면서
    간호사시험 준비해서 대학 가서
    간호사자격증 따는분도 계세요
    간호사는 70대도 할 수 있어요
    70댜간호사분이 일하는거 봤어요

  • 30. 국민연금 있어도
    '24.12.10 9:30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정년 30년 일했어도 150만원 몇천 이네요.
    여기서 건강보험료 떼가면 135만원 이게 전부인 돈인데
    기초연금 65살에 나온다니 몇년 기다려도
    그냥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안떼간 150만원 수준
    퇴직금 역시 님남편 처럼 1억 8백인가 타서 집 빚갚고
    물론 돈도 못버니 집도 싸구려인데 그것도 대출 이자만 내며
    살다 퇴직후 퇴직금으로 갚았더니 30년 낡고 낡은 아파트 됐어요.
    님처럼 부모한테 물려받은거 제로이고 저도 10년 가까이
    알바 몇시간씩 했어야 정규직 아니라 인생에 도움된 돈은 아니었고 모으지도 못했고
    우울한 얘기지만 죽을때까지 몸부서지게 늙어서 까지
    일해야 먹고 사는 세상이에요.
    나라 도움요? 없어요.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건데
    정년 퇴직후엔 지역간강 보험료나 무료하거나 50% 만 내게
    해야지 몇십연 늙어 먹고 살까?국민연금 내다
    죽어서야 끝나는 지역의료보험비 내다 죽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나라가 사기꾼 같아요.
    노후대책으로 노력 했어야 우리부부 노인 빈곤으로 죽는날 까지 힘들거에요.
    덜컥 아파 수술하면 130만 몇천원으로 수술을 할수 았나요?
    빚인데요.
    이혼해서 50!50리라는 것도 추상적인 비율입니다.
    혼인기간에 따라서 분할이지만 협의가 안되면 30%도 되요.
    태상 부자로 태어나 부자로 살거나
    남편 은수저라 그냥 평타거나 하면 괜찮은데
    흙수저의 삶은 이혼하나 안하나 삶이 고되기만 해요.
    늙을수록 회사에서 년 1,2회 단비 같은 보너스도 올리 없는
    그저 흙파먹고 사는 삶이라
    저는 남편과 버티며 살다 못살겠음 동반 자살도 생각해요.

  • 31. 국민연금 있어도
    '24.12.10 9:31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정년 30년 일했어도 150만원 몇천 이네요.
    여기서 건강보험료 떼가면 135만원 이게 전부인 돈인데
    기초연금 65살에 나온다니 몇년 기다려도
    그냥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안떼간 150만원 수준
    퇴직금 역시 님남편 처럼 1억 8백인가 타서 집 빚갚고
    물론 돈도 못버니 집도 싸구려인데 그것도 대출 이자만 내며
    살다 퇴직후 퇴직금으로 갚았더니 30년 낡고 낡은 아파트 됐어요.
    님처럼 부모한테 물려받은거 제로이고 저도 10년 가까이
    알바 몇시간씩 했어야 정규직 아니라 인생에 도움된 돈은 아니었고 모으지도 못했고
    우울한 얘기지만 죽을때까지 몸부서지게 늙어서 까지
    일해야 먹고 사는 세상이에요.
    나라 도움요? 없어요.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건데
    정년 퇴직후엔 지역간강 보험료나 무료하거나 50% 만 내게
    해야지 몇십연 늙어 먹고 살까?국민연금 내다
    죽어서야 끝나는 지역의료보험비 내다 죽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나라가 사기꾼 같아요.
    노후대책으로 노력 했어야 우리부부 노인 빈곤으로 죽는날 까지 힘들거에요.
    덜컥 아파 수술하면 130만 몇천원으로 수술을 할수 았나요?
    빚인데요.
    이혼해서 50!50리라는 것도 추상적인 비율입니다.
    혼인기간에 따라서 분할이지만 협의가 안되면 30%도 되요.
    태상 부자로 태어나 부자로 살거나
    남편 은수저라 그냥 평타거나 하면 괜찮은데
    흙수저의 삶은 이혼하나 안하나 삶이 고되기만 해요.
    늙을수록 회사에서 년 1,2회 단비 같은 보너스도 올리 없는
    그저 흙파먹고 사는 삶이라 그렇잖아도 흙수저에서
    살며 힘들었을 애들 발목 안잡게
    저는 남편과 버티며 살다 못살겠음 동반 자살도 생각해요.

  • 32. 국민연금 있어도
    '24.12.10 9:44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정년 30년 일했어도 150만원 몇천 이네요.
    여기서 건강보험료 떼가면 135만원 이게 전부인 돈인데
    기초연금 65살에 나온다니 몇년 기다려도
    그냥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안떼간 150만원 수준
    퇴직금 역시 님남편 처럼 1억 8백인가 타서 집 빚갚고
    물론 돈도 못버니 집도 싸구려인데 그것도 대출 이자만 내며
    살다 퇴직후 퇴직금으로 갚았더니 30년 낡고 낡은 아파트 됐어요.
    님처럼 부모한테 물려받은거 제로이고 저도 10년 가까이
    알바 몇시간씩 했어야 정규직 아니라 인생에 도움된 돈은 아니었고 모으지도 못했고
    우울한 얘기지만 죽을때까지 몸부서지게 늙어서 까지
    일해야 먹고 사는 세상이에요.
    젊어서도 나라도움 없었고 늙어 나라 도움요? 없어요.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건데
    정년 퇴직후엔 고생했다고 지역건강 보험료나 무료하거나 50% 만 내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 나중에 먹고 살려고 국민연금 내다
    그 피같은 돈에서 또 죽어서야 끝나는 지역의료보험비 내다 죽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나라가 사기꾼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들끼리 싸움조장하며 권력 다툼해서
    높은직에 있는 가진것 많은데도 욕심에 눈멀어 대산 쌓고 명예 쌓고 권력 쌓으려 눈이 벌건 정치안들 혐오해요.
    그렇게 싸움했어야 내 살람살이 노후도 다 돈없고 30년 알한 150만원고 못지키고 지역릐보로 매달 내고 살며 연명 수준 돈으로
    아파도 병원도 못가는데 무슨 선진국이고 국격이 높아요.
    외노자, 외국인 다문화 한테 최저임금주고 채용하고 4대보험
    혜택 주면서요. 그럼 그들에게 거주세나 떼나? 안떼고 맨날 씬질만하고 돈만 저리고 있는걸 나와는 상관없이 지들끼리 실컷 싸우며 국민 위하는척 해야 내살림살이 안펴지네요. 뭘해도 안해도 똑같음 시끄러운 소리 안듣고 그냥 있는거에요.
    노후대책으로 노력 했어야 우리부부 노인 빈곤으로 죽는날 까지 힘들거에요.
    덜컥 아파 수술하면 130만 몇천원으로 수술을 할수 았나요?
    빚인데요.
    이혼해서 50!50 이라는 것도 추상적인 비율입니다.
    혼인기간에 따라서 분할이지만 협의가 안되면 30%도 되요.
    이혼해도 내가 벌어야하고
    같이 살아도 내가 부자런히 살아야는데
    그렇게 살았어도 돈없는 돈때문에 좌절하는 빈곤의 노후에요.
    내태생 부자로 태어나 그대로 부자로 살거나
    결혼으로 남편 은수저라 그냥 평타거나 하면 참 괜찮은데,
    흙수저의 삶은 이혼하나 안하나 삶이 고되긴 매한가지에요.
    늙을수록 회사에서 년 1,2회 가뭄에 단비 같은 보너스도 올리 없는
    그저 흙파먹고 사는 삶이라 그렇잖아도 흙수저에서
    살며 힘들었을 애들 발목 안잡게
    저는 남편과 버티며 살다 못살겠음 동반 자살도 생각해요.

  • 33. 국민연금 있어도
    '24.12.10 9:50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정년 30년 일했어도 150만원 몇천 이네요.
    여기서 건강보험료 떼가면 135만원 이게 전부인 돈인데
    기초연금 65살에 나온다니 몇년 기다려도
    그냥 국민연금에서 지역
    건강보험료 안떼간 150만원 수준,
    퇴직금 역시 월급 작으니 1억 8백인가 타서 집 빚갚고
    돈도 은수저 처럼 못벌었으니 집도 싸구려인데 그것도 대출 이자만 내며 살다 퇴직후 퇴직금으로 갚았더니 30년 낡고 낡은
    아파트가 남게 됐어요.
    님처럼 부모한테 물려받은거 제로이고 저도 10년 가까이
    알바 몇시간씩 했어야 정규직 아니라 인생에 도움된 돈은 아니었어서 모으지도 못했고, 알바라는게 자영업자나 사업주의 간사한 단머리로
    주 15시간 안되는 허접한데가 80%인 개떡같은 사회에서
    피빨라며 일해야
    우울한 얘기지만 죽을때까지 몸부서지게 늙어서 까지
    일해야 먹고 사는 세상이에요.
    젊어서도 나라도움 없었고 늙어 나라 도움요? 없어요.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건데
    정년 퇴직후엔 고생했다고 지역건강 보험료나 무료하거나 50% 만 내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 나중에 먹고 살려고 국민연금 내다
    그 피같은 돈에서 또 죽어서야 끝나는 지역의료보험비 내다 죽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나라가 사기꾼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들끼리 싸움조장하며 권력 다툼해서
    높은직에 있는 가진것 많은데도 욕심에 눈멀어 대산 쌓고 명예 쌓고 권력 쌓으려 눈이 벌건 정치안들 혐오해요.
    그렇게 싸움했어야 내 살람살이 노후도 다 돈없고 30년 알한 150만원고 못지키고 지역릐보로 매달 내고 살며 연명 수준 돈으로
    아파도 병원도 못가는데 무슨 선진국이고 국격이 높아요.
    외노자, 외국인 다문화 한테 최저임금주고 채용하고 4대보험
    혜택 주면서요. 그럼 그들에게 거주세나 떼나? 안떼고 맨날 씬질만하고 돈만 저리고 있는걸 나와는 상관없이 지들끼리 실컷 싸우며 국민 위하는척 해야 내살림살이 안펴지네요. 뭘해도 안해도 똑같음 시끄러운 소리 안듣고 그냥 있는거에요.
    노후대책으로 노력 했어야 우리부부 노인 빈곤으로 죽는날 까지 힘들거에요.
    덜컥 아파 수술하면 130만 몇천원으로 수술을 할수 았나요?
    빚인데요.
    이혼해서 50!50 이라는 것도 추상적인 비율입니다.
    혼인기간에 따라서 분할이지만 협의가 안되면 30%도 되요.
    이혼해도 내가 벌어야하고
    같이 살아도 내가 부자런히 살아야는데
    그렇게 살았어도 돈없는 돈때문에 좌절하는 빈곤의 노후에요.
    내태생 부자로 태어나 그대로 부자로 살거나
    결혼으로 남편 은수저라 그냥 평타거나 하면 참 괜찮은데,
    흙수저의 삶은 이혼하나 안하나 삶이 고되긴 매한가지에요.
    늙을수록 회사에서 년 1,2회 가뭄에 단비 같은 보너스도 올리 없는
    그저 흙파먹고 사는 삶이라 그렇잖아도 흙수저에서
    살며 힘들었을 애들 발목 안잡게
    저는 남편과 버티며 살다 못살겠음 동반 자살도 생각해요.

  • 34. 이거해라
    '24.12.10 10:00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거해봐라 권해도 내 몸상태 따라 틀린거고요.
    이나라 사는게 인구 줄거나 말거나 죽기전 까진 다 세금인데.
    그돈 떼다 예산 12월안에 다써야 또 많이 받는다고
    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중국산으로 해서 1년에 몇번씩 재공사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내돈 아니라고 세금인데 철저히 안하고 돈타내 홀라당 다쓰고
    세금 또 걷고 걷고.
    뱃속 애기만 주지말고
    남은 예산으로 65세 노인들에게도 년말에 보너스 개념으로
    20만원씩 모두 주던가. 아니면 국민연금이 수입의
    전부인데 지역의보 무료나 반값하던가요.
    흙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몇십년 뼈빠지게
    일했어야 흙수저 못벗어난 노인들의 재산이 있어봤자 4억미만이지 뭘 얼마나 현금을 2억씩 들고 있을까요?
    현금 1억이나 될까 말까던가 몇천이 전부겠지요

  • 35. 이거해라
    '24.12.10 10:03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거해봐라 권해도 내 몸상태 따라 틀린거고요.
    이나라 사는게 인구 줄거나 말거나 죽기전 까진 다 세금인데.
    그돈 떼다 예산 12월안에 다써야 또 많이 받는다고
    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중국산으로 해서 1년에 몇번씩 재공사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내돈 아니라고 세금인데 철저히 안하고 돈타내 홀라당 다쓰고
    세금 또 걷고 걷고.
    뱃속 애기만 주지말고
    남은 예산으로 65세 노인들에게도 년말에 보너스 개념으로
    20만원씩 모두 주던가. 아니면 국민연금이 수입의
    전부인데 지역의보 무료나 반값하던가요.
    니들은 부자로 태어나 공부도 잘해서 나라에서 큰일을하며
    국민돈 니들 돈인양 아무대나 퍼주고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으로 살겠지만
    흙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몇십년 뼈빠지게
    일했어야 흙수저 못벗어난 노인들의 재산이 있어봤자 4억미만이지 뭘 얼마나 현금을 2억씩 들고 있을까요?
    현금 1억이나 될까 말까던가 몇천이 전부겠지요

  • 36. 이거해라
    '24.12.10 10:07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거해봐라 권해도 내 몸상태 따라 틀린거고요.
    이나라 사는게 인구 줄거나 말거나 죽기전 까진 다 세금인데.
    그돈 떼다 예산 12월안에 다써야 또 많이 받는다고
    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중국산으로 해서 외노자로 4대보험 적용하며 최저임금 적용해서 일시켜 1년에 몇번씩 재공사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알바몬엔 몸쓰는 힘든 몇시간 짜리
    몇달도 못버틸 쿠팡 일자리만 난리더군요.
    내돈 아니라고 세금인데 철저히 안하고 돈타내 홀라당 다쓰고
    세금 또 걷고 걷고.
    뱃속 애기만 주지말고
    남은 예산으로 65세 노인들에게도 년말에 보너스 개념으로
    20만원씩 모두 주던가. 아니면 국민연금이 수입의
    전부인데 지역의보 무료나 반값하던가요.
    니들은 부자로 태어나 공부도 잘해서 나라에서 큰일을하며
    국민돈 니들 돈인양 아무대나 퍼주고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으로 살겠지만
    흙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몇십년 뼈빠지게
    일했어야 흙수저 못벗어난 노인들의 재산이 있어봤자 4억미만이지 뭘 얼마나 현금을 2억씩 들고 있을까요?
    현금 1억이나 될까 말까던가 몇천이 전부겠지요

  • 37. 이거해봐라
    '24.12.10 10:08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저거해봐라 권해도 내 몸상태 따라 틀린거고요.
    이나라 사는게 인구 줄거나 말거나 죽기전 까진 다 세금인데.
    그돈 떼다 예산 12월안에 다써야 또 많이 받는다고
    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중국산으로 해서 외노자로 4대보험 적용하며 최저임금 적용해서 일시켜 1년에 몇번씩 재공사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알바몬엔 몸쓰는 힘든 몇시간 짜리
    몇달도 못버틸 쿠팡 일자리만 난리더군요.
    내돈 아니라고 세금인데 철저히 안하고 돈타내 홀라당 다쓰고
    세금 또 걷고 걷고.
    뱃속 애기만 주지말고
    남은 예산으로 65세 노인들에게도 년말에 보너스 개념으로
    20만원씩 모두 주던가. 아니면 국민연금이 수입의
    전부인데 지역의보 무료나 반값하던가요.
    니들은 부자로 태어나 공부도 잘해서 나라에서 큰일을하며
    국민돈 니들 돈인양 아무대나 퍼주고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으로 살겠지만
    흙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몇십년 뼈빠지게
    일했어야 흙수저 못벗어난 노인들의 재산이 있어봤자 4억미만이지 뭘 얼마나 현금을 2억씩 들고 있을까요?
    현금 1억이나 될까 말까던가 몇천이 전부겠지요
    이혼해도 중쭐나게 생활에 질이 나아질거 같지 얺어요.
    그렇다고 겉이 살면 내가ㅠ죽겠고
    선택해야겠지요

  • 38. 이거해봐라
    '24.12.10 10:12 AM (39.7.xxx.115)

    저거해봐라 권해도 내 몸상태 따라 틀린거고요.
    이나라 사는게 인구 줄거나 말거나 죽기전 까진 다 세금인데.
    그돈 떼다 예산 12월안에 다써야 또 많이 받는다고
    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중국산으로 해서 외노자로 4대보험 적용하며 최저임금 적용해서 일시켜 1년에 몇번씩 재공사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알바몬엔 몸쓰는 힘든 몇시간 짜리
    몇달도 못버틸 쿠팡 일자리만 난리더군요.
    내돈 아니라고 세금인데 철저히 안하고 돈타내 홀라당 다쓰고
    세금 또 걷고 걷고.
    뱃속 애기만 주지말고
    남은 예산으로 65세 노인들에게도 년말에 보너스 개념으로
    20만원씩 모두 주던가. 아니면 국민연금이 수입의
    전부인데 지역의보 무료나 반값하던가요.
    니들은 부자로 태어나 공부도 잘해서 나라에서 큰일을하며
    국민돈 니들 돈인양 아무대나 퍼주고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으로 살겠지만
    흙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몇십년 뼈빠지게
    일했어야 흙수저 못벗어난 노인들의 재산이 있어봤자 4억미만이지 뭘 얼마나 현금을 2억씩 들고 있을까요?
    현금 1억이나 될까 말까던가 몇천이 전부겠지요
    이혼해도 중뿔나게 생활에 질이 나아질거 같지 않어요.
    그래도 그냥 이대로 이자리에 머물겠다,
    그렇다고 같이 살면 내가ㅠ죽겠고 , 흙밥을 먹고 살지언정
    이혼하고 내가 벌어 혼자 애들과 살겠다, 국민연금 그깟거 혼자써도 모잘라요. 어차피 돈벌어야 먹고 살아요ㅠ
    재혼으로 인생이 탈바꿈 하겠다. 3중 하나 선택해야겠지요

  • 39. 국민연금 있어도
    '24.12.10 11:36 AM (118.235.xxx.130)

    정년 30년 일했어도 150만원 몇천 이네요.
    여기서 건강보험료 떼가면 135만원 이게 전부인 돈인데
    기초연금 65살에 나온다니 몇년 기다려도
    그냥 국민연금에서 지역
    건강보험료 안떼간 150만원 수준,
    퇴직금 역시 월급 작으니 1억 8백인가 타서 집 빚갚고
    돈도 은수저 처럼 못벌었으니 집도 싸구려인데 그것도 대출 이자만 내며 살다 퇴직후 퇴직금으로 갚았더니 30년 낡고 낡은
    아파트가 남게 됐어요.
    님처럼 부모한테 물려받은거 제로이고 저도 10년 가까이
    알바 몇시간씩 했어야 정규직 아니라 인생에 도움된 돈은 아니었어서 모으지도 못했고, 알바라는게 자영업자나 사업주의 간사한 잔머리로 주 15시간 안되는 허접한데가 80%인 개떡같은 사회에서 피빨리며 일해야
    우울한 얘기지만 죽을때까지 몸부서지게 늙어서 까지
    일해야 먹고 사는 세상이에요.
    젊어서도 나라도움 없었고 늙어 나라 도움요? 없어요.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건데
    정년 퇴직후엔 고생했다고 지역건강 보험료나 무료하거나 50% 만 내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 나중에 먹고 살려고 국민연금 내다
    그 피같은 돈에서 또 죽어서야 끝나는 지역의료보험비 내다 죽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나라가 사기꾼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들끼리 싸움조장하며 권력 다툼해서
    높은직에 있는 가진것 많은데도 욕심에 눈멀어 재산 쌓고 명예 쌓고 권력 쌓으려 눈이 벌건 정치인들 위해 싸우지 않고 혐오해요.
    그렇게 싸움했어야 내 살람살이 노후도 다 돈없고 30년 일한 150만원도 못지키고 지역의보로 매달 내고 살며 연명 수준 돈으로
    아파도 병원도 못가는데 무슨 선진국이고 국격이 높아요.
    외노자, 외국인 다문화 한테 최저임금주고 채용하고 4대보험
    혜택 주면서요. 그럼 그들에게 거주세나 떼나? 안떼고 맨날 쌈질만하고 돈만 버리고 있는걸 나와는 상관없이 지들끼리 실컷 싸우며 국민 위하는척 해야 내살림살이 안펴지네요. 뭘해도 안해도 똑같음 시끄러운 소리 안듣고 그냥 있는거에요.
    노후대책으로 노력 했어야 우리부부 노인 빈곤으로 죽는날 까지 힘들거에요.
    덜컥 아파 수술하면 130만 몇천원으로 수술을 할수 있나요?
    빚인데요.
    이혼해서 50!50 이라는 것도 추상적인 비율입니다.
    혼인기간에 따라서 분할이지만 협의가 안되면 30%도 되요.
    이혼해도 내가 벌어야하고
    같이 살아도 내가 부지런히 살아야는데
    그렇게 살았어도 없는 돈때문에 좌절하는 빈곤의 노후에요.
    내태생 부자로 태어나 그대로 부자로 살거나
    결혼으로 남편 은수저라 그냥 평타거나 하면 참 괜찮은데,
    흙수저의 삶은 이혼하나 안하나 삶이 고되긴 매한가지에요.
    늙을수록 회사에서 나오던 년 1,2회 가뭄에 단비 같은 보너스도
    올리 없는 그저 흙파먹고 사는 삶이라 그렇잖아도 흙수저에서
    살며 힘들었을 애들 발목 안잡게
    저는 남편과 버티며 살다 못살겠음 동반 자살도 생각해요.

  • 40.
    '24.12.10 12:32 PM (211.57.xxx.145)

    제가 원글님이라면,
    우선 아이들 학원비에 들어가는 돈을 조금 줄여서라도,
    제 자격증 공부에 투자 할 것 같아요.

    제가 공부하는 시간에 아이들도 같이 앉아서 공부하구요,
    초5,초3 공부 스스로 하는 법을 조금씩 익히기 시작할때에요,
    그리고 공부도 습관인것도 배워야하는 시기이구요.

    저라면 조무사 혹은 간호사 자격증을 따겠어요,
    앞으로의 노인인구 비율 등으로 봤을때,
    간호 쪽이 취업이 쉬울 것 같아서요.

    조무사 처우가 좀 낮다고 해서 간호사까지 고려해보시라고 적어보았어요.
    자격증 준비, 취업이 되었을때,
    그리고 방 한 칸 얻을 준비가 되었을때,
    그때 이혼하시는 거라 마음 먹으세요.

    아이들에게 들어갈 돈,
    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의식주 비용 모두 내 자신이 스스로 벌어야하니,
    가급적 준비를 하시고 결행하세요,
    이혼은 언제나 할 수 있지만,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질 수 있게 준비를 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엄마가 자격증 공부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내면,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랄거예요

  • 41.
    '24.12.10 12:39 PM (211.57.xxx.145)

    간호사 자격증이 학교도 다시 들어가고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취업이나 대우 여러 면에서 훨 낫더라고요....

    그래서 간호사도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엄마인 내가 있어야 아이들도 있는거예요.
    엄마가 식탁에서 공부하면 아이들도 따라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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