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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참여하고 지금 돌아가는 중

제발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4-12-07 19:26:20

용인에서 혼자 갈 계획이었다가

겨우 남편 달래서 같이 왔다가

두세시간 참여하고 가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어요

 

왔을때 사람 너무 많아서 

지하철도 겨우타고

몇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안왔음 큰일날뻔.

제 핸폰은 되지가 않더라고요 ㅜㅜ

 

가는 노선이나 

몇정거장 뒤에서 걸어 오가려면

지도도 봐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예 먹통.

 

82들어와 볼 정신도 없었는데..

거리에서 다함께 분노하고 외칠때

편히 쉬어야할 주말에

이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한목소리로 울부 짖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펐어요

 

돌아오는길 지하철 역내 가득찬 사람들이

다함께  탄핵과 처벌을 외쳤고요

 

 

국민의힘 의원

제발

돌아와서 투표 해주세요

IP : 223.38.xxx.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7 7:26 PM (211.227.xxx.118)

    고생하셨습니다

  • 2. ...
    '24.12.7 7:27 PM (58.120.xxx.143)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문자행동해요!

  • 3. 수고
    '24.12.7 7:27 PM (110.12.xxx.42)

    하셨어요~
    조심해서 돌아가셔서 쉬세요

  • 4. ...
    '24.12.7 7:27 PM (223.38.xxx.111)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5. 감사합니다
    '24.12.7 7:27 PM (211.235.xxx.113)

    국민의힘 의원
    제발
    돌아와서 투표 해주세요222222


    조심히 들어가세요.

  • 6. 고생하셨습니다
    '24.12.7 7:27 PM (112.157.xxx.212)

    감사드립니다

  • 7. ㅇㅇㅇ
    '24.12.7 7:28 PM (187.189.xxx.222)

    멋진 분! 고생하셨습니다. 좀 쉬세요

  • 8.
    '24.12.7 7:28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수원에서 12시에 왔다 가고 있어요.
    제발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돌아와 주세요.

  • 9. 투표나
    '24.12.7 7:28 PM (121.162.xxx.234)

    양심은 사람에게 기대해야죠
    저것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 10. 아이고
    '24.12.7 7:28 PM (223.39.xxx.92)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1. 저도
    '24.12.7 7:29 PM (172.225.xxx.227)

    집에 들어가는 길에 국밥집에 청소년 아들과 남편과 들어와 저녁 먹어요. 입맛도 없네요

  • 12. ..
    '24.12.7 7:29 PM (211.43.xxx.93)

    행동하는 양심 멋지십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기를

  • 13. ...
    '24.12.7 7:30 PM (39.119.xxx.174)

    고생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 고생하셨어요
    '24.12.7 7:30 PM (211.36.xxx.221)

    조심히 귀가하시길...

  • 15. 정말
    '24.12.7 7:30 PM (211.201.xxx.28)

    감사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진짜 울고싶네요 ㅜ

  • 16. 도라
    '24.12.7 7:31 PM (175.157.xxx.139)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에 가셔서 따뜻한 차 드시고 푹 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7. 감사
    '24.12.7 7:31 PM (110.13.xxx.69)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8. ...
    '24.12.7 7:31 PM (218.232.xxx.208)

    감사합니다~

  • 19.
    '24.12.7 7:32 PM (58.140.xxx.20)

    고맙습니다
    고생이 헛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 20. 감사합니다
    '24.12.7 7:32 PM (122.36.xxx.179)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21. ..
    '24.12.7 7:33 PM (116.122.xxx.81)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진짜 눈물이 나네요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2. 알럽윤s
    '24.12.7 7:35 PM (116.32.xxx.159)

    고생 많으셨어요.

  • 23. 원글
    '24.12.7 7:35 PM (223.38.xxx.54)

    일찍 나설것을
    1시에 나섰는데 버스 오는 시간도 있고
    사람들 엄청나서 지하철도 못타고...
    혼자오면 82깃발 찾아 가겠다 생각했는데
    꿈도 못 꾸겠더라고요

    문자 누구에게 보내면 될까요?
    번호는요?

  • 24. ..
    '24.12.7 7:35 PM (211.214.xxx.61)

    힘드시죠?
    얼른집에 들어가서 쉬세요
    고생하셨어요

  • 25.
    '24.12.7 7:36 PM (1.247.xxx.192)

    고생하셨어요ㆍ감사합니다

  • 26. 일제불매운동
    '24.12.7 7:36 PM (81.135.xxx.30)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
    '24.12.7 7:36 PM (211.234.xxx.128)

    고생많으셨네요. 사람 많아 전화도 통신도 안되니 답답하더라구요. 오히려 외곽으로 벗어나니 상황이 잘 보이던..구호를 더 열심히 외치고 싶었는데. 집이 멀어 일찍 나온게 아쉬워요. 제발 한번에 가결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 28. 추운데
    '24.12.7 7:38 PM (211.62.xxx.240)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두분 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29. 원글
    '24.12.7 7:46 PM (223.38.xxx.189)

    문자 보내습니다!!
    아래 한번에 문자 보내기 링크 해주셔서요
    너무좋네요.

    ..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차편이 좋은 곳이면 더 오래 머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그러지 못한게못내 아쉽고요ㅜㅜ

    돌아오는 지하철 역내 가득찬 사람들이
    역내에서도 다같이 탄핵과 처벌을
    외쳤어요
    그 간절함이 꼭 이뤄지기를 바래요

  • 30. 저도용인시민
    '24.12.7 9:09 PM (210.100.xxx.86)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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