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어깨는 안아픈 날이 없었지만
스스로 뿌듯하고 대견하다 느껴요
작년 자격증따고
부대봉사 병원봉사등등 거쳐서
미용실 취직후 1년되었네요
물론 이상한 샵도 있어 이직은 있었지만
쉴틈없이 달려왔어요
그간 15년간 해오던 일이랑은 전혀 다른일이지만
또 그런 짬밥이 있어서인지
몸은 힘들지만 사람대하고 하는데는
나름 노련하게 대처하고 있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남자커트도 거의 다 하고
여자커트 펌도 혼자 들어가고해요
늦게 배워서 될까말까 고민하시면
일단 자격증부터 따세요
그리고 고민하시길 바래요
같이 자격증 딴 4~50대분들
많이들 취직했어요
2,30대보다 40대를 선호하는 미용실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