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겨울에도 좋네요

...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4-12-02 14:29:17

저번주에 초등애들하고 경주 다녀왔어요

추울까봐 좀 걱정이었는데 남쪽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덜 추웠어요

보문단지에 묵으면서 야경투어랑 시티투어했는데 애들 역사 공부도 많이 되고(역사투어 가이드분들 해설 너무 재밌게 잘해주세요) 곳곳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황리단길 처음 가봤는데 독특한 카페도 많고 너무 재밌었어요 

경주월드가 진짜 재미있다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려고요 봄되면 자전거로 투어하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경주여행 강추합니다~

 

IP : 1.241.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주
    '24.12.2 3:15 PM (59.6.xxx.211)

    보문단지 재작년에 가보고 다신 안 가요.
    황리단은 정말 별거 없고요,
    음식은 넘. 맛 없고 짜증이 날 정도 였어요.

    역사유적지는 넘 좋은데
    황리단이나 유명 카페는 죄다 계단
    휠체어는 아예 진입도 못 해서 돌아가더라구요.
    다신 안 갑니다.

  • 2. ...
    '24.12.2 3:31 PM (1.241.xxx.220)

    첫댓은 참... 좋았단 글에 꼭 저리 초쳐야하나?
    적당히 장단점 쓴 것도 아니고...
    어차피 유적지 보러 가는 김에 까페도 가고 뭐... 겸사겸사 하는거 아니에요? 황리단길 아니어도 요즘 유적지 근처는 다 그런식으로 발달되는게 추세라.

  • 3. ...
    '24.12.2 3:34 PM (1.241.xxx.220)

    전 귀여운 물건을 좋아하는데, 황리단길에 기념품샵들 중에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귀여운 기념품 파는데가 군데군데 있어서, 딸있으시고, 귀여운거 좋아하심 추천요.

  • 4. 111
    '24.12.2 3:42 PM (218.48.xxx.168)

    전 울산 사는데 가까우니 엄청 자주 갑니다
    가까워도 안가게 되는 곳도 있는데 경주는 자주가요
    늘 좋습니다

  • 5. 경주 좋죠
    '24.12.2 3:59 PM (59.31.xxx.138)

    딸들이랑 작년 가을에 가서 힐링하고 왔어요
    당일치기라 야경투어 시티투어 못했는데
    다시 가면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요, 경주역에서 택시로 시내까지 오갔는데
    와 진짜 기사님들 운전 참....
    과속에 난폭에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 6.
    '24.12.2 4:11 PM (223.39.xxx.75)

    고향이 경주 근처인데 제가 경주 겨울에도 좋다고
    전에도 댓글을 많이 달았거든요.
    근데 다들 춥다고 춥다고 ㅎㅎ

  • 7. ㅇㅇㅇㅇㅇ
    '24.12.2 4:32 PM (175.199.xxx.97)

    경주월드
    놀이기구 스릴좋아하면 최고

  • 8. ...
    '24.12.2 4:41 PM (203.142.xxx.7)

    그러고보니 경주 못가본지가 십수년이 됐네요
    내년 봄되면 한번 가볼까봐요~~~

  • 9. 첫댓
    '24.12.2 4:55 PM (121.128.xxx.105)

    은 법칙인가봅니다.

  • 10. 첫댓의
    '24.12.2 6:23 PM (180.68.xxx.158)

    다급함이라니…

  • 11. 초치는 게
    '24.12.2 6:38 PM (117.111.xxx.93)

    아니고 저런 반대 의견도 있어야 객관적으로 정보 얻어서
    헛걸음 안 하죠
    저도 옛날 보문단지 추억에 있는데
    아마 다시 가면 실망할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 12. 지금
    '24.12.2 7:00 PM (49.236.xxx.96)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산책로 최고로 이쁜 시기
    꼬마단풍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13. ...
    '24.12.3 10:31 AM (1.241.xxx.220)

    따뜻한 글에 첫댓부터 짜증났다느니, 다신 안간다느니, 별거 없다느니
    의견이 반대라는게 문제가 아니고, 표현력이 안좋다는거죠.

    원글님은 투어 신청하신게 아이들에게 괜찮아서 추천하신 것고 큰 것 같은데.
    그리고 황리단길 같은 구도심은 아담한 가게들이 대부분인데 장애인 시설까지 갖추는게 쉽지 않죠.
    경주박물관 같은데는 잘 되어있을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028 50. 재취업했어요 7 ㅁㅁㅁ 18:11:33 1,109
1654027 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어요. 4 글래디에이터.. 18:10:43 414
1654026 전광훈이 이제 토요집회 안한다네요. 9 하늘에 18:07:59 1,228
1654025 오일, 에센스 잔뜩 바르고 미용실에 염색하러 갔어요 8 ㅇㅇ 18:04:59 856
1654024 후추도 맛이 다른가요? 5 ... 18:02:37 403
1654023 미용실 미용배우고 실력 있으면 먹고 살만 할까요? 10 17:59:00 738
1654022 비치타올 아.. 17:58:10 67
1654021 국가장학금 2명은 다자녀가 아니지요? 1 ㅡㅡㅡ 17:51:54 269
1654020 신천지 폭로문서 들춰보니…이단 그늘 드리운 충남 대학가 7 ... 17:50:03 1,115
1654019 학원가 엘리베이터가 한산해요. 8 저만 17:48:10 1,709
1654018 팥칼국수를 해먹고 싶어요. 8 넘 비싼 17:46:46 534
1654017 혹시 영양사 선생님 계시나요? 1 영양사 선생.. 17:45:01 251
1654016 홍준표 “尹대통령, 2년 반 ‘검사정치’ 해와" 4 조족지혈 17:44:22 824
1654015 이재명을 제거하면 윤석열은 죽는다 9 .. 17:43:17 927
1654014 중국 이중용도 품목 미수출 통제 ... 17:40:52 108
1654013 20대 회사입사,퇴사일을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5 잘될 17:39:08 429
1654012 드디어 오세이돈이 고소한대요 7 ... 17:35:35 1,434
1654011 식당 알바 하면서 보니까요 2 STST 17:33:41 1,680
1654010 중위연령 46살인 나라가 늙어가고 경기도 침체 2 에휴 17:31:45 934
1654009 푸바오 ㅠㅠ 11 ... 17:23:36 1,499
1654008 경기 안 좋은거 체감하시나요? 53 그게 17:18:25 3,822
1654007 12월 말에 해외여행 3 ㅇㅇ 17:18:25 772
1654006 몽클레어 가볍고 따뜻하나요? 18 패딩 17:17:44 1,643
1654005 스페인 포르투갈 렌트카 여행기 9 여행기 17:14:14 674
1654004 중년여자중에 제일 예쁜 사람 10 .. 17:09:48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