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달지 않은 디카페인 라떼만 좋아해요
그리고 아주 가끔씩 아아
눈 내릴 것 같은 날이나
뭔가 을씨년스러운 날씨엔
전 달달한 커피가 팍 땡길때가 있더라고요
오홍~~~~
연두색 디카페인 스테비아 믹스커피
이거 왜케 달달함의 극치인가요
완전 넘 달아서 눈이 번쩍 떠질 정도에요
근데 싫지만은 않은 것이
어릴적 뽑기? 달고나?의 맛이 느껴지는 달달함이에요 ㅎㅎ
단거라면 딱 질색하는 아들녀석한테 딱 한모금 맛만
보라니까 으헉~~이러네요ㅋㅋ
늦은 점심 먹고 정신이 아찔해질만큼의 달달한 커피
한 잔을 마시니 어우~~~여기가 천국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