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6주째인데 벌써 6키로는 빠졌어요
시작때 Bmi27이고 비만 단계인거라 40대 후반이고 성인병 무서워 시작한건데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겁나서요
0.25부터 시작한거라 이제 0.5 2주 된건데 마지막 단계까지 가능할까 모르겠고 겁나기도 하네요
시작때 목표는 10키로 감량이었고요
얼마전 베스트글에서는 효과 없다는 내용만 있던데 저처럼 효과가 생각보다 큰 분은 없나요?
제가 그전에 다이어트를 한적이 없어 효과가 큰걸까요?
광고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렇게 빠져도 좋은건 아닌데..건강도 그렇고 주름도. 적당히 영양분 챙겨서 식사하세요
저도 좋을거같지는 않아요 진료를 다시 받아볼까봐요
6주에 6 키로가 많이 빠진건가요 ? 전 다이어트 한참 했을때 약 안 먹고 7 일에 6 키로 뺀 적도 있 .. 암튼 축하드려요. 약 쓰면서 빼는 게 좋은 건 아니겠지만 돈 들여서 안 빠지는 것보다 훨 낫죠.
아 이정도 빠진건 극심한 다이어트는 아니군요
헐 윗분 일주일에 6키로는 몸안의 수분만 쫙쫙 뺀거예요.
절대 미관상으로도 좋은 다이어트가 아니예요.
직년에 삭센다로 살은 빠졌는데 배에 통증이 갑자기 어마어마해서 병원 갔더니 소변검사에 단백뇨 혈뇨 나오고 신장/간기능이 저하되었더라구요. 너무너무 피곤하고요. 평생 변비 없었는데 심각한 변비도 생기고… 병원에서는 항생제만 줘서 잘 본다는 한의원에 가서 3달 한약먹고 회복했어요. 당연히 빠진 살은 1년쯤 지나니 야금야금 회복. ㅎㅎ 몸 망가지고 돈은 돈대로 쓰고요. 부작용은 누구에게 어떻게 올지 모르니 비만 땜에 목숨이 위험한거 아니면 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삭센다나 위고비나 GLP-1 호르몬 작용이라는 같은 기능을 하는 약이니까 암튼,, 조심하시길
단기간에 그렇게 빼는 다이어트는 수분, 단백질 손실이 너무 커요. 약 끊으면 1000퍼 요요 옵니다. 몸이 근육이 아니라 지방형 몸이 되는거예요. 평생 주사 맞을거 아니면 근력운동, 입맛 없어도 단백질, 미네랄 잘 섭취하세요.
머리털 손실은 더 말해 뭐해요.
20대이신가요? 나이 생각해야 해요.
윗분 원래 모든 다이어트가 첨엔 수분만 빠져요. 천천히 빼나 빨리 빼나요. 그게 유지하면 알아서 지방의 재배치가 일어나고 같은 몸무게여도 가벼워지더군요. 참고로 전 약없이 40 키로 감량 했구요. 잘 유지중이에요.
저는 0.25로 한달하고 2킬러 빠졌는데 변비와 소화불량이 심해서 지금 처방받아놓고 안맞고있어요
저 다니는병원쌤은 한달에 3킬로 목표로 하자하시더라구요
아 다이어트가 처음에는 많이 빠지고 그다음에는 좀 천천히 빠지는건가봐요
저는 변비는 없는데 식욕이 푹 떨어진게
세상에 신장이랑 간수치가 나빠졌는데 한의원가서 한약을 드셨다는 분 진짜 그러다 큰일나요 보통 사람도 한약먹고 간수치 신장수치 나빠지는 경우도 많아서 조심히드셔야됩니다
그리고 6주 6키로는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