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두려운건가요?

.. 조회수 : 6,132
작성일 : 2024-12-02 04:57:01

이밤 자다깨서 잠못들고 있어요

요즘 너무 살기가 힘드네요

하는일이 있는데 완전 폭망입니다

정말 너무 안되요. 

우리나라 미래가 있을까요

다들 살만하신가요

 

IP : 182.221.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계상으로
    '24.12.2 5:05 AM (217.149.xxx.249)

    가계흑자가 역대급이라네요.

    https://www.dmitory.com/343449891

  • 2. ㅇㅇ
    '24.12.2 5:10 AM (121.125.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10년 전부터 썼던 원글과 댓글을 삭제하다보니 무려 10년 전
    "대출 얼마씩 갖고 계세요?" 란 제목의 글이 있더라고요.
    30대 10년 이상을 250씩 아파트 대출금 갚는 데
    보냈다고 다신 그러고 싶지 않다고요. 그 때도 힘들단 댓글들이 주르륵.
    지금은 몰라도 더 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을 듯요

  • 3. 00
    '24.12.2 5:34 AM (210.2.xxx.85)

    10년 전 , 현재, 10년 후

    먹고 살기 힘들다는 글은 항상 나올 겁니다.

  • 4.
    '24.12.2 6:0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너무 불안해서 공황장애 올 거 같아요

  • 5.
    '24.12.2 6:03 AM (1.236.xxx.93)

    집값 풀로 대출받아 대출 갚기 힘든데 돈을 안쓰죠10-30년 갚아야하는데 얼마나 여유 있겠어요 여행도 못가고
    경제 죽었습니다 결혼도 못하고 애도 안낳고…

  • 6. IMF도 경고했고
    '24.12.2 6:27 AM (211.234.xxx.201)

    각종 경제 지표로 나오도 있죠.

    현금 보유가 우선 같은데
    한달, 한달 사는 것도 버겁네요.

    뉴스에도 국민들이 입는거, 신는거 안 사고
    먹을것은 1+1만 산다고 나왔구요.

  • 7. ㅇㅇ
    '24.12.2 6:43 AM (121.125.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꼭 끼어드는, 어디 가니 사람들 넘치더라~ 놀고 먹고 실컷 쓰더라 ~
    넌씨눈

  • 8. SBS 뉴스래요
    '24.12.2 6:43 AM (211.234.xxx.201)

    '이자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 20% 잠재적 부도위기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22607&page=1

  • 9.
    '24.12.2 6: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식비가 너무 부담되어서 강제로 한 끼 줄여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10. ㅇㄹㅇㄹ
    '24.12.2 7:57 AM (211.184.xxx.199)

    다들 너무 잘 사는 거 같아요
    어제 1년만에 패딩 구매하러 아울렛에 갔는데
    몽클 줄이 길어서 구경이나 하자 하고 봤더니
    그 줄들 사람들이 거의 다 사서 나가더라구요
    아울렛을 둘러보니 30% 정도가 몽클 패딩을 입고 있더라구요
    저도 남편이랑 하나씩 지르고 왔습니다.
    오백 쓰고 왔어요
    참 돈 쓰기 쉽다 이러면서...

  • 11. 점점
    '24.12.2 8:28 AM (220.65.xxx.232)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이러니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안낳는거 같아요
    대다수는 살기 팍팍하고 생활고로 죽는데 소수는 또 아니고ㅜ

  • 12. ……
    '24.12.2 9:01 AM (175.208.xxx.164)

    대출 400씩 갚고 있는데 은행 배만 불리는 것 같아서 괴롭죠 뭐.

  • 13. 그렇긴한데
    '24.12.2 9:42 AM (58.228.xxx.29)

    항상 사치낭비무리한소비
    여력이 안돼서 해본일 없는 사람 입장서는

    IMF때도 이렇지 않았던
    작년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
    ~~~까지만해도 동네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녔다
    코로나때문에 이렇게 됐다
    코로나때도 이렇지 않았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서민이 살기 힘들다……….그 서민들도 자기집 오른거 기쁘면서 겉으로만 정의로운척(온갖 부동산 유튜버들 입을 쫑쫑 꼬매놔야함)

    영원한 도돌이표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74 김밥하려고 냉동시금치 꺼냈어요. 16 .. 2025/07/12 3,153
1735673 의사도 약사도 점차 하향길로 가나봐요 24 2025/07/12 7,103
1735672 일때문인지 전세 둘에 은마는 1/3지분인데 지켜봐야죠 9 ... 2025/07/12 1,646
1735671 틈만나면의 최지우. 15 2025/07/12 7,298
1735670 에어컨이 문제가 있어서 고객센터 기사와 통화했었는데 .. 22 mmm 2025/07/12 3,813
1735669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7 내편없이 2025/07/12 1,696
1735668 대치동 학원가가 한티역부터 시작되는건가요? 2 @@ 2025/07/12 1,183
1735667 대극천 복숭아 주문해 드시는 분. 1 복숭아 2025/07/12 2,051
1735666 남편이 항암치료시작해요. 28 ... 2025/07/12 5,819
1735665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거부…"무차별 현.. 6 ㅇㅇ 2025/07/12 2,088
1735664 한끼합쇼 조개버섯솥밥 해먹었어요. 3 ... 2025/07/12 2,618
1735663 벌써 매미소리가? 6 여름 2025/07/12 802
1735662 당분간 택배 자제해야겠어요 14 oo 2025/07/12 4,949
1735661 한끼합쇼 진행이 너무 미흡하네요 17 ... 2025/07/12 5,298
1735660 윤석열이 매번 꼴찌 근처이던 모닝컨설트 지지도 근황 2 ㅅㅅ 2025/07/12 1,539
1735659 지금 복숭아 너무 맛있네요 3 ㅇㅇ 2025/07/12 2,889
1735658 갑자기 궁금한거 지인이 왜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8 ........ 2025/07/12 2,379
1735657 유툽 알고리즘으로 보고 방송국제목보고 뿜었어요 3 ..... 2025/07/12 711
1735656 한동훈이 회고하는 12.3 비상계엄 kbs 영상 39 ㅇㅇ 2025/07/12 3,102
1735655 내 마음이 뭔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 5 .. 2025/07/12 1,505
1735654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분 어머니 글입니다. 58 페북 2025/07/12 7,991
1735653 사주공부하다 궁금한게 생겼어요 1 나니 2025/07/12 1,169
1735652 모공큰 분들 파우더팩트 8 ........ 2025/07/12 1,580
1735651 살 덜찌는 과자? 8 .. 2025/07/12 2,127
1735650 좀 친한 애학원 원장님 아버지부고 12 ㄹㄷ 2025/07/12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