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된 유기묘키운지 만 12년되었어요
최근에 유선종양이 생긴걸 알았는데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해주네요
전 이 아이가 나이도 많고 또 전이여부도 알수없고 수술후 조직검사한다고 해서요
수술이 많이 망설여지는데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있으신지요?
예후가 좋던 나쁘던 일단 수술하는게 맞는걸까요?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할지 ...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1년 안된 유기묘키운지 만 12년되었어요
최근에 유선종양이 생긴걸 알았는데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해주네요
전 이 아이가 나이도 많고 또 전이여부도 알수없고 수술후 조직검사한다고 해서요
수술이 많이 망설여지는데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있으신지요?
예후가 좋던 나쁘던 일단 수술하는게 맞는걸까요?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할지 ...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12년이면 수술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노묘이긴 한대 견딜만 하면 해주세요
건강한 아이들 20살 까지도 살더라고요 조직검사 후 문제 없다면 더 오래 살수도 있을거예요
고민되시겠어요
12살이면 수술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수술할 수 있는 상태인지 미리 검사 다 하잖아요 수술 안하고 버티다가 악화돼서 결국은 수술해야 될꺼에요
저희 집에 온지 만 12년이니까
아마도 12년 8,9개월 정도 된 고양이이지 싶어요
의사샘이 세포검사해보더니 아직은 악성종양이 아닌거같긴 한데 정확한건 수술후 조직검사라고 여지를 남겨두어 수술 자체도 겁나고 혹시나 예후가 안좋으면 어쩌나싶고 차라리 그냥 모르는게 나을까싶어 고민했어요
역시 수술만이 답인가봅니다
맘을 다잡고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늦은 밤인데도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선종양 증상은 어떤가요?집에 냥이가 오른쪽 귀밑 목에 아주 작은 동그랑 것이 2개 인가? 만져 져요. 모래 화장실 청소하면 와서 만져 달라고 얼굴을 내미는데,만질수 있었어요. 저번주 며칠간격으로 밖에 밥먹이는 애기냥이 1마리 보내고, 집에 1살안된 아들냥이 보냈어요..아픈 냥이들이 많아요...
저희집 냥이는 유두밑에 포도알처럼 송이송이 만져져요
병원갔더니 의사샘이 유두밑에 만져지는 포도알같은 것을 꼭 짜주는데 물이 나오더라구요
그 물같을걸 검사했어요
악성은 아닌듯한데 그냥 수종도 아니라고...
일단 약처방해주고 지켜보자고 했는데 약을 먹어도 다시 서서히 유두밑에 포도알처럼 물이 차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수술만이 답이라고 합니다
우리 강아지 11살에
유선종양 수술했어요
전절제로 하니 아주 대수술이더만요ㅜ
고통도 심해요ㅜ
고양이가 13살 넘었다면
그냥 수술 안하고 넘기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그래요
물론 통증이 있다면
통증 관리는 해주구요
수술 후 케어도 힘들었거던요
고양이 남은 묘생
편안하기 바래요
수술 후가
고통스럽다는 얘기예요ㅜ
한달쯤 고생하고
무통주사 맞고
매일 링겔맞고 그랬어요
냥이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일지 쉽지가 않네요
경험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