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수영장이라 비교적 조심하면서 다니는데 뺑뺑이 빌런들이 꼭 있어요
각 레인마다 흐름에 안맞게 자기 페이스 유지하면서 느리게 가는사람 들이요. 일명 해파리.
주변 앞뒤 레인 정체상황도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계속 앞에서 막히니..
아예 가로 질러 피해가기도 하고 뒤에서 기다려주기도 하고요. 사고날뻔하고요.
레인 바꾸면 꼭 한명씩 아줌마 뺑뺑이 느린 빌런이 있어요.
수영인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 수영하는 장거리 뺑뺑이가 목표라해도 남에게는 피해주지 말았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