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그거 아세요?

.....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4-12-01 02:00:36

지금 12월이에요!!

 

[ 쏜살같은 시간 ]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아,
도대체 너는 누굴 쫓는 거냐?
내가 아침밥 한 숟가락 뜰 때,
너는 벌써 점심을 먹었더라.

 

잠깐 눈 붙였는데 하루가 갔고,
머리 한 번 긁었더니 계절이 바뀌었다.
“잠깐만 기다려!” 소리쳐 봐도,
넌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구나.

 

너를 붙잡으려 달력도 샀지만,
벌써 한 장, 두 장, 찢어졌다.
손목시계? 그건 네가 더 빨리 뛰도록
응원하는 도구 같더라.

 

그래, 시간아, 네가 그렇게 바쁘다니
나도 지지 않으마!
오늘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내일은 재미로 덧칠하리라.

 

네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내 마음의 시계는 천천히 간다.
시간아, 쫓아가긴 힘들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즐길 테다!

 

(챗지피티한테 써달라했어요)

IP : 118.235.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2:07 AM (183.102.xxx.152)

    12월 들어서 2시간 이상 흘렀네요.

  • 2. ....
    '24.12.1 2:19 AM (119.149.xxx.248)

    쳇 쳇 GPT 유료인가요

  • 3. .....
    '24.12.1 2:21 AM (118.235.xxx.118)

    유료도 있죠. 유료가 훨씬 방대하다해요

  • 4. .....
    '24.12.1 2:24 AM (118.235.xxx.118)

    이건 구글 제미나이한테 써달라고 했어요


    [시간 도둑놈의 하루]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밤이 와 있네
    시간 도둑놈이 밤새도록
    내 시계를 훔쳐갔나 봐

    아침에 눈을 떠도 어제 일 같고
    저녁엔 또 벌써 내일 같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도 모르게 늙어가는 기분이야

    어제 샀던 새 옷은 한 번도 못 입고
    다음 시즌 옷을 벌써 쇼핑하고 있네
    계획했던 여행은 언제 가나
    시간은 나를 놀리는 것 같아

    주말엔 늦잠 자고 싶은데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또 다시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어

    시간아, 좀 천천히 가다가
    내가 원하는 곳에 멈춰주면 안 될까?
    시간 도둑에게 속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시간 버스는 정류장 없이 달려가네
    내릴 역은 아직 멀었는데
    기사 아저씨는 왜 이리 빨리 가시나
    뒷자리에서 졸고 있는데 벌써 종점이야

    시간 괴물이 내 곁에 숨어서
    시간을 꿀꺽꿀꺽 삼켜버려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소리쳐 봐도
    괴물은 그저 빙긋 웃기만 해

    시간 여행 가방을 샀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미래로 와버렸네
    돌아가고 싶어도 티켓이 없어

    시간 절약의 달인이 되고 싶어
    시간을 냉동실에 넣어둘까 봐
    하지만 시간은 얼음이 되지 않고
    그냥 흘러가 버리네

    시간아, 시간아, 제발 좀 천천히 가줘
    내 소중한 시간들을 좀 더 즐기고 싶단 말이야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나는 영원히 젊은 채로 살 수 있을 텐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뿐
    시간이 빨리 간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야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52 주병진, 세번째녀가 자식이 있단 말 듣고 당황하네요. 27 .. 2024/12/02 8,869
1653751 안입을옷 그러나 멀쩡한 옷. 5 .... 2024/12/02 2,672
1653750 여자가수가 광고하는 베개 써보신분 계신가요? 사라마라부탁요 2 ㅇㅁ 2024/12/02 632
1653749 민희진, 디스패치 고소 15 ..... 2024/12/02 4,757
1653748 뉴욕대는 어느 정도 좋은 대학인가요? 48 .... 2024/12/02 5,213
1653747 코다리손질 어렵나요? 3 ㄴㄴ 2024/12/02 680
1653746 튀김우동 컵라면에 고수 팍팍 넣으니 18 2024/12/02 2,807
1653745 얼굴피부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노란색인경우..손바닥도 노란편이구요.. 9 피부가 2024/12/02 1,552
1653744 백종원 1000명 육성한다네요 12 .. 2024/12/02 3,984
1653743 시골땅 파는게 나을까요? 3 2024/12/02 2,131
1653742 월급 올랐어요. 뭐 살지 골라주세요.^^ 5 .. 2024/12/02 2,204
1653741 성인남자 옷은 어디에 보내면 좋을까요? 3 0-0 2024/12/02 576
1653740 남의 글에 대뜸 해외생활 안해봤냐는 악플 14 00 2024/12/02 1,628
1653739 고등학생- 공인인증서 (범용) 받을 수 있어요? 6 공인인증서 .. 2024/12/02 400
1653738 받은 총각김치 쿰큼한냄새는 ?? 2 총각김치 2024/12/02 836
1653737 초무침 비빔국수 양념장에 케첩 넣어보신 분 3 ........ 2024/12/02 561
1653736 부르노마스 배우박희순이랑 닮지 않았나요? 18 ㅋㅋㅋㅋ 2024/12/02 1,545
1653735 고지위반하고 보험든후 5년 지나면 ...유지시켜주나요? 5 qhgja 2024/12/02 2,088
1653734 헬스장에서 팬티만 입은 여자 ㅜㅜ 74 00 2024/12/02 25,700
1653733 보청기 끼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을까요? 8 ... 2024/12/02 1,195
1653732 요즘 당근마켓 결제는 뭘로 하나요? 4 .... 2024/12/02 827
1653731 "순은 180돈 들여 박민 KBS 사장 퇴직 공로패 제.. 9 어이상실 2024/12/02 2,686
1653730 럼블롤러 같은 폼롤러도 짝퉁이 있을까요? 윤수 2024/12/02 187
1653729 이병헌은 연기력으로 정우성은 17 ㄷㄷ 2024/12/02 4,708
1653728 친구없는 남편 13 .. 2024/12/02 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