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집을 샀는데, 집 해충방지 어떻게 해요?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4-12-01 01:48:45

이번에 집을 샀어요

전 주인이 관리를 참 잘해서, 작은 벌레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우리집 고양이가 아주 작은 생쥐를 잡았어요. 밖에 나간적이 없는데 말이죠.

차고에서 가끔 놀곤했기 때문에 차고에서 잡았을까, 도대체 그 생쥐는 어디에 있던것이며,

집 안에 생쥐 구멍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찾아보니, 차고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문 옆에 작은 틈이 있었어요. 생쥐는 충분히 들어올수 있는 크기이긴 한데,

 

어떻게 해충 관리를 해야할까요?

무슨 약 같은 것을 집 주위에 뿌리면 되는 건가요?

IP : 66.41.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24.12.1 1:58 AM (70.106.xxx.95)

    Pest control 부르죠

  • 2. 그냥
    '24.12.1 5:01 AM (74.75.xxx.126)

    업체 한 번 부르세요. 와서 집 구석구석 살펴보고 막을 구멍 있으면 막아주고 약 필요하면 약 쳐줘요. 저희는 쥐가 자꾸 나와서 업체 불렀는데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쥐구멍 다 찾아서 막아주고 소독해 줬어요. 그러고도 안심이 안 돼서 고양이 한마리 업어오고 쥐 걱정은 사라졌는데요. 고양이 이미 있으시면 업체 한 번 부르시면 되겠네요.

  • 3. Pest control
    '24.12.1 5:02 AM (99.241.xxx.71)

    부르면 쥐약을 집안과 밖에 놓는데요
    그럼 다람쥐나 청솔모도 죽을수 있어요
    전 그거 싫어서 라이브 트랩으로 잡아서 다 멀리 떨어진 공원에 놓줬답니다
    겨울되면 차고가 따뜻하니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1cm 안되는 틈정도라도 들어오니
    모든 틈 다 막으시구요 다 잡고나면 페파민트 오일이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4.
    '24.12.1 8:01 AM (66.41.xxx.239)

    페퍼민트 오일 사러 가야 겠네요

    감사해요

    고양이는 세마리나 있어요
    그중 한마리가 쥐 가지고 놀아서 알게 되었다는

  • 5. 남쪽이면
    '24.12.1 9:35 AM (112.145.xxx.164)

    페스트컨트롤하고 터마이트컨트롤해주는 업체 쓰셔야해요
    터마이트컨트롤은 흰개미가 목재로 지어진 집을 갉아먹는 것을 막아주는것으로
    남쪽지방에서는 필수에요
    페스트컨트롤은 개미나 해충약을 쳐주는데
    집안에 쥐가 들어왔다면 설치류가 계속 들어올 수 있으니 구멍 찾아야하고
    애틱이나 거터조사해주고 막아주는 공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 6. 요새는
    '24.12.1 10:47 AM (74.75.xxx.126)

    업체도 쥐 그냥 죽이고 그러지는 않아요.
    저희도 트랩으로 잡았는데 하루에 대 여섯 마리씩 너무 많이 잡혀서 다른 데 버리다 버리다 지쳐서 그냥 업체 불렀어요. 일단 쥐구멍을 막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그 다음은 고양이들이 알아서 처리해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20 1년지난 원두 괜찮을가요? 9 .. 2025/02/24 915
1689219 2/24(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4 298
1689218 핫딜정보 국내산 고바 멸치 1.5kg 12 kthad1.. 2025/02/24 1,685
1689217 공수처 항의 방문한 與… 나경원 "공수처는 태어나지 말.. 13 .. 2025/02/24 1,997
1689216 임대차 3법은 천하의 쓰레기법인듯 36 .. 2025/02/24 3,863
1689215 딸아들 타령 4 ... 2025/02/24 1,289
1689214 잇몸치료시 주사가 아프고겁납니다 15 잇몸 2025/02/24 2,145
1689213 노래를 찾습니다. 가능할까요? 13 노찾요 2025/02/24 1,088
1689212 큰아빠 이야기 14 힘! 2025/02/24 3,450
1689211 강풀 드라마 마녀 안 보세요? 7 ㅇㅇㅇ 2025/02/24 3,457
1689210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심 2 ... 2025/02/24 1,041
1689209 대기업 부장 말년 8 .... 2025/02/24 3,309
1689208 1.why don't you/2. why didn't you차이.. 2 .. 2025/02/24 878
1689207 김성훈 비화폰 삭제 지시, 직원들 ‘보고서’ 쓰며 거부했다 12 한겨레 2025/02/24 3,258
1689206 "이혼하자길래 화나서…" 부부싸움하다 양주병 .. 12 ... 2025/02/24 6,924
1689205 쯔양도 중국사람이라고 했다네요 9 .... 2025/02/24 3,927
1689204 3월1일, 3일에 쉴 생각하니 너무 좋네요. 4 곰돌이푸 2025/02/24 1,418
1689203 계엄 폭로한 권영환 대령의 과거 7 참군인이시네.. 2025/02/24 1,727
1689202 원룸 욕실이 작은데 비데방수? 5 비데 2025/02/24 438
1689201 정수기 관리 이게 맞아요? Q 2025/02/24 451
1689200 시어머니와 동서의 쇼타임 보러 갈생각하니..... 23 2025/02/24 7,094
1689199 퇴근 시간에 퇴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5 ㅇㅇ 2025/02/24 1,533
1689198 그냥 시댁에서 느끼는 거 12 시댁에서 2025/02/24 4,574
1689197 홍장원 박선원 동일필적 결론ㄷㄷㄷ 69 ㅇㅇ 2025/02/24 14,870
1689196 급)돈까스 소스가 없어요 10 ... 2025/02/24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