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상황에서 어떤 워딩이 너무 황당해서
그렇게 그상황에서 얘기하면 어떡하냐고하면
자기는 그렇게 얘기안했대요
아니 정확히 이런워딩을 했다고 얘기하면
자기는 그렇게 얘기안했다고 발뺌을 하고 교묘하게 돌려말해요 제가느끼기에는요
근데 자기는 그렇게 얘기한게아니래요
그워딩의 선후관계가 분명히 다른데요
정확히 이런워딩을했다 결국 미친여자처럼 길길이 날뛰고 상황에 대해 완벽하게 복기하면
그제야 그런의도가 아니었다 미안하다
이렇게얘기하는데 그렇게 길길이 30분은 날뛰어야되요
저는 기억력좋은편이라 복기 잘하는데
그제야 자기 의도가 그게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대요
근데 그렇게 인정하는과정에서 저를 무슨 미친여자 취급을 해요
그럼 저는 정말 황당하고 짜증나서 펄쩍펄쩍 뛰는거에요
저 진짜 돌아버릴것같아요
최고대학나와서 직업도 좋은데 진짜 자기잘못 인정을 곧죽어도안하고
저 잘못 인정도 마지못해 해요
처음에 자기가 그렇게 얘기한부분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면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날수있는일을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서야 끝나요
진짜 열받아서 속이 뒤집어져요
이게 자식을 잡도리하니까 아주 죽을맛이에요
얘가잘못한일이 아니고 실수인데
애를 아주 못되쳐먹은 애로 만들어놔요
제가 열받아서 따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