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문가비 씨가 그럴 작정으로 시작한 건 아니겠죠.
그녀는 사랑이었을 거예요.
여기 출산하신 분들 많을텐데 남녀가 만나 애를 낳는다는 게 보통 인연인가요?
정우성이 아빠라 낳았을 거란 비난은 어불성설이에요.
정우성이랑 보통 연애를 했(다고 믿었)고, 소중한 생명이 잉태된 거죠.
정우성이야 도덕적 비난을 받을 만 하지만, 법적으론 죄가 없겠죠.
팬도 뭣도 아니었지만 아쉽긴 하되 그 또한 존중합니다.
언젠가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궁금해했을 때
아빠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비혼모보다는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제적 책임까지 다하는 아빠니까요.
문가비씨 출산 축하드리고 행복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그 아이도, 엄마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아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