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개인에겐 1도 관심없고
요즘 논란은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
전 솔직히 양육비만 잘 주면 애 혼자 키우고 싶어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본인일 하느라 바쁘고
애들이랑 평소에 많은 교류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랑 애정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제 그냥 동거인?
제 입장에선 밥차려줘야하는 사람 한명 더 있는 느낌?
전 애들이랑만 사는게 더 행복할것 같아요
딱히 유책사유가 있는건 아니라서
이혼하자 하기도 애매하고
애들 성인되면 각자 경제활동하고
애들관련해서만 공동책임지고 따로 살고 싶어요
전 애들도 원치않음 결혼하지말라 할거고
특히 애때문에 결혼하는건 절대 반대
그런면에서 딸이라 차라리 다행이다싶고
..결정권이 있으니
좋은남편 좋은아빠 두신분들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남자없이 애키우는거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해요
제 주변엔 저랑 같은 생각인 친구들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