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개인적인 건대요 전 어린나이에서 외국 생활을 오래해서 이나라 저나라 요리도 섞어서 잘하고 와인도 좋아하고 사고 범위도 많이 열려 있어요. 설렁설렁 바스마티 라이스에 계란 마카로니 파스타 같이 넣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훡 들러서 큐민 씨앗 볶다가 강황이랑 토마토 하나 썰어넣고 msg 양념해서 훈제 파프리카 톡톡 냄비에 밥을 했는데 계란 후라이 하나랑 생오이 땅콩이랑 사이드 곁들어도 너무 맛있고 남편 (영국인) 도 아주 잘 먹어요. 친구들 (다양 국적) 설렁설렁 있는 재료 양념 베이스로 (알러지나 베지테리언 아닌 이상, 너무 까다로우면 친구 안해요 ㅋ) 묻지도 않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아무렇게나 믹스해서 주면 알아서 잘 (쳐)먹어요 ㅋ 이런걸 쉽게 알려줄 수 없다는게 살짝 아쉬워요. 사실 이것도 기우죠, 다음 세대들은 더 많은 경험과 오픈 마인드 세대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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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후회라
1. 와..
'24.11.30 9:22 AM (222.98.xxx.103)‘큐민 씨앗 볶다가 토마토 하나 썰어넣고 msg 양념해서 훈제 파프리카 톡톡 냄비에 밥~~’
읽기만 했는데도 군침 돌아요! msg는 어떤 종류로 쓰셨어요? 저도 큐민 씨앗에 msg 첨가한 파프리카 밥 만들어 먹고 싶어요^^2. ㅡㅡ
'24.11.30 9:24 AM (221.140.xxx.254)아이가 없어서 요리를 알려줄수없는게
아이없는 후회정도 일뿐이다
이 얘긴가요?
제목과 내용이 다른가 두번읽었어요 ㅠ3. 흐흐흐 원글
'24.11.30 9:26 AM (195.166.xxx.227)너무 감사해요 대글 달아주셔서 ㅋ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대로 쓰는데 치킨스톡 보다는 피쉬스톡에 소금 추가하는게 맛이 깔끔하더라구요. knorr 브랜드 무난하고 aromat 도 섞어써요 소금 쓰기 싫으면.
4. 원글
'24.11.30 9:29 AM (195.166.xxx.227)네 뭐 그정도. 남편이랑 저랑 결혼이 많이 늦어서 서로 겪어가는 아이없는 아쉬움은 너무 초보예요 ㅋㅋ
5. ..,
'24.11.30 9:37 AM (203.166.xxx.98)게시판 오류 생긴 줄…
제목과 본문이 이렇게 따로 놀다니 사고 범위가 너무 열리셨어요.6. 윗분
'24.11.30 9:40 AM (195.166.xxx.227)푸하하 본인의 지능오류를 답글까지 달면서 왜 떠드시는지?
7. 근대
'24.11.30 9:44 AM (70.106.xxx.95)바스마티 라이스 불리지않고 바로 넣나요?
8. 네
'24.11.30 9:47 AM (195.166.xxx.227)바스마티 라이스는 불리면 맛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바로 물 넣고 조리해요. 먹고나면 배가 훨씬 가벼워서 덜 부담대요.
9. 네넵
'24.11.30 9:49 AM (70.106.xxx.95)간단해보여요 . 큐민 들어가니 건강에도 좋을거 같고
내일 꼭 집밥 도전!!!! ㅎㅎ10. 맘에 드시면
'24.11.30 9:53 AM (195.166.xxx.227)댓글 달아주세요 이것저것 막요리 레서피 공유할께요 ㅋ
11. ...
'24.11.30 10:05 AM (210.179.xxx.31)원글님 레서피 좀 풀어주세요. 따라하고 싶어요. 편라고 멋있을 거 같아 제 맘에 꼭 들어요. 이런 요리 하고 싶은데 접해보지 못해서 못하거든요. 꼭이요~
12. 음
'24.11.30 10:10 AM (61.72.xxx.216)지능오류라니요. 제목과 내용이 다소 따로 노는게 사실인걸요. 제가 윗분 아니라도 불쾌하네요
13. ㅎ
'24.11.30 10:12 A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아이 안 낳으시길 잘 하신듯이요.
지능오류나면 어쩔뻔이요14. 오 감사합니다
'24.11.30 10:15 AM (195.166.xxx.227)너무 확 풀면 또 밍밍하니까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ㅎㅎ 맘 같아선 저를 위한 요리 노트라도 만들고 싶은데 창조에 힘을 싣다보니 멀 해도 맬맬 새롭게 하고 싶어서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요 ㅋ
15. 오 하나 공유
'24.11.30 10:22 AM (195.166.xxx.227)치킨까스를 일단 준비하셔야되요, 이건 제가 머라고 할수 없는. 돈까스 대신 닭가슴살 맛나게 튀겨 준비하시고 양상추 토마토 양파 요 세가지 슬라이스해서 바게트 원하시는 만큼 안에 다 넣으신후 소스는 오로지 마요네즈 듬뿍요. 간단한데 안 질려요. 여기에 추가할수 있는 야채 힌 종류는 한국에 안 팔것 같아서 안소개합니다!
16. 데블스에그
'24.11.30 10:32 AM (195.166.xxx.227)라고 만들어주면 동네 애들 환장하고 처묵하는데요, 일단 계란을 완숙해서 삶아주신후 반 잘라서 노른자만 그릇에 도려내서 따로 담아주세요. 그걸 다 으깨서 참치캔 큰거 하나 섞고 (계란 한 여섯개정도로 보면) 거기에 마요네즈 듬뿍 파 송솓 청양고추 (옵션) 하나 블랙올리브도 다져 넣으면 좋고 내사랑 훈제 파프리카 가루 아 와사비도
쬐끔 섞어서 잘 버무린후 짭짤하다 싶음 그걸 다시 반자른 흰자 인에 도톰히 덮어주세요. 데코는 알아서 얌냠.17. 나이드니
'24.11.30 10:36 AM (114.204.xxx.203)빵 굽고 커피에
양배추 토마토 볶다가 계란 투하
소금후추 톡톡
있는 야채 볶아서
대충 간단히 먹어요18. 00
'24.11.30 10:48 AM (175.223.xxx.42)저도 제목과 내용이 다르네 했어요.
지능오류라니..
악플쓴것도 아닌데 원글님.
서로 존중해요.19. 넷플릭스 영화
'24.11.30 10:50 AM (183.97.xxx.120)프렌치 수프가 생각나네요
20. 파스타
'24.11.30 10:54 AM (70.106.xxx.95)파스타 레시피도 하나 올려주세요 ㅎㅎ
데블스에그는 남이 만들어주면 맛있게 잘 먹지만 막상 내가 만들려면 손이 꽤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