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릴 때부터 친구인 엄마가
유방암초기로 수술받고 항암중이예요
보드랍고 따뜻한 잠옷이 어떨까하는데
지혜좀 나눠주세요.
어떤 선물이좋더라
잠옷은 여기께 좋더라...이런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 어릴 때부터 친구인 엄마가
유방암초기로 수술받고 항암중이예요
보드랍고 따뜻한 잠옷이 어떨까하는데
지혜좀 나눠주세요.
어떤 선물이좋더라
잠옷은 여기께 좋더라...이런 조언 부탁드려요~♡
전 유방암투병할때
지인들이 해준 장조림 불고거잰거
기억나요
저도 먹고 식구들도 먹을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무조건 면 100 % 요
저두 먹을꺼
이웃들이 챙겨준 반찬
전,많이 못먹어도 간병해주는 가족이라도
먹을수 있어서 젤 고마운 선물이었어요
옷보다는 음식이요
가정주부가 아프면 가족식사가 제일 걱정되죠
항암중이면 더더욱이요
똑같은 경우네요. 항암기간에는 식은땀도 자주 나서 잠옷이 여러벌 필요했거든요. 도톰한 면소재 잠옷이 좋았어요. 잠옷 좋은 선물이네요.
거즈로 만들어진 잠옷이 좋아요. 흡수력이 넘사벽. 그리고 좀 큰사이즈의 원피스가 좋구요. 네이버에 거즈 잠옷이라고 치면 나올거에요. 두세벌 선물하면 정말 요긴하게 쓰일거에요.
그리고 아기들 천기저귀 큰 사이즈... 타월로 사용하기 좋아요.
둘다 피부자극이 아주 적어서 꽤 좋을 것입니다.
늘어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있고
순면 기모 좋아하는 사람있고.
필요한 것 같아요
항암치료시 머리털이 많이 빠찌고 보온에도 좋죠
순면 비니도 많이 있더군요
면 백퍼센트 자주 잠옷도 아주 괜찮아요. 늘어남은 없는데 순면잠옷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항암하는라 머리 빠진 상황에서 지인이 무슨 비니를 선물해 주나요. 제발.. 너무나 사적인 문제입니다. 잠옷도 좀 그렇습니다. 아무 정신도 없어요. 그냥 기도 해주시면 됩니다.
모자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요
항암잠옷으로 검색하면 항암모자도 같이 나와요
그냥 마트나 백화점 상품권도 좋을 듯요.
항암할 때는 몸이 예민해져서 평소 때랑 입맛도, 취향도 다 달라져요.
본인이 직접 고르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요.
하지마요
아파 죽겠는데
음식아니면 돈.
아니면 그냥 기도하겠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