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대 대학생들의 성생활

조회수 : 13,393
작성일 : 2024-11-29 11:29:01

할머니 나이대 세대 말고요

결혼 전 성생활 금지거나 오직 결혼 약속했을 때만 

갖는 관계 말고요 

 

요즘 20대 대학생들

성생활 빈번하고 

사귀는 이성과의 성생활이 필수인가요? 

예전처럼 손만 잡고 사귀지는 않을건데요 

 

사귈지 결정할 때도 

먼저 잠자리 갖어 보고 

자신이 원하는 타입이다 하면 

사귀기 시작하는지 

 

 

 

IP : 39.7.xxx.4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9 11:3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손만 잡고 사귀는거는 저희 20대때였던 2000년대에도 없었을것 같은데 2024년 지금 대학생이야.. 뭐.

  • 2. ....
    '24.11.29 11:32 AM (114.200.xxx.129)

    손만 잡고 사귀는거는 저희 20대때였던 2000년대에도 없었을것 같은데 2024년 지금 대학생이야.. 뭐. 그리고 옛날 옛적 물레방안갓 이야기가 왜 전해내려오겠어요.??? 진짜 할머니 세대라고 해도 . 그건 잘 안믿어지네요 ..

  • 3.
    '24.11.29 11:32 AM (58.230.xxx.181)

    사귄다하면 자는게 공식같아요
    아는집은 서로 다른지역에 사니깐 부모가 호텔잡아주네요
    라떼랑 너무 마인드가 달라요

  • 4. ...
    '24.11.29 11:32 AM (1.237.xxx.240)

    본인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요

  • 5. 네?
    '24.11.29 11:33 AM (61.101.xxx.163)

    춘향이 몽룡이도 16세였어요....
    남녀칠세부동석이구요....

  • 6. ㅡㅡ
    '24.11.29 11:33 AM (116.37.xxx.94)

    대학가에서 임대하는데
    10년전에도 남녀가 계약하러 왔어요

  • 7. ..
    '24.11.29 11:35 AM (125.129.xxx.117)

    자기 자식들은 성생활 안하는줄 아는 엄마들 여기 많아요 ㅋㅋㅋㅋ 아우 잠자는사이면 결혼? ㅋㅋㅋㅋㅋ

  • 8. ㅇㅇ
    '24.11.29 11:36 AM (203.253.xxx.237)

    근데 일정기간 이상 사귀는데 안잘수가 있어요? (물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서로 손잡고 안고 키스하고 그러는걸 일정기간 이상 하고 교제를 계속 하면
    스킨십이 발전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럽잖아요.

  • 9. ...
    '24.11.29 11:37 AM (39.7.xxx.146)

    우리 애는 달라

  • 10. ....
    '24.11.29 11:37 AM (175.114.xxx.70)

    지인들 대부분 대학생 자녀인데 여자건 남자건 사귀면 여행은 자연스럽고
    심지어 부모들이 우리애 남친이랑 여행갔어 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들있는 집은 피임도구 챙겨줬다는 이야기도 하고ㅠㅠㅠ
    저도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직 뚜렷한 정황(?)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보는 순간 알면서도 가슴이 쿵 할거 같기는 해요.

  • 11. 음..
    '24.11.29 11:3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50대인데
    대학 시절 엑스세대라고
    야타족~
    나이에서 부킹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리고 MT가면
    밤에 남녀 둘이 없어지고
    하여간
    어마어마한 성관계가 다~일어 났어요.

    그 섹스를 내가 안 해서
    다른 사람들도 안 했을거라 생각하는 것이
    오류가 아닌가~부터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더~~섹스를 안 한다는 통계가 나왔잖아요.
    모쏠이 너무 많은 거죠.(선진국에서)

  • 12. ....
    '24.11.29 11:39 AM (121.164.xxx.20)

    자만추.
    자고 만남 추구.
    사귀면 여행은 필수코스.

  • 13. ㅐㅐㅐㅐ
    '24.11.29 11:42 AM (61.82.xxx.146)

    여기82는 리스들 어마무지 많고
    아끼다 똥된다 라는 한이 맺힌말 많이 하잖아요
    저는 모쏠로 남편과 결혼했지만 다행히 뽑기를 잘해서
    성생활 만족하지만 만약 속궁합 안맞았다면 괴로웠을것같아요

    젊은이들 피임과 성병예방만 한다면
    즐겁게 사는거 저는 좋아요
    문란한것과는 다르죠

    대다수는 아니겠지만
    서로 시간낭비하지 않게
    자고 나서 사귈지 말지 결정한다고도 하더라고요
    이것까지 받아들이기에는 제가 좀 나이가 많고요

  • 14. 케바케
    '24.11.29 11:44 AM (119.203.xxx.70)

    제발...... 그때는 이랬는데 저 떄는 이랬다 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 옛날 물레방아간에 사랑 나누고 뽕밭에서 난리 난 것도 모르세요?

    다만 그때 처럼 처녀성 운운하며 결혼 파토 내고 그런 거는 없다는 거요.

    대신 그때는 남의 이목때문에 못 한거 없이 감정대로 하는 거예요.

  • 15. ....
    '24.11.29 11:46 AM (211.218.xxx.194)

    그때나 지금이나

    안하고사귀는 사람도 있고, 사귀면서 다 하는 사람도 있고.

    지금도 양쪽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 16. 냅두세요
    '24.11.29 11:46 AM (221.138.xxx.92)

    참견금지 ㅎㅎ

  • 17. ㅁㅁ
    '24.11.29 11:47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82 집순이들이나 조신하게 지내지
    인싸들의 성생활은 상상초월이에요 .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랬어요.

  • 18. ....
    '24.11.29 11:51 AM (114.200.xxx.129)

    119님이야기가 맞아요... 그시대 사람 아니라고 해도.ㅎㅎㅎ 물레방아간 뽕밭은..ㅎㅎ 알겠는데
    진짜 처녀성 운운해서 결혼 파토 내는건 잘없겠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귀면 뭐...
    솔직히 20대 부모들도 젊은시절에 그렇게 조신하게 살았을까 싶네요 ...

  • 19. ...
    '24.11.29 11:51 AM (118.235.xxx.35)

    전세계가 섹스를 덜하는 추세래요.
    시작연령은 높아지고 횟수도 줄고.

    여자들이 섹스가 좋을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듯.

  • 20. 궁근한데
    '24.11.29 11:52 AM (211.211.xxx.168)

    저러다가 임신하면 결혼해야 하는 거에요? 정우성 글과는 사못 분위기가 다르네요.

  • 21. ................
    '24.11.29 11:54 AM (218.147.xxx.4)

    전 완전 유교걸이었는데
    제 아들은 콘돔산거까지 구경시켜주더라구요 ;;;;;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차라리 나은듯 해요
    (아직 대학생입니다)

  • 22. 음..
    '24.11.29 11:5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정우성은 그 나이에
    자기 편하기 위해서 피임을 하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그 원인이 없었다면
    결과도 없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20대들도 섹스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합니다.

    하지만 피임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거죠.

    여기서 토론해야 하는 것은
    20대가 섹스를 하냐 안 하냐가 아니라

    자식들에게
    피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르치냐 아니냐 가 문제인거죠.


    결론
    돈많아서 잃을 것이 많은
    정우성이
    적극적으로 피임을 했어야 하는데
    피임을 하지 않는 지 편한 섹스를 했기에
    문제가 발생함

    한마디로 무책임한 섹스를 한 댓가라고 봄

  • 23. ...
    '24.11.29 12:16 PM (223.39.xxx.92)

    요즘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때 손만잡긴요
    우리때는 모르게 숨겼고
    지금은 공개적이고 그 차이라고 생각해요

  • 24. ㅅㅅㅅㅅ
    '24.11.29 12:26 PM (220.65.xxx.54)

    90년 초에 H대 연영과 나온 언니가 말하길
    과 남자들과 다 자봤고
    본인 뿐 아니라 서로 이 사람 사귀었다가, 저 사람 사귀었다가 하니까
    나중에 관계도 그려보면 서로 다 같이 잔 사이였다고 하데요.

  • 25. 공식?
    '24.11.29 12:33 PM (39.7.xxx.54)

    이런게 공식이나 국룰이 있나요? 다~ 각자 다르죠.
    섹스리스 부부도 흔한데,
    꼭~ 하는 애들도 있고, 안하는 애들도 있는거죠.
    취향껏입니다~~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 26. 영통
    '24.11.29 12:59 PM (211.114.xxx.32)

    내 20대인 90년대말에도 순결 개념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내 30대인 2000년대에는 사귀면 자는 경우 많았어요..

    25년 전에도 그랬는데 요즘이야 뭐..
    그런데 요즘 또 자기 아끼고 남자 사귀는 걸 중요시 안 여기니까
    쉽게 안 자는 거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남자와 그리 얽히고 싶어하지 않아

  • 27. ...
    '24.11.29 1:02 PM (118.235.xxx.177)

    예나 지금이나
    못생겼으면 섹스를 못하는거고 예쁘장하면 섹스를 합니다.
    난 안그랬다 그러는 분은....
    못생겨서 못한거에요.

  • 28. 윗님
    '24.11.29 1:21 PM (59.7.xxx.50)

    ㅋㅋㅋ 못생겨서 못한거예요. 팩폭하시네..

  • 29. 118님
    '24.11.29 2:11 PM (119.203.xxx.70)

    미치겠다. 남자도 아니고.... 못 생겨서가 아니고 내가 하기 싫어서....

  • 30.
    '24.11.29 2:38 PM (106.101.xxx.23)

    저기요. 여자는 못생겼다고 섹스 못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남자들이 보지달고 태어난게 스펙이라고 하겠어요?

  • 31. 즐겨~
    '24.11.29 2:58 PM (175.192.xxx.179)

    죽으면 썩어질 몸,
    호르몬 떨어지면 흥미없어질 몸,
    젊고 호르몬 뿜뿜할 때 많이 즐기라 축복해드립니다

  • 32.
    '24.11.29 3:19 PM (106.244.xxx.134)

    성생활도 능력 있어야 하는 거죠.

  • 33. .....
    '24.11.29 4:01 PM (14.45.xxx.157)

    성병 보균자 일수도 있는데, 아무나와 많이 자다가
    성병 옮으면 여자만 손해 아닌가요?

  • 34.
    '24.11.30 5:53 AM (112.169.xxx.238)

    세상에 댓글 중에 너무 더러운게있네요 신고감이에요 남초커무니티도 아니고 저게 뭐야

  • 35. 판다댁
    '24.11.30 6:44 AM (172.226.xxx.45)

    성병보균자어쩌고
    여자는 보균자안됩니까
    댓글하곤

  • 36. ..
    '24.11.30 8:22 AM (223.62.xxx.23)

    못 생겨서 못 했다니
    예전에 아는애중에 키작고 못났는데
    짝사랑하는 남자한테 필요할때만 섹파취급 받으며 하는 애 봤는데…걔 생각났네요

  • 37. ㅇㅇ
    '24.11.30 8:23 AM (59.6.xxx.200) - 삭제된댓글

    50댄데 20대때 저랑 제 주변은 다 했어요
    그때도 축제기간 모텔들은 방이 없었고 방학때면 가까운 바닷가나 좋은곳은 그랬어요
    안하셨던 분들, 그거 없이 연애가 되시던가요? 하고싶지않으셨어요? 연애를 아예 안하셨던거에요?

  • 38. oo
    '24.11.30 8:33 AM (118.220.xxx.220)

    20년전 모대학 근처 원룸촌 동거하는 대학생들 많았어요

  • 39. 물론
    '24.11.30 8:43 AM (119.192.xxx.50)

    조선 고조선 시대에도 문란하게 성생활 하는사람들
    많았겠죠

    그래도 결혼전 순결을 생각하고 산 시대에 산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데 구식이라고 조롱당할 일이며

    자기 자녀는 안그럴거라고 부모마음에 생각할수도 있지 그게 그렇게 ㅋㅋㅋ 거리며 비웃음 당할 일인가요?

  • 40. 저위에
    '24.11.30 9:47 AM (1.242.xxx.150)

    부모가 호텔잡아주는건 뭐예요? 그렇게까지 서포트 할 일인가요. 오바네요

  • 41. ..
    '24.11.30 9:51 AM (1.241.xxx.78)

    80년대 말에도 지금이랑 다를바 없었어요
    원나잇도 있었고
    학교 앞에서 동거하는 애들도 있었고요

    손만 잡고 자는 세대는 1960대에나 그랐을라나...

  • 42. ......
    '24.11.30 10:25 AM (112.152.xxx.234)

    30년 전에도 대학생들 성생활 자유로웠습니다.
    자금처럼 대놓고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죠.

  • 43. 안돌아오는젊은날
    '24.11.30 11:27 AM (116.32.xxx.155)

    죽으면 썩어질 몸, 호르몬 떨어지면 흥미없어질 몸,
    젊고 호르몬 뿜뿜할 때 많이 즐기라 축복해드립니다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653 갑상선 수질암 아시나요 5 윈윈윈 2024/11/29 1,514
1652652 김치 얼었다 녹아도 괜찮아요? 5 ㅇㅇ 2024/11/29 1,289
1652651 눈 치우러 나갈까요? 7 ... 2024/11/29 1,118
1652650 미용실 적립금..환불될까요?? 4 부자맘 2024/11/29 1,329
1652649 나무 부러진거 무섭네요 8 111 2024/11/29 2,491
1652648 이런 외모 평가 인사 어떠세요? 24 이런 2024/11/29 2,829
1652647 빅뱅이 지디 태양이 대단한게요 21 2024/11/29 5,787
1652646 개명 후 대학 성적증명서 발급받는 법 3 개명 2024/11/29 891
1652645 내일까지 데이터 40기가 쓰려구요 5 .... 2024/11/29 1,131
1652644 상관 없는 부자이야기 계속 하면 어떠세요? 10 .. 2024/11/29 2,277
1652643 제발 도와주세요(강아지 심장약) 14 캔디 2024/11/29 714
1652642 요즘 반찬 뭐해 드세요? 7 .. 2024/11/29 2,414
1652641 강아지가 사과를 정말 좋아해요 5 aa 2024/11/29 1,381
1652640 유병자 암보험 언제부터 가입 가능한가요? 4 ㅈㄷ 2024/11/29 585
1652639 오트밀 ㅇㅇ 2024/11/29 294
1652638 애플티비 사일로의 비밀…보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24/11/29 727
1652637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2 ufg 2024/11/29 907
1652636 먹어조져버린다 17 흑흑 2024/11/29 2,403
1652635 대학병원 의사들은 12 진료 2024/11/29 2,886
1652634 53세 당뇨전단계 스쿼트 몇개 해야 할까요? 6 ㅇㅇ 2024/11/29 2,030
1652633 이 플리츠 누빔바지 어떤가요? 9 ㅇㅇㅇ 2024/11/29 1,521
1652632 동덕여대관련 가장 정리가 잘 된 기사네요 23 2024/11/29 3,076
1652631 왜 이렇게 무기력하죠... 4 ... 2024/11/29 1,350
1652630 저렇게 기자들 모아놓고 계약해지 선언하면 되는건가요? 35 ㅇㅇ 2024/11/29 4,485
1652629 병원 갔다오니 실손청구서류 바로 실비회사로 보내주는거 8 2024/11/29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