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1도 안친하고 명절 두 번 봅니다
부조는 하는데 장례식장도 가나요 ?
서로 1도 안친하고 명절 두 번 봅니다
부조는 하는데 장례식장도 가나요 ?
대표로 한명 가면 좋죠
남도 가는데
법적인 가족인데 당연히 가야죠.
저는 안갔어요
남편은 가고
여기서 안 가셨단 분들 따로 연락도 안 하신거에요?
가잖아요ㅡ 가세요
특별한 사유(출장중, 해외체류, 질병 등) 없으면 부부동반으로 가는 자리죠. 남편 형제가 상주이니까요.
부조만 하고 남편만 보낼 거면 나중에 원글님이 같은 입장에서 동서가 안 와도 서운하지 않기.
저는 내 할 도리는 한다라는 생각에 갑니다. 어쨌든 명절엔 보잖아요. 납득할만한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갑니다.
서로 원수 아니면 가세요. 꼭 못 갈 사정이 없다면.
가세요.
저는 거리가 너무 멀기도 하고 또 차멀미가 너무 심해 못갔어요(암투병중이라 차를 잘 못탐). 동서도 이런 상황을 잘 아는터라 미안하다 하고 남편만 보냈어요.
그랬더니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동서도 안왔어요. 동서네가 장례식장에서 5분거리 사는데 시동생만 왔길래 내가 안가서 안왔나보다 했네요. 어차피 일년에 두번 겨우 보는 사이라 오든 안오든 상관 안해요.
보고 싶지 않은 사이지만 갔습니다.
크게 싸운거 아님 가는게 맞아요
걍 내 할도리는 한다 이거죠
저도 싫은동서인데 그냥 갔습니다ㆍ
생에 한두번인데
친하면 가고 안친하면 안가고,,그런 사이는 아니지요
가까우면 둘이 같이 가고 멀면 부부 중 한사람만 가도 되구요
전 남편이 바빠 제가 동서들 부모님상 지방까지 다녀왔어요
갈까말까 할땐 가는게 낫더라구요
회사사람들 조문도 아닌데 악감정이 없다면
가야하나요? 이 질문에 왠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마음이면 안가시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멀지 않으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부조도 하고 남편과 함께 다녀왔어요
시간이 지나도 고마워하세요
가야죠
당연히 가야죠.
보통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