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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오는날 학교..엄마들 넘 극성 아닌가요ㅠ

ㅇㅇ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4-11-28 14:00:49

저희는 초품아라

신호등건널필요없고 라이딩할 필요없이

99.99%도보거든요

교장재량으로 쉬는학교 많았다던데

저희학교는 저런 특성상 안쉴꺼 같더라구요

아침부터 아파트까페가 난리에요

왜 안쉬냐

학교에 전화했다 전화하자

교장선생님도 저런 이유로 휴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엄마들이 하도 난리라 그런지 삼십분 단축수업한다고

연락왔네요

 

IP : 59.14.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28 2: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초품아면 거기 학교 아이들은 백퍼 그 아파트 거주예요?

  • 2. ㅇㅇ
    '24.11.28 2:07 PM (59.14.xxx.107)

    네 대단지라 저희아파트만 배정이에요

  • 3. ..
    '24.11.28 2:08 PM (211.208.xxx.199)

    초품아 아파트 카페가 그렇다면 좀 극성 맞네요.
    애들 눈싸움 하러 나가는건 괜찮고
    학교 가는건 힘든가요?

  • 4. ..
    '24.11.28 2:10 PM (112.152.xxx.106)

    단축수업이 엄마들 더 난리칠듯한데..
    아파트카페에 올려요 단축수업 하라고 누가 진상부려서
    학원스케줄 다 꼬였다고. 애들 혼자 집에 있는거 무서워하는데
    어쩌라는 거냐고 자기새끼 조퇴를 시키든지 라고 극 이기적 진상엄마짓이라고 글 남기면…찔리기나 할까요..

  • 5. 어휴
    '24.11.28 2:10 PM (211.54.xxx.9)

    전업 엄마들은 괜찮겠지만 직장 나간 엄마들은 어쩌라고 전화로 난리쳐서 단축수업을 시키나요?

  • 6. ㅇㅇ
    '24.11.28 2:14 PM (125.179.xxx.132)

    안쉰다고 난리쳤다는줄
    초품아에서 이런 날 쉬라고 민원넣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학교 갈 수 있음 가야지 왜 쉬자는거에요?

  • 7. ..
    '24.11.28 2:17 PM (223.57.xxx.93)

    전업맘들이 존재감 확인하려고 난리치나봐요..
    저학년때 엄마들이 모여서 떠드는게 유난맞긴했어요

  • 8. 갑자기 쉬면
    '24.11.28 2:28 PM (175.223.xxx.20)

    방학이 연기된다고 해요.

  • 9. 아루미
    '24.11.28 2:30 PM (116.39.xxx.174)

    그냥 결석하면되지 왜들 난리인가요?^^;
    어짜피 개근상 필요도 없고. 애들위험해서 보내기도 애매하잖아요.

  • 10. ..
    '24.11.28 2:32 PM (112.152.xxx.106)

    근데..전업맘도 애들 일찍하교하는거 싫어하는데..
    유치원보다 초딩이 더 일찍온다고 하소연하는 판에..

  • 11. ㅇㅇ
    '24.11.28 2:34 PM (223.62.xxx.95)

    자기들이 전화해서 난리쳐서 휴교 강요했다잖아요

  • 12. ..
    '24.11.28 2:36 PM (59.14.xxx.107)

    안쉰다고 난리친거 맞아요
    왜 다른학교 다 휴굔데 우리학교는 정상등교냐
    난리난리
    애들이 몇명인데
    그걸 개인입맛에 맞춥니까ㅠㅠ
    학교도 전화받다 지쳤는지
    느즈막히 삼십분 단축수업한다고
    연락왔어요
    그냥 내 애만 안보내면되지
    그걸 학교에 왜 전화를 하는지 나도 엄마지만
    너무 피곤하네요 ㅎㅎ

  • 13. 극성
    '24.11.28 2:41 PM (59.9.xxx.10)

    몇몇 전업 극성맘들이 저렇게 행동해서
    맘충이라고 싸잡혀서 욕을 먹는 겁니다.
    사교육 시장에서는
    돈 낸다고 갑질이 보통이 아니예요.
    존재감 드러낼 곳이 없으니 엄한데다가 풀더라구요.
    사회생활 안해봤으니 세상 돌아가는게 자기중심적이더라구요.
    손가락질 하는지 모르고 나댑니다.

  • 14. ..
    '24.11.28 2:42 PM (118.130.xxx.66)


    이글 보니 교사들 고충이 어느정도일지 .......

  • 15. ...
    '24.11.28 2:44 PM (1.241.xxx.220)

    저도 그냥 학교 방침대로 하면되지...
    안쉰다고 난리, 등교하는데 급식 안준다고 뭐라하고..ㅎㅎ
    애들 학원은 다 갈걸요?

  • 16.
    '24.11.28 3:08 PM (211.207.xxx.217)

    오늘 급휴교연락 받자마자
    저희 애 반 애들이랑 연락해서 아침먹자마자 오전내내 놀이터에서 놀고 오후에 학원가던데요 다들
    학교 왜쉰거? 어차피 길도 안건너는 놀이터앞이 학교인데
    반애둘 절반은 나와서 다같이 놀고있음 ;; 아주 신남
    그래놓고 학사일정 하루씩 다 미룸.. 개빡침..

  • 17. ㅅㅈ
    '24.11.28 3:45 PM (223.38.xxx.239)

    교사들 출근, 급식 식자재 납품차도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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