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 200만원 넘게 주고 딱 22년 8월말에 폴드4를 샀어요.
화면커서 매우 좋았고 말로만 듣던 삼성페이 nfc교통카드 통화녹음 기능이 매우 매우 편리하더라고요.
그러나 보호필름이 기가막히게 딱딱 일년마다 들떠서 교체해야했고 사전예약으로 무료로 가입해준 보험 만기 딱 두달 지나니 와이파이 연결불량이라네요.
저는 원래 물건을 조심히 쓰는 성격이라 여태 휴대폰을 떨어뜨리거나 파손한적 전혀 없고 휴대폰을 맨날 들여다 보는게 아니라서 보호필름, 케이스가 필요없거든요.
그동안 수년간 쓰던 아이폰6플러스, 엘지v50... 등등 흠집 하나 없이 매우 깨끗해요.
그런데 폴드4는 액정보호필름 부착을 꼭 해야한대서 한번은 무상으로 두번째는 자비였어요.
필름은 소포품이고 접착제로 붙이는거라 그렇다칩시다.
삼성개발자는 무슨 생각으로 와이파이모듈을 왜 하루에도 몇번씩 접혔다 펴는 힌지부분에 부착해서 연결선이 필연적으로 끊어지게 만들었나요?
검색해보니 와이파이연결불량이 폴더나 플립 4까지는 치명적인 약점인가봐요.
근 2년간 신용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서 매우 편리하던 삼성페이와 nfc교통카드기능이 제일 아쉽지만 그냥 한번사면 6년이상 배터리 정도나 교체하던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가야겠어요.
보상판매도 ios업데이트, 사용불가앱 투성인 오래전 아이폰6플러스는 지금현재가로 35000원 2년 갓 지난 와이파이연결불량 폴더4는 85000이라네요.
이럴수가 있나요?
200만원짜리 휴대폰을 2년마다 바꿀수는 없고 그렇다고 작은 화면은 불편해서 디자인 색깔 변화없어 별로이나 할수없이 아이폰맥스로 사야겠어요.
삼성주가가 왜 그 지경인지 알겠어요.
아이폰 쓰시는 분들 교통카드결제는 카드로 하시나요?
휴대폰접촉으로 하는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