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을 나눈다는 것도 어쩌면 착각 같고
절대자를 믿는다는 것도
사람을 믿는다는 것도
정말 허상 같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해요
사람이 마음을 나눈다는 것도 어쩌면 착각 같고
절대자를 믿는다는 것도
사람을 믿는다는 것도
정말 허상 같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해요
저도 그런것 같아요.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다들 이기주의 자기 밖에 모르네요
친구도 다 떠나가고
외롭습니다.
만나면 착각도 허상도 아니라는걸 알게 되실거예요
살면서 몇사람 만나서 지금껏 마음을 나누고 있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힘이 정말 크고 따뜻하고 위대해요
감사하게 생각해요
흘러가다 냉소주의자가 되는거죠뭐
심하면 허무주의자 더 심하면 우울증 까지가는거고 ㅜ
나름 덜 믿고 덜실망하고 하면서 이렇게 에너지를 덜
쓰게되는 경제적인 행위로 가는거구나 생각하면 편해요
그러다가 또 아 내가 넘 비관적으로 착각했네 그런 순간도 오고해요 ㅎ
알게 모르게 내가 믿는 게 아주 많고, 그 믿음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객관적인 게 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