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나 돈보다 진짜못참겠는게 의외로 화장실 지저분하고 열악한건데
볼일도 그렇고 양치하기도 좀..
매장이나 사무실이야 치우면 해결되는데 화장실은 건물문제니
지나다보면 관리 안된 건물들 많이 있고 거기서도 작은 자영업 많이 하던데
볼일은 딴데가서 해결하는건가요
일하는거말고도 손님으로 가서도 화장실 구리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일이나 돈보다 진짜못참겠는게 의외로 화장실 지저분하고 열악한건데
볼일도 그렇고 양치하기도 좀..
매장이나 사무실이야 치우면 해결되는데 화장실은 건물문제니
지나다보면 관리 안된 건물들 많이 있고 거기서도 작은 자영업 많이 하던데
볼일은 딴데가서 해결하는건가요
일하는거말고도 손님으로 가서도 화장실 구리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맞아요. 전 솔직히 후진 동네 사무실 있으면 안 다닐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하루종일 있는 환경이라는 게 진짜 중요해서...
길거리 붕어빵 징사들도 잘봐야는데
대학가 앞에 붕어빵 아저씨한테 붕어빵 사려고 주문하려는데
포장마차 안도 꾸질한거에요.
등산용 천장갑 끼고 붕어빵 하는데
장갑이 시커먼 색인데 꼬질.
종이 봉투에 담아줬는데 장갑에 붕어빵 반죽물인지
꼬지롼 색으로 집어서 준 봉투가 엄지,검지 표나게 얼룩이 ㅠ
계산하고 남편에게 말하니 자기 먹게 두래서 뒀지만 위생이 너무 드러워요. 화장실은 또 어디서?
제발 미안하지만 포장마차 노점 장사는 없애야 맞아요.!!
어제 눈도오고 해서 피자가게 직접가서 포장해서 저녁 먹으러
피자집 들어갔는데 검은 장갑낀 사장인지 종업원이
제가 키오스크에서 콘피자 찾으니 왔던데
장갑에 역시 피자반죽 묻은거와 검은장갑 콜라보로 드러워서
안사오고
대신 가게에서 파는 식빵튀김과 떡볶이로 대충 떼웠는데
분식인데 떡볶이 1인분 4천원, 튀김 4개 4천원, 식빵튀김 작은거
5개 2천원 해서 된찌값 나왔어요 ㅜㅜ
물가 더럽게 비싸고 추접지근한 매장과 환경으로 안사먹자 했네요.
좀 어려운 동네에서 개인회생 파산 전문 남자변호사예요
직원만 열명이 넘는데 사무실앞 화장실도 냄새지독하고
낡은 건물도 구려서 별로더라구요 사무실에 냄새 다 들어와요
남자라 무감각한건지
화장실 깨끗한 것도 직원복지 중 하나예요
남녀같이쓰는곳도 불편해요...
제가 그런화장실 쓰는사람인데 어쩔수없어서 쓰는거지요
최대한 제가 락스뿌려 청소하면서.
낮에는 그나마 커피숍.약국.네일샵 등 여자가 주로 쓰는데 밤에 식당열면 술먹은남자도 같이쓰는 화장실이라 저녁에는 근처 큰건물 화장실로 제가 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