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래마을 빌라 인테리어 넘 멋지네요

살고싶다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24-11-28 10:53:27

 

https://youtu.be/kdJo-BpPX98?feature=shared

 

제가 인테리어 건축 영상보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간만에 와 진짜 너무 살고싶다싶은 집이네요

 

뭔가 과하거나,   화려하긴해도 실제로는 살림 안해본 사람만 쓰게되어있거나 묘하게 촌스럽거나 오래된곳은 아무리 강남복판이어도 낡은티가 나고하는데 이집은 서래마을 빌라 펜트라는데 물론 비싸고 좋은집에 많은돈을 들였겠지만 넘 훌륭하네요 

 

공간도 다양하고 톤도 넘 예쁘고 흔히 말하는 부티가~~~ 노부부살집이라는데 아 진짜 넘 살고싶네요 

 

IP : 218.147.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0:58 AM (203.247.xxx.44)

    창밖 풍경도 너무 이쁘네요.

  • 2. ..
    '24.11.28 10:58 AM (203.247.xxx.44)

    맞아요. 화려하나 사람 사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주방에 수세미랑 집기들이 친근하네요.

  • 3. 좋은집
    '24.11.28 11:04 AM (211.234.xxx.142)

    덕분에 눈호강했습니다.
    어제오늘처럼 눈오는날은 얼마나 멋질까요

  • 4. ...
    '24.11.28 11:10 AM (112.156.xxx.69)

    깔끔한데 너무 휑한 느낌도

  • 5.
    '24.11.28 11:21 AM (14.38.xxx.243)

    멋지네요.
    그런데 보면서 계속, 짐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이 커서 다 수납이 된거지 집이 작았으면 어쩌나 싶을 정도네요.
    욕실은 마음에 듭니다. 욕조 안에서 티비 보도록 설치한거요

  • 6. 원글
    '24.11.28 11:25 AM (218.147.xxx.180)

    넘 멋지더라구요 강남쪽 풍경에 감흥을 못느끼는 편인데 여긴 저멀리 강북 관악 두루두루 뚫린듯요

    휑한 느낌은 아마 살림하면 좀 더 어질러지겠죠?
    전 하도 저러고 진짜 사람이 산다고????싶은 집은 기괴할정도로 세팅된 집도 많이봐서 소품이나 책 대체로 감각있고
    정직해보이더라구요 ㅎ

    보다보면 저렇게 해놓으면 음식은 사다만 먹나?
    캐리어는 어디두지? 감자고구마 사겠나 싶은 집도 많거든요

    수납공간도 많으면서 넘 고급스럽고 조명도 하얗지도 노랗지도 않은 딱 예쁜 톤에 ㅎ 전 직부매립등 눈 아파서 싫어하는데 간접등도 많고 이래저래 욕심생기는 집이었어요 ㅎ

  • 7. ..
    '24.11.28 11:28 AM (211.206.xxx.191)

    수납장으로 모든 것을 깔끔하게 해결했네요.
    덕분에 멋진 집 구경 잘 했습니다.
    댕기나무도 참 예쁘네요.

  • 8. 사무실느낌
    '24.11.28 11:30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별로.
    우리집이 쬐그마한 국민평수지만 딱 저렇거든요. 물건없고 몽땅 흰색,
    부엌도 문짝도 심지어 냉장고 오븐식세기 다 흰색 문짝으로 가려놓고

  • 9. dd
    '24.11.28 11:32 AM (185.172.xxx.109)

    서래마을 선x일 빌라네요
    자재랑 창틀 엎은거 보니 돈을 안아끼고 했네요.
    근데 그럴만한 동네긴 해요
    뒷집 사는 금호 회장이 형제들 같이 모여살자고 지은 빌라에요
    원빈이나영이랑 송중기도 살았었고
    지금도 재벌들이랑 사학재단 이사장들 살고요
    뒷집엔 금호아들 옆집엔 gs회장살고 그런 동네죠

  • 10. …….
    '24.11.28 11:37 AM (114.88.xxx.17)

    돈 안아낀 인테리어 맞네요.
    주인장이 대리석 좋아했다면 전체를 다 발랐을텐데 취향이 우드쪽인가봐요
    저 정도면 3억이면 되려나요

  • 11. 원글
    '24.11.28 11:39 AM (218.147.xxx.180)

    아 글쿤요 ㅎㅎ
    창밖으로 빌라이름이 다보여 아는분들은 알겠다싶더라구요

    어쩐지 참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저는 재벌가 1도 모르지만 ~ 좋은시대에 센스만 얻어서
    다음 인테리어할때는 세련되게 잘 녹여봐야할듯요

  • 12. 항상 느끼는건
    '24.11.28 12:35 PM (118.218.xxx.85)

    멋부렸지만 어딘가 헐렁해요.

  • 13. 키티걸
    '24.11.28 12:40 PM (58.96.xxx.227)

    저도 어제 이 영상 봤어요
    언젠가 내 집 고칠때 저 회사에 의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넘 맘에 들었어요(아직 무주택자 ㅠㅠ)
    빌라 이름이 따로 있었군요
    저는 정말로 서래마을 파크뷰 빌라 가 이름인 줄….

  • 14. 멋진
    '24.11.28 12:56 PM (175.196.xxx.120)

    공사가 길었던 이유가 있었군요

  • 15. 재벌들이
    '24.11.28 1:09 PM (218.148.xxx.142)

    사는 빌라군요...어쩐지...
    모든게 다 비싼 것들이라 도대체 얼마나 돈이 많으면 저렇게 하고 살 수 있을까 싶었네요.
    재벌정도의 부자라면 돈에 구애받지 않으니 뭐든 가능하겠네요...

  • 16. 영통
    '24.11.28 1:33 PM (211.114.xxx.32)

    봤어요

    너무 건조해요...
    건조한 중간 중간 살짝 뭔가 있어야 하는데

    쭉~ 건조 밋밋 심플 모던...
    나중에 지루하다로

  • 17. ??
    '24.11.28 2:08 PM (175.119.xxx.79)

    3억이라는분은 리모델링 안해본분이죠?
    12억 정도들었으리라봅니다

  • 18. 원글
    '24.11.28 2:24 PM (218.147.xxx.180)

    제가 지금 집 인테리어를 넘 하고싶은 사람이라
    실제 주부맘으로 적용하고 싶은걸 많이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화려한 외국집이나 디자이너 가구나 소품이 많은 집도 좋아하는거 많은데 보다보면 안춥나? 저 먼지 다 터는게 가능한가? 햇빛드는데 저기다 저걸 둔다고? 그 짐은 어디두지? 등등 생각할때가 많은데 저집은 워낙 크지만 공간마다 세모팬트리나 보조주방 수납장 작은베란다 등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461 동덕여대 시위를 반대하는 여학생들의 목소리도 기사에 실렸네요 4 .. 14:00:45 691
1652460 고요한 식당 1 유튜브 13:56:40 719
1652459 선도지구 전세 살고 있는데요 이주시기가 정말 27년일까요? 16 선도지구 13:56:28 1,542
1652458 하안검 3군데 상담 4 졸라 13:55:14 876
1652457 은퇴하려는분들 혁신도시 어떠세요? 5 ㅇㅇ 13:52:59 885
1652456 신갈 IC (경부) 혹은 용서고속도로 2 나무 13:52:23 469
1652455 中, 드라마 속 ‘잘생긴 재벌남’ 막는다 3 ㅁㄴㅇ 13:51:58 1,247
1652454 다른건 괜찮은데 대머리 20 .. 13:51:49 1,491
1652453 사춘기 아들의 쉰내가 밴 이불이나 옷 어떻게 없애요? 8 ㅇㅇ 13:50:35 1,350
1652452 믿음이란 게 있을까요 4 믿음 13:47:46 560
1652451 밥 조금 반찬 많이 먹는 분들 다 살찌던데 14 시려 13:47:25 2,082
1652450 밝은 베이지색 패딩에 립스틱 묻은거 뭘로 지우나요? 2 ... 13:45:22 508
1652449 의사가 버럭 화내서요 27 Oo 13:44:36 5,707
1652448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8 정년 13:42:39 1,313
1652447 나솔 재방송보는데, 현숙 영호랑 5 ㅇㅇ 13:40:29 1,374
1652446 눈밑지방 3 크림 13:38:52 619
1652445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보니 37 ... 13:38:48 3,468
1652444 동생 도와주는 이찬혁 9 남매 13:38:07 2,693
1652443 고현정 여자 조영남 같아요 18 에휴 13:32:59 3,280
1652442 겨울산행 준비를 끝냈습니다. 4 걷기 13:32:40 743
1652441 미혼모 캠페인이 미혼모 잘 살게 돕자는거지 .. 13:31:55 317
1652440 “한동훈 부인, 과거 맘카페서 여론조작하다 퇴출” 28 .. 13:28:35 2,827
1652439 집값 따라 치솟은 결혼 허들 18 ... 13:28:07 2,453
1652438 실직 2 ... 13:27:45 669
1652437 후륜차 오늘 운전은 3 ,, 13:25:15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