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고현정 드라마 재미있게 본건

ㅓㅏ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24-11-27 23:47:19

매스컴에서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드라마 모래시계

저는 오히려 보다가 재미없어서 안봤고,

선덕여왕은 사극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봤고

그 조인성하고 나온것도 안봤는데 그전에

 

유일하게 전편 모두 본 드라마가.

두려움없는 사랑.

부자딸로 나왔고 가난한 음악가 최재성하고

연인으로 나와서 집안의 반대를 하면서도

둘이 사랑하는 내용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여자의 방.

각기다른 세여자를 다룬 드라마로 이미숙 배종옥과

함께 나왔는데 막내로 나온 고현정이 너무 이뻤어요

 

가만보면 고현정이 쎈 이미지인데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로 나온 드라마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근데 위 두 드라마도 시청률 잘 나오고 인기 많았는데 

항상 나오는건 모래시계랑 조인성 나온 드라마 이야기가

가장 많더라고요 

 

아 맞다,

엄마의 바다도 재미있게 본것 같아요

 

그외에는 본게 없네요

IP : 125.180.xxx.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7 11:49 PM (221.151.xxx.109)

    두려움 없는 사랑
    엄마의 바다
    작별
    제가 꼽는 고현정 드라마
    팬이기도 했고 연기는 얼마나 잘 했던가요

  • 2. ㅇㅇ
    '24.11.27 11:49 PM (59.17.xxx.179)

    복귀작 뭐였죠? 조인성도 나왔던거. 그거 기억에 남아요

  • 3. 저도
    '24.11.27 11:50 PM (1.235.xxx.154)

    그랬어요
    제목이 인상적이었어요
    성경말씀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이구절이 생각났고
    엄마의 바다 이드라마도 좋았어요

  • 4. 원글
    '24.11.27 11:52 PM (125.180.xxx.30)

    ... / 작별은 모르겠네요 암튼 나열하신 두개 드라마도 그렇고 순하고 착한 이미지의 역할을 잘 하는것 같아요

  • 5. 원글
    '24.11.27 11:53 PM (125.180.xxx.30)

    ㅇㅇ / 그게 제가 원글에 쓴 드라마인데 그건 저도 안봐서 제목은 모르겠는데 모래시계와 그 드라마 언급이 제일 많더라고요. 당시 그 드라마도 이슈이긴했는데 고현정 나이도 많은데 조인성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 때문에 애초에 볼생각도 하지 않았던 드라마 같아요

  • 6. 봄날
    '24.11.27 11:54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조인성이랑 나왔던 복귀작 봄날에선 쌍꺼플 수술한거 완전히 아물지않아서 우는 연기할때 퉁퉁불은 쌍꺼풀만 기억나요

  • 7. 원글
    '24.11.27 11:54 PM (125.180.xxx.30)

    저도 / 두려움없는 사랑 스토리는 부자여자 가난한 남자의 뻔한 사랑인데 그 사랑이 얼마나 안쓰럽고 불쌍했는지 ㅠㅠ 둘다 너무 착하게 나와서. 반면 고현정 오빠로 나왔던 그 덩치 큰 배우 아직도 기억나요 ㅋ

  • 8. 이정재
    '24.11.27 11:55 PM (106.101.xxx.98)

    저는 이정재 보려고 모래시계를 너무 열심히 봤어요.
    재희,
    헐렁한 흰 셔츠에 말없고 검도 잘하는 순정파.

  • 9. 원글
    '24.11.27 11:55 PM (125.180.xxx.30)

    봄날 / 조인성도 고현정도 그렇게 연기를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방영할때 이상하게 땡기지 않더라고요 지금이야 흔하지만 그땐 왠지 나이들어 복귀해서 저런 젊은 배우와 연인으로 나온다는게 뭔가 어색했던것 같아요

  • 10. 원글
    '24.11.27 11:56 PM (125.180.xxx.30)

    이정재 / 오늘날 이정재를 만든 드라마죠뭐 ㅎㅎ 지금보면 연기 엄청 어색하던데 ㅎㅎ

  • 11. 원더랜드
    '24.11.27 11:57 PM (118.219.xxx.214)

    드라마 안 좋아해서 잘 안보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
    고현정이 친구 남동생 좋아하는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네요
    엄청 젊었을 때 같은데 너무 이뻤어요

  • 12. 원글
    '24.11.27 11:59 PM (125.180.xxx.30)

    원더랜드 / 이런드라마도 있어요? 처음 들어보는데

  • 13. ww
    '24.11.28 12:01 AM (39.118.xxx.57) - 삭제된댓글

    전 너를 닮은사랑 좋게 봤어요 !!
    요즘도 되세기면서 다시 보네요 ㅎ
    위에 올라온 드라만 안보고 보다 말다 했어요

  • 14. ww
    '24.11.28 12:02 AM (39.118.xxx.57)

    전 너를 닮은사람 좋게 봤어요 !!
    요즘도 되세기면서 다시 보네요 ㅎ
    위에 올라온 드라만 안보고 보다 말다 했어요

  • 15. . .
    '24.11.28 12:33 AM (175.119.xxx.68)

    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제가 살던 지역은 90년대 중반까지는 sbs 안 나오던 지역이라 모래시계도 비디오로 빌려봤었어요.

    복귀이후는 땡그라진 눈에 부푼 입술 전체적인 얼굴이 적응이 안 되어 제대로 안 봤구요

  • 16. ㄷㄷ
    '24.11.28 12:35 AM (211.202.xxx.194)

    너를 닮은 사람 좋았어요.
    디어 마이 프렌즈는 눈물 훔치며 봤네요.

  • 17. ...
    '24.11.28 12:40 AM (211.202.xxx.120)

    모래시계.엄마의바다. 결혼하기전까지만 좋았어요 차분하고 성숙한 성품에 멋있는
    여자인줄 알았는데
    눈 부라리며 호통치고 가르치는 성격보고 깨서 이혼후 나온 드라마는 전혀 안봐지더라구요

  • 18.
    '24.11.28 12:50 AM (211.234.xxx.140)

    모래시계랑 선덕여왕

    근데 고현정 조울증처럼 멘탈이
    불안정해서 인터뷰나
    예능보면 너무 피곤해요.

  • 19. 제목
    '24.11.28 1:01 AM (175.117.xxx.137)

    기억 안나는데 마동석, 하정우 등등이
    조연으로 같이 하던
    형사물도 재밌었어요

  • 20. ㄹㄹ
    '24.11.28 1:42 AM (221.148.xxx.56)

    전 신현빈이랑 나온거요..남주가 지옥에서온판사에나온 배우인데 너무 퇴폐적으로 생겨서 ㅋㅋㅋ홀딱반했죠..진짜미대오빠같았음...뭔가 고현정만을 위한 언발란스한 드라마

  • 21. ..
    '24.11.28 7:49 AM (58.124.xxx.174)

    천정명과 나온 ‘여우야’
    전 코믹좋아해서 재밌었어오

  • 22. ...
    '24.11.28 9:30 AM (175.212.xxx.141)

    엄마의바다에서 넘 예뻤어요

  • 23. 전그냥
    '24.11.28 9:30 AM (124.57.xxx.213)

    여명의 눈동자
    고현정씨 볼라고 보는 ^_^;;

  • 24. 영통
    '24.11.28 12:01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김수현 극본 드라마
    '작별'
    .
    윤여정 한진희의 맏딸 여자의사로 나왔는데
    그 때 고현정 이뻤어요.

    여자 의자도 여자라는 이유로 나쁜 남자인 열등감 덩어리 손창민에게 맞춰주던 고현정..
    나도 그 때 20대여서 여자의 삶에 대해 많이 생각..

    그런데 결혼하니 나도 그렇게 살고..
    드라마가 교훈을 주더라도 사회상이 쉽게 안 변하니

  • 25. 영통
    '24.11.28 12:02 PM (211.114.xxx.32)

    김수현 극본 드라마
    '작별'
    .
    윤여정 한진희의 맏딸 여자의사로 나왔는데
    그 때 고현정 이뻤어요.

    고현정이 의사인데도 여자라서..나쁜 남자인 열등감 덩어리 손창민에게 맞춰주던 이야기.
    나도 그 때 20대여서 여자의 삶에 대해 많이 생각..

    그런데 결혼하니 나도 그렇게 살고..
    드라마가 교훈을 주더라도 사회상이 쉽게 안 변하니

  • 26. 영통
    '24.11.28 12:05 PM (211.114.xxx.32)

    여우야..2222
    맞아요. 노처녀로 이미지 완전 변신한

  • 27. 저도
    '24.11.28 5:09 PM (106.101.xxx.179)

    여우야뭐하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404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시켜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있나보네요 4 ㅇㅇ 2024/12/03 528
1650403 챙겨주고 챙김받는 것도 귀찮은 사이 3 .. 2024/12/03 1,539
1650402 “부동산거품이 불평등 초래”… 요즘 뜬 19년 전 경고 4 ... 2024/12/03 1,539
1650401 민주당,추경호에 20억 공천 헌금 명태균 녹취록 공개 9 2024/12/03 1,306
1650400 부자 이웃아줌마가 푼돈알바? 이유 알았어요 18 ㅈㄱ 2024/12/03 7,498
1650399 크로와상 생지 1개가 30g이면 미니인가요? 2 ... 2024/12/03 544
1650398 라인댄스 등록했어요 7 ㅇㅇㅇ 2024/12/03 1,283
1650397 20대 자녀에게 차를 선물하려는데 38 차종 2024/12/03 4,376
1650396 고층 살다 옷에 쉬했어요 40 화장실 2024/12/03 18,760
1650395 머리 물혹(낭종)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올리브 2024/12/03 850
1650394 서울의 소리가 영화제작했다고 압수수색하는거죠? 7 ........ 2024/12/03 1,074
1650393 해병대예비역연대 시국선언 및 윤석열 탄핵 선포 기자회견 6 지지합니다 .. 2024/12/03 713
1650392 (급)원두가 너무 곱게 갈아져서 드립이 안됩니다ㅠ 10 드립도와주세.. 2024/12/03 1,456
1650391 오늘밤 특종 앞두고 서울의 소리 압수수색 6 하늘에 2024/12/03 2,925
1650390 추경호는 20억을 계좌이체로 받았을까요? 6 ㅇㅇ 2024/12/03 1,305
1650389 '서울의 소리' 압수수색 중 16 이유도 말 .. 2024/12/03 2,302
1650388 검찰 특활비 많아도 너무 많음 8 공인강도단 2024/12/03 754
1650387 국민연금89년부터 지금도계속 내고있는데.. 8 .. 2024/12/03 2,039
1650386 왼쪽 겨드랑이 밑쪽 아프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3 어제 2024/12/03 2,392
1650385 필라테스 안맞는 분 있나요 3 .. 2024/12/03 1,340
1650384 쥬베룩 볼륨은 필러처럼 부작용 없나요? 4 ㅇㅇ 2024/12/03 1,558
1650383 항문에서 피가 났었는데 항문외과가봐야할까요? 4 용변중 2024/12/03 1,055
1650382 광고 갑질 이 연예인은 누굴까요? 6 ........ 2024/12/03 4,071
1650381 스테이크를 푸짐하게 저렴하게 먹으려면 어디 가면 될까요? 13 2024/12/03 2,626
1650380 ㄷㅋ 여론 믿지마세요 26 2024/12/03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