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 기본적으로 많이 배웠죠.
옛날에 비해 막노동은 줄어들었지만
말도 못하게 경쟁이 치열해요.
옛날엔 그냥 돈모아 집사던거 요새는 재테크 공부 필수죠.
맞벌이도 많이하구요. 맞벌이하면서 육아 동시에 하는거 말해 뭐해요.
인생 최고의 난이도죠. 매일 고3 생활하듯 살죠.
육아는 또 어떻구요.
영유니 온갖 교구니 학습지니 예체능이니
중고등 학원이니 시험보러 다니게 하고 학원알아보고 매일 공부 봐주고
또 예전과 다르게 아이들 정서 상태도 얼마나 신경쓰는데요.
주말에는 그냥 쉬지도 않고 애들위해 체험이다 여행이다 엄청나게 신경쓰죠.
건강관리도 너무 신경쓰구요.
학원들도 직접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육아의 난이도는 예전에 비해 몇배는 더 상승했다고 느껴집니다.
또 청소 인테리어는 어떻구요.
예전과는 다르게 온갖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깨끗한 집 정리 수납 보면서
청소 빨래 정리정돈도 엄청 신경쓰죠..
예전 어머니들보다 요즘 어머니들이 더 고생해요 ~~
또 너무 엄마들한테 죄책감을 강요하잖아요
자기들은 안그래놓고 며느리 사위 아들 딸들한텐 손주사랑 극진한 조부모들도 한 극성 하구요
몸은 편하고요. 정신적으로 미쳐요. 옆집 애들이 선행 막 하고 과외 붙이면 불안해서 같이 붙이게 되고.. 저는 다시 태어나면 애 낳고 결혼까지만 할래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심해요.
사는 사람 얼마 되겠어요? 집보러 안가보셨어요?
유튜버야 돈벌려고 각잡고 하는거고요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들어요
어려선 애 하나 둘에 붙어서 하루종일 옆에 있어야하고
좀 크면 이젠 정신적 스트레스
애한테 다 맞추고 희생하지않으면 쓰레기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근데 아웃풋을 보면 오히려 막 키운 기성세대들이 부모에게 더 효도함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옛날 엄마 할머니 시절에 안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 저렇게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재테크 공부요? 전 안해요 적당히 주식 하지만 벌기도하고 잃기도해요. 재미 정도로 하니까 목숨 걸일 없고
욕심 안부리면 힘들일 크게 없어요
그거야 요즘 엄마들중에서 열성적인 엄마들이나 그렇죠.... 반대로 저는 저희 할머니 보면 고생 많이 하셨겠다 싶은데요 ... 저희 아버지 형제가 5명인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교육열 높아서
공부 엄청 시키셨다는 이야기를 막내 삼촌한테서 여러번 들어본적이 있는데 저희 삼촌은 어릴때 이야기 종종 하는스타일이거든요.. 동갑내기 서울대 들어갔던 사촌이랑 비교해서.ㅎㅎ 공부 열심히 안해서 할머니 속 많이 썩혔다고 농담식으로도 이야기 하시기도 하고..
한둘도 아니고 다섯씩이나.. 정말 대단하셨다싶던데요 .. 반대로 저희 옛날 어른들중에서 저희 할머니 같은 케이스도 있을테니까. 요즘 엄마 옛날 엄마는 무의미한것같은데요
옛날에는 키? 애 책임이죠. 키작은건 멸치먹고 줄넘기하고 콩나물먹고 우유마시고 일찍자고...일찍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못된 내 책임....
효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뇌교육 받았죠. 태어나서 감사할 환경이든 아니든...
인성? 아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세뇌교육.
그런데 지금은 키도 부모책임 성장주사, 보험도 100세만기 들어서 대비해줘야해 치아교정도 부모슬하에서....눈도 라식수술...여드름도 세수 깨끗이 못한 내탓 아니라 레이저...
다~~~~~싹다~~~~~~부모탓..... 진짜.....
낳은게 죄인 세상이에요 진짜.
동네 육아가 있던 시절이죠. 온 동네가 아이를 키워주는.. 애들 아침 밥 먹이면 애들하고 놀다가 점심때 데려와 밥 먹이고 또 나가서 저녁때 들어왔잖아요.
간간히 언니, 오빠 풀어서 위치 파악 정도 하고.
시부모 모시는 엄마들은 힘들었어도 육아는 시모나
시누, 시동생이 같이 해주니 지금처럼 육아가 힘들진 않았대요. 엄마말이.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영아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
그땐 반찬은 일년내내 김장김치에 콩자반 장아찌
좀 잘사는 집은 집집마다 식모가 싸줬죠
옛날 어머니들은 매일같이 애들 도시락 여러개 챙겨줘야 했죠
애들도 더 많이 낳았구요
옛날엔 육체적 가사 노동도 훨씬 힘들었구요
요즘 전업 주부들이 훨씬 편해요
82에서도 전업은 꿀빤다고 하잖아요
각종 가전기기 얼마나 편해요
집보러 가면 더러운 집들이 많은데요 뭘...ㅋㅋ
가장 미치는 게 하루 종일 졸졸 따라 다녀야 합니다 -_- 학원 스케쥴 따라 졸졸졸.. 애 있는 순간 내가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그거 감당 못하면 애 낳지 마세요.
스스로가 본인을 슈퍼맘 프레임에
집어넣어서 나오는 스트레스죠.
옛날 어머니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쟎아요.
저희 할머니는 애 보는걸 몰랐대요
노할머니가 계속 끼고 있다가 젖줘라! 하면 젖주고 다시 데리고가고
젖줘라! 하면 계속 끼고 있다가 데리고 가고
계속 삼베짜고 밥하고....
노할머니가 업고다니다가 귀찮아지면
과년한 아가씨인 애기 고모한테 야야 애좀봐라 봐. 하고 주무시고
고모는 귀찮아지면 행랑어멈한테
애좀보우... 하고 동네 놀러가는데 여의치않으면 옆집 친구한테 달고가서 애들끼리 놀게하고 라디오듣고 머리지지고 놀았다네요.
그러다가 밤에 겨우 발이나 한 번 만져봤다고
일이 힘들긴 했는데 할머니가 육아는 그래서 잘 안해봤다 하더라구요.
전원일기 스타일 대가족에서는 할일이 많긴 했는데 눈치껏 나눠서 하고
노할머니도 할머니가 좀 빡쳐한다 싶으면 눈치껏 아이고...동네나갔다올란다 하고 애 업고 사라지고 그럼 잠 좀 자고...할머니가 좀 이제 살겠다 싶으면 눈치껏 애 데리고 나오고
뭐 그랬다고 해요. 막 죽어라 혼자 하지는 않았었다고....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영아 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222222
가전기기 발달로 집안일도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죠
식세기 청소기 등 얼마나 편해요
밀키트나 반찬가게 도움도 받구요
ㅎㅎ 진지하게 쓴거죠?
제아무리 지금 신경쓸 곳 많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한들
예전 시절로 돌아가서 살 사람들 있을까요? ㅎ
아마 하루 체험만 해도 울고불고 차라리 죽겠다고 난리 날 듯.
70년 초반생인데 3남매, 엄마가 도시락 매일 6개씩 싸줬어요. 저녁 야간자습있던 시절이라서
매일 반찬 다르게 싸줬는데 그거 싸는것도 싸는거지만 설거지도 네모칸 여러개라
엄청 어려워요.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 다 담가먹던 시절이에요
식세기 청소기 그런거 없이 기어다니면서 방 닦던 시절..
주택에 살았는데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연탄갈고 막 그랬어요.
차도 없어서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버스타고 걸어서 집에오던 시절이요..
전 절대 그시절에 안태어나고 싶어요.
저희 엄마도 옷가게한다고 저 초등학교 들어갈때 집에 데리고 와서 할머니하고 저 계속 살았고 주말에만 봤어요. 할아버지 은퇴하고 나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24시간 같이 돌봤구...유아원도 일찍 다녔구요.
그런데 제가 같은 동네 사는우리 엄마한테 등하원이랑 제가 해놓은 저녁밥 드시면서 애 먹이는거 좀 부탁하는게(우리엄마 제 밥으로 저녁해결하는게 낙이심...) 제가 모녀 3대에서 제일 짧은시간 제일 적게 육아부탁하는데도 엄마 등골뺀다?? 라고 동네 소문나는게 저는 참....억울합니다....암튼 옛날이 많이 편했다고 요즘여자들이 고생한다고 할머니랑 엄마는 그래요.
제가 아무리 힘들다 해도
저희 엄마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엄마는 도대체 언제 주무셨던 건지 알수가 없었고
생전 아프다고 누워있던 걸 본 적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쓰러지셔서 못 일어나셨지만..
자식만 키우나요? 며느리 역할 지금보다 어마하게 빡세죠.
늘 친척들 와서 자고 가고...
지금처럼 전기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세척기 없으니
온 몸으로 힘겹게 사셨죠.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제가 진짜 옛날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일하시는거 옆에서 보고 같이 도와드리기도 했기에 거들자면
어이가 가출하는 글입니다.
한겨울에 차가운 수돗물이나 지하수물 끌어올려 6-7식구 빨래 매일 하실수 있으세요?
아주 추운 날 마당에 수도 틀어 거기에 손대면 두드러기가 그냥 돋았었어요.
거기에 계속 손담그고 빨래 했다구요. 매일.
겨울 빨래는 일주일이 지나도 안 말라 매일 매만지다 다시 걷어 방바닥에 늘어놓고 겨우 말리고,
반찬을 어디서 사먹고 외식은 무슨 외식요???
매일매일 365일 모든 부식은 모두 엄마가 다 만드셔야 했어요.
물론 매일매일 버스타고 장보러 나가야했던것도 다 엄마의 할 일이었죠.
게다가 겨울이면 자다가 두어번은 일어나 그 추운데 밖으로 나가 연탄 갈고 들어오고
다시 잠들고
그러다 새벽이면 일어나 고등학생 도시락 1인당 2개씩 싸야했어요.
밤늦게 야자 후 들어오는 고딩 마중하러 매일 나가시고
그 고딩이 초딩이었을 땐 집에 계몽사 50권짜리 세계문학이며 위인전 책 들여놓고
월 단위로 할부 갚기도 바쁘시고 애 읽히기도 바쁘시고
학원이 어딨나요.....매일 밤 일일공부, 아이템플 풀리고 확인하고
그러면서 애 다섯명 양말 꿰매고 학교 숙제 시키고
초딩도 매달 보던 시험 대비 시키고...............
솔직히 요즘은 아이 낳으면서부터 모두 아웃소싱으로 끝내더만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돈내고 학원보내면서 학원숙제도 제댜로 안시켜 보내는 엄마가 천지삐까립니다.
첫눈기념 농담하시는거죠?
울 엄마 시대만 해도 세탁기 나오기전에 찬물에 손 터지게 손빨래 해서 빨래줄에 일일이 널어 가며 말렸어요.
냉장고 없으니 음식 많이 만들어 놓고 먹을수도 없으니 때마다 식사준비 제대로 해야 했고
김장때 되면 100포기 넘게 해서 땅에 묻어 놓고 추운데 나가서 손이 꽁꽁 얼어가며 김치독에서 김치 꺼내 밥상 차렸죠.
청소기 없으니 일일이 빗자루질에 걸레질에 무릎이 남아 날 날이 없었고
도시락 몇개씩 싸가며 애들 키우고요.
그러면서 우리 엄마는 심지어 워킹맘 이셨어요.
제가 70년 초반생인데 우리집에 냉장고 처음 생긴게 유치원때 였고요.
세탁기는 더 늦었던거 같아요.
뭐 아주 잘 사는 사람들이라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들 삶은 그랬습니다.
거기다 연탄가스 마셔가셔 연탄 갈아야 하고 그것도 꺼질까봐 시간 딱딱 맞춰가며 밤에 자다가도 나가서 연탄 갈고
그런 시절에 살림 하라고 하면 전 못할거 같아요.
육체적 가사 노동도 너무 힘들고
예전으로 가서 살라면 너무 싫어요
새벽에 연탄불 갈고
매일 애들 도시락 6개씩 챙기고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까지 담가 먹고
식세기 청소기도 없고...
그렇게 살긴 너무 힘들고 싫네요
혹시 지금 세상이 너무 힘들다면 당장 SNS를 그만둬요.
요즘 만연하는 우울증 뒤에는 SNS비교질이 90%이상이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애들 곱게 잘 키우는데
초딩 저학년들 보면
구구단도 제대로 못외워 미리 수포자 되는 애들이 왜그리 많나요?
어릴 때 냉장고 세탁기 없이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거 같아요
그렇게 살라면 못살것 같아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222
옛날 어머니들이 훨씬 더 힘들었어요
원글이 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옛날엄마들은 생존을 위해 안 할 수가 없는일이구요
그렇게 힘들면 옛날 엄마들과 바꿔보자면
싫다고 할꺼면서 하여간 엄살만 늘었죠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그것도 점심 저녁 두끼, 자식도 여러명
영아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222
기관에서 자식 많이 키워주잖아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돌봄 공짜
게다가.애 키운다고 돈도 주고,.
택배, 새벽배송.마트배송
진짜 넘 편하죠
몸은 더.편하고
옆집애, 인스타 카톡땜에 비교질하니 정신적으로 피곤한거지 옛날엄마들 진짜 대단
애 열명씩 낳고 겨울에 얼음깨가며 개울가에 빨래하던 시절 여자랑 비교하면 되나요
도시락 반찬 일주일 내내 멸치 볶음에 양반김 하나
그게 뭐가 힘들어요 힘들것도 많네요
자식들 여러명이니 지들끼리 놀고 큰애가 작은애 키우고
큰딸이 9살 때 부터 빨래 청소 다 해주고
대체 뭐가 힘들다고..
70년 초반생인데 3남매, 엄마가 도시락 매일 6개씩 싸줬어요. 저녁 야간자습있던 시절이라서
매일 반찬 다르게 싸줬는데 그거 싸는것도 싸는거지만 설거지도 네모칸 여러개라
엄청 어려워요.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 다 담가먹던 시절이에요
식세기 청소기 그런거 없이 기어다니면서 방 닦던 시절..
주택에 살았는데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연탄갈고 막 그랬어요.
차도 없어서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버스타고 걸어서 집에오던 시절이요..
전 절대 그시절에 안태어나고 싶어요.22222222
60넘으면 괜히 등굽은줄 아나
평균수명이 15년이나 작던 시절이어요
이는 당연 먹고 살기 힘들어서고
위에 에혀님~~계몽사 오렌지색 50권짜리 동화전집 위인전집 생각나네요..일일공부도요. 세탁기 대중화 되기 전 겨울 빨래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당 빨래줄에 빨래들이 꽁꽁 얼고
심하면 고드름까지 달렸던 기억나요..그시절 체력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죠 ㅠㅠ
비교할걸 비교하세요3333333
요즘 엄마들이 힘든건 본인들이 자처하는게 크잖아요. 예전에는 먹고 살려면 해야만했었고.. 비교가 안되죠.
생존을 위해 허리가 굽도록 힘든 노동해야 했던 예전 어머니들과 어찌 비교를 합니까
예전 어머니들이 훨씬 더 힘들었죠
자기가 젤힘든 사람들 있어요.
아님 자기엄마가 참 팔자가 편했거나.
애하나키우는것도 힘들어죽겠는사람있고
애셋넷낳고 맞벌이하며 새벽에 연탄까지 갈고산 엄마들도있고.
옛날엄마들 무릎수술하고 자궁탈출되고...그런분들 많아요.
106.101.. 어머님 얘기 해방일지 삼남매 엄마 스토리네요
죽을때까지 일만 하다 누운채로 그대로 세상 하직하심 ㅠ 지난 세대 어머님들 정말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죄값 톡톡히 치룬 세대아닐지
배가 부르니 별 말도 안 되는 소릴 다하는군요. 비교할 걸 하세요. 지금 전자제품들 없이 하루라도 생활해보세요.
그옛날에 태어났음 일찍 죽었을거같아요
제 몸이 못견뎌요
저게[ 다 자기욕심때문에 힘든거 아닌가요.
다른아이들 보다 내 아이가 더 앞서야하고
내아이 더 시켜야 하고
욕심이 본인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거죠.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나 고등학교땐 엄마가 너무 심심해서 매일 백화점 가시던데요.
나는 기본 아침하고 출근 준비, 직장일하고 저녁에
부랴부랴 장봐와서 식사준비하고 애 공부 봐주고요.
집안일하고 정신차리면 10시임.
지금글쓴거 다 하나도 안빼고 완벽히 한다면 인정ㅋㅋㅋ
옛날 엄마 할머니 시절에 안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 저렇게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2222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나 고등학교땐 엄마가 너무 심심해서 매일 백화점 가시던데요.
세탁기,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다 있고 아파트 살았어요.
나는 기본 아침하고 출근 준비, 직장일하고 저녁에
부랴부랴 장봐와서 식사준비하고 애 공부 봐주고요.
집안일하고 정신차리면 10시임.
친구 하나는 동원 참치 맨날 갖고 오는 애 있었어요.
엄마가 반찬싸기 귀찮아해서요
85년도에요.
냇가에서 얼음물에 빨래하고 군불 떼면서
삼시세끼 밥차리고 밭에 나가 일해보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할텐데...
우는 애기 등에 업고 냇가에서 얼음물에 빨래하고
군불 떼면서 삼시세끼 밥차리고 밭에 나가 일해보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할텐데...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대테크 무심하고 무직에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에 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는안되는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대테크 무심하고 무직에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살라면 너무 힘들어서 못살 것 같아요
요즘이 훨씬 편하잖아요
비교가 안 돼죠
요즘이야 얼마나 편해졌어요
아이도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구요
각종 온라인 배송 집에서 편하게 받고
각종 가전기기 발달로 집안일 쉬워지고...
60년대만해도 우리나라 대도시 상수도가 보급되고 연탄 쓰던 때인데요. 냇가에 군불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숙식만 해결하면 일해주는 식모 많았어요.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재테크 무심하고 무직.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재테크 무심하고 무직.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80년대 대도시에 일하는 주부가 많았나요?
요즘은 맞벌이에 주부까지 하니 더 힘들죠.
응급실에서 옆 환자 숨 넘어가도 자기 손톱 밑의 가시가 더 아프다는 사람은 있는 법이죠
겨울에 김장 기본100포기 아님200포기
된장,고추장 담기
시어른 고모 삼촌까지 10명이상 대가족
시골에는 이런집도 많았어요
제친구네도 9남매 결국 엄마가 중풍이 오셔서
고생하시다 돌아가심
저 중학교 다닐 때 아파트에도 연탄 땠어요.
연탄불 가느라 연탄가스 냄새 맡으면서
도시락 애들 숫자대로 싸고 일도 하시면서
김장도 기본이 100포기였죠.
엄마 세대들 고생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가정부있어서 저희 엄마는 아주 편하게 사셨어요
기사도 있고
오히려 전 부모밑에 있을 때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네요 ㅋㅋ
이젠 안 계시는 우리 엄마
또 우리 엄마 마음 고생 시킨 청상과부로 산 우리 할머니,
조강지처 일찍 잃은 우리 아빠
상상도 안 가는 그 시절 어찌 살아내셨나
댓글들 보며 어렴풋이 어릴 적 엄마 모습이 생각나요
잊지 말고 아빠에게라도 후회 안남게 해야하는데요...
없는 살림에 자식 넷을 어찌 키웠을까...
벌써 엄마 돌아가실 때 즈음 나이가 되어가다보니 더 마음이 아려요
글쎄요 일단 하루에 장판 바닥 2번 씩 걸레질 해보시면.....쿨럭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이러저러하게 다르게 산다하지만
어릴적 본 어른들이 집안 2번 훔치는건 정말....극강의 난이도로 보였어요.
제아무리 지금 신경쓸 곳 많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한들
예전 시절로 돌아가서 살 사람들 있을까요? ㅎ
아마 하루 체험만 해도 울고불고 차라리 죽겠다고 난리 날 듯.22
원글님 옛날 엄마로 하루만 살림해봐도 대번 아이구야 하실걸요.
댓글들 재밌어요. 어린 시절 생각에 즐거웠어요.
옛날에 안태어난 것만으로도 정말 천만다행 ㅠ
51년생 엄마 돌아가신 할머니 다 바닥 걸레질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걍 하루한번 청소기 밀고 끝.
도시락은 힘들었을거 같긴 한데 걸레질 이런건 개인 취향 같아요…
장난치시나....
옛날이고 지금이고 당장 도시락 싸보면 아시지 않을까요?
남편 도시락, 애들 5명 도시락, 고3 맏이 도시락까지
아침마다 새벽밥해서 도시락 8개 싸보세요. 딱 한달만.
옛날에도 가난한 집 엄마들은 돈 벌어야했어요.
애 5명, 맞벌이, 살림독박, 시부모 모시기, 새벽3시쯤 일어나서 연탄갈기.
새벽 5시에 일어나 쓰레기차 기다리기.
세탁기 성능나빠 미리 문질러줘야해서 겨울에도 찬물에 손빨래.
딸 많은 집 면생리대 피묻은 빨래감 한가득.
그 와중에 애 공부시키고 좋은 학교 보낸다고 치맛바람.
외식은 어쩌다 한번 할까말까.
지금도 시골가난한 집은 고생이 심해요. 농사짓고
애 다섯은 60년대 생이나 그렇지
70년대만 해도 산아제한으로 3명 이하가 많았습니다.
식모가 숙식해결에 월급 조금만 줘도 되어서요.
저희 집은 3명 있었어요.
오죽하면 은마 아파트 제일 앞방이 식모방으로 불렸어요.
지금도 시골가난한 집은 고생이 심해요. 농사짓고
애 다섯은 60년대 생이나 그렇지
70년대만 해도 산아제한으로 3명 이하가 많았습니다.
식모가 숙식해결에 월급 조금만 줘도 되어서요.
저희 집은 3명 있었어요. 라이드 없고 도시락을 싼다하면 애들이 학교에서 엄청 늦게 와요. 나 중학교 때 방과후까지 하면 6시에 딥에 도착했어요. 고등에는 10시요.
오죽하면 은마 아파트 제일 앞방이 식모방으로 불렸어요.
지금도 시골가난한 집은 고생이 심해요. 농사짓고
애 다섯은 60년대 생이나 그렇지
70년대만 해도 산아제한으로 3명 이하가 많았습니다.
식모가 숙식해결에 월급 조금만 줘도 되어서요.
저희 집은 형제 손 많이 가는 영유아 때는 식모가 3명 있었어요. 라이드 없고 도시락을 싼다하면 애들이 학교에서 엄청 늦게 와요. 나 중학교 때 방과후까지 하면 6시에 집에 도착했어요. 고등에는 10시요. 치맛바람 해봐야 대단치도 않고요.
오죽하면 은마 아파트 제일 앞방이 식모방으로 불렸어요.
저희 엄마 45년생 전업주부인데 내가 유치원 때부터는 아파트로 가서 온수 샤워 맘껏하고 외식 일주일에 두번하고 그다지 몸고생은 안했어요.
재테크는 아빠가, 돈도 아빠가 벌고
우리집에도 식모언니가 항상 있었지만
식모를 둔 집이 얼마나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 손에 물 안묻히고 살고
돈버는 건 취미생활인 계층과 비교해야죠.
지금도 시골가난한 집은 고생이 심해요. 농사짓고
애 다섯은 60년대 생이나 그렇지
70년대만 해도 산아제한으로 3명 이하가 많았습니다.
식모가 숙식해결에 월급 조금만 줘도 되어서요.
저희 집은 형제 손 많이 가는 영유아 때는 식모가 3명 있었어요. 라이드 없고 도시락을 싼다하면 애들이 학교에서 엄청 늦게 와요. 나 중학교 때 방과후까지 하면 6시에 집에 도착했어요. 고등에는 10시요. 치맛바람 해봐야 대단치도 않고요. 생리대 시판 썼는데요?
오죽하면 은마 아파트 제일 앞방이 식모방으로 불렸어요.
저희 엄마 45년생 전업주부인데 내가 유치원 때부터는 아파트로 가서 온수 샤워 맘껏하고 외식 일주일에 두번하고 그다지 몸고생은 안했어요. 아침에 도시락은 쌌지만 그 이후 12시까지 또 자고요.
재테크는 아빠가, 돈도 아빠가 벌고
우리집에도 식모언니가 항상 있었지만
식모를 둔 집이 얼마나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 손에 물 안묻히고 살고
돈버는 건 취미생활인 계층과 비교해야죠.
여기는 60년대생들이 많은가봐요.
70년대생인데 식모는 20평대 잠실아파트에도 여럿 있었고
무엇보다 파출부가 쌌어요. 상가 슈퍼에서 배달 다 됐고 파출부 싸서 전업도 다 파출부 쓰고 살아서 사실 엄마 역할은 요리랑 교육… 교육도 선택지가 많지 않으니 상가 학원이나 집에서 하는 과외 같은거 보내고 이달학습 다달학습 풀리고 심심해서 맨날 코바늘 리본공예 지점토공예 하셨죠
무엇보다 애랑 둘이 놀아주는 문화가 아니었어요. 애는 친구랑 놀거나 혼자 책보고 놀거나
사실 진짜 기빨리는게
애랑 둘이 앉아 놀아주는거잖아요ㅠㅠ
님이 쓰신 건 건 선택지에요
누구라서 경쟁에서 자유로울까마는
생존은 아니죠
비교적 여유있는 집에서 자랐지만
저녁이면 세수 하고 손발 씻게 물데워주던 부엌 언니 노고
지방 친척집에 가니 펌프 있는 곳에
배추 산더미같이 쌓아 물빼던 거
누구이든 가사 노동의 강도가 약했다는 건
전 좀 징징으로 보여요
차라리 심화된 경쟁에 힘들다면 몰라두요
요즘은 애가 혼자 골목에 나가서 놀지 않는게 제일 힘듦.
요즘 애들 초등고학년 될때까지 보호자가 엄청나게 따라다님.
나때는 젖병떼면 무조건 혼자 다님.
초등학교 등교길에 보면 부모랑 오는 애들 너무 많다는게 충격임.
여기 60대들은 잘 모를듯.
요즘은 애가 혼자 골목에 나가서 놀지 않는게 제일 힘듦.
요즘 애들 초등고학년 될때까지 보호자가 엄청나게 따라다님.
나때는 젖병떼면 무조건 혼자 다님.
초등학교 등교길에 보면 부모랑 오는 애들 너무 많다는게 충격임.
여기 60대들은 잘 모를듯.
손씻게 물데워주는 분은 몇살이세요?
연탄보일러는 엇다두고요.
요즘은 애가 혼자 골목에 나가서 놀지 않는게 제일 힘듦.
요즘 애들 초등고학년 될때까지 보호자가 엄청나게 따라다님.
나때는 젖병떼면 무조건 혼자 다님.
초등학교 등교길에 보면 부모랑 오는 애들 너무 많다는게 충격임.
하교길 놀이터에도 너무 많은 엄마들이 앉아있음.
여기 60대들은 잘 모를듯.
손씻게 물데워주는 분은 몇살이세요?
연탄보일러는 엇다두고요.
식모 안둔 집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구만
식모 둔 집들이 전체 몇프로나 되었다고 식모 타령입니까
예전으로 가서 살라면 못 살거 같아요
요즘 전업 노동 강도와 비교가 됩니까
예전 어머니들이 훨씬 더 힘들었어요
요즘 집안일도 얼마나 편해졌는데요
집보러다니면 더러운 집들도 참 많더라구요
전업 주부도 대충 대충인 집들 많아요
반찬 사다먹고...
오죽하면 전업은 꿀빤다고 하겠어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2222
어쨌든 세상은 진보하고 있습니다.
옛날 얘기하며 좋다는 사람들은.... 사리분별이 안되는거죠
우물안 개구리
일반화가 심하시네
이런것도 나르시스예요
아닌데
옛날 울 엄마 할머니 매일 새벽 도시락 두개 어찌 싸셨을꼬..
할머니 엄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 진짜 도시락 안싸고 편하게 살고 있어요!
울엄마 자식들 가르치느라 매달 월급 다 털어서 과외시키고, 학원알아보고 넘 애쓰셨습니다
어무이! 감사합니다
이건 ...옛날엄마 말도 들어봐야...
맞벌이안하고,
애도 옛날스타일로 대충보고싶다..
나는 너무 힘들어...이런 느낌?
말도안됌 손빨래나 해보고 글쓰세요
전업이 쓴 글이겠죠?
어쩜 이렇게 객관화가 안되는지..
비교할걸 비교해요. 도시락 다섯개씩 싸던 시절 빨래 맨날 손으로 말리던 시절
애가 지금처럼 한둘도 아니고 네다섯씩 되던시절인데
지금이 더 힘들다구요?
주제파악 부탁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맞아요. 일하랴 애교육시키랴 재테크 하랴... 예전엄마들은 전업이 많아 사회적 분위기가 멀티를 요구하진 않았죠...자식성적이 내성적이된게 요즘이 더그런듯...
요즘 엄마들이 욕심을 비우면 편해집니다
그래서 막키운 애들이(애들 인성은 막 키우면 조져요....)
커서 잘되있나봐요.
부모가 자식일 사사건건 걱정하면 자식이 자기 인생 걱정 안한데요.
글쎄요 어린이집 천국이라서 돌에도 전업엄마 어린이집 전업4시반 5시 하원.
직딩 육아단축근무에 하원 도우미 안쓰는집
어린이집에 저녁까지 먹고가요
혼자넘어져도 소송건다 낮잠시간에 안자는애 재우지 말지 누어있으라고 정서학대 어쩌고
보육기관에서는 학부형갑질 과거 엄마들이 더힘들죠
맞벌이하면서 육아 동시에 하는거 말해 뭐해요.
인생 최고의 난이도죠. 매일 고3 생활하듯 살죠.
ㅡㅡㅡㅡ
제 엄마하고 비교해 봐도 제가 훨씬 힘들게 사는 거 같아요. 엄마는 딸 셋을 낳았지만 맨날 욕하고 때리고 내가 니 아빠만 안 만났어도 박사가 됐을 거라고 맨날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잘난 사람이 왜 나가서 일 안 하고 아빠가 벌어오는 돈은 꼬박 꼬박 다 챙기고 아빠 돈 못 벌어온다고 구박만 하고 딸들은 학비는 커녕 차비도 제대로 안주고 그렇게 돈돈돈 했는지. 돈돈 한게 치가 떨리게 싫어서 저는 제가 벌어 먹고 살아요. 근데 그렇게 사는거 너무 힘드네요. 안 힘들려면 엄마 처럼 가족들을 그렇게 가스라이팅하면서 착취하고 살았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애를 낳지 말았어야 했는지 .
자식이라는 존재는 이 나라에서는 무조건 여자가 키워야 하는 시스템인데 내 직업 내 커리어까지 같이 가진다는 건 정말 투잡이상으로 힘든일니네요.
전혀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해보면 정말 어떻게 버티며 살아오셨을까 싶네요.
그땐 생존이고 지금은 욕심이 더 크죠.
연탄불 때워가며 밥하고 찬물에 설겆이며 빨래며 몸고생 말도 못했어요.
저 포함 요즘 엄마들 기술 덕에 편하게 사는겁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이 제일 힘들다 하지말아요.
다들 자기들 시대만의 고생이 있는겁니다.
요즘 엄마이지만 동의가 안되네요
손빨래 /연탄 /도시락/ 생각만해도 끔찍
내 고생은 작은 것 하나까지 다 캐치하고 남의 고생은 솎아서 보면서 무슨 비교를 한다는 거예요. 어머니 시절은 여권의 레벨 자체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낮았어요. 운좋게 사적인 관계인 남성들이 인간적 대우해주지 않으면 말그대로 강력범죄를 당해도 손가락질받던 이등시민이었어요.
저 (50초)엄마(70 중반) 비교하면
저는 엄청 편해요
몸 약한 고모들 죽을 병 걸리면 친정에서 요양한다고 찾아와 엄마가 병간호
겨울에 펌프 안되면 개울가에서 빨래
고무장갑도 맘껏 못사던 시절
서울로 올라와서 농사일은 그만두었지만
할머니,할아버지 병간호에
나르시시스트 시모,시누들 시집살이
큰 집이라고 친척애들 방학마다 와서 지내기,
제사 때마다 자고 가는 손님들,
회사사람들 초대, 집들이 등
새벽 5시부터 도시락 싸기
각종 부업
연탄 갈기 등
저 (50초)엄마(70 중반) 비교하면
저는 엄청 편해요
몸 약한 고모들 죽을 병 걸리면 친정에서 요양한다고 찾아와 엄마가 병간호
겨울에 펌프 안되면 개울가에서 빨래
고무장갑도 맘껏 못사던 시절
서울로 올라와서 농사일은 그만두었지만
할머니,할아버지 병간호에
나르시시스트 시모,시누들 시집살이
큰 집이라고 친척애들 방학마다 와서 지내기,
제사 때마다 자고 가는 손님들,
회사사람들 초대
서울 산다고 지방조카들 올라와 몇 달 지내기 등
새벽 5시부터 도시락 싸기
각종 부업
연탄 갈기 등
저 (50초)엄마(70 중반) 비교하면
저는 엄청 편해요
몸 약한 고모들 죽을 병 걸리면 친정에서 요양한다고 찾아와 엄마가 병간호
겨울에 펌프 안되면 개울가에서 빨래
고무장갑도 맘껏 못사던 시절
뜨거운 물 가져가 손 얼때마다 녹이며
빨래
서울로 올라와서 농사일은 그만두었지만
할머니,할아버지 병간호에
나르시시스트 시모,시누들 시집살이
큰 집이라고 친척애들 방학마다 와서 지내기,
제사 때마다 자고 가는 손님들,
그 시대는 회사사람들이나 친척들 집에서 식다대접
서울 산다고 지방조카들 올라와 몇 달 지내기
새벽 5시부터 도시락 싸기
대식구 3끼 밥차리기
각종 부업
연탄 갈기 등
그래놓고 못한다고 욕만 먹던 시절
저 (50초)엄마(70 중반) 비교하면
저는 엄청 편해요
몸 약한 고모들 죽을 병 걸리면 친정에서 요양한다고 찾아와 엄마가 병간호
겨울에 펌프 안되면 개울가에서 빨래
고무장갑도 맘껏 못사던 시절
뜨거운 물 가져가 손 얼때마다 녹이며
빨래
서울로 올라와서 농사일은 그만두었지만
할머니,할아버지 병간호에
나르시시스트 시모,시누들 시집살이
큰 집이라고 친척애들 방학마다 와서 지내기,
제사 때마다 자고 가는 손님들,
그 시대는 회사사람들이나 친척들 집에서 식다대접
서울 산다고 지방조카들 올라와 몇 달 지내기
새벽 5시부터 도시락 싸기
대식구 3끼 밥차리기
학원에서 밤11시쯤 오면 따로 식사 챙겨주기
각종 부업
연탄 갈기 등
그래놓고 못한다고 욕만 먹던 시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세요
전 아이들 다 좋은 대학 보내고 알뜰하게 살아 자산도 적당하지만
한번도 저희 엄마보다 힘든 삶이라고 생각안해요
저희 엄만 세탁기도 없이 일일이 찬물에 손빨래하고
아이마다 2개씩 매일 도시락 싸고
제사도 달마다 돌아오고
아이낳고 몸조리도 못 하고
매 끼니 연탄불 갈며 밥 하고 간식도 다 해먹이고
겨울마다 뜨게질해서 니트 짜입고
옷들 다 꼬매고 운동화도 빨고
방들 다 청소하고
눈 떠서 잘때까지 일하셨어요
아빤들 쉬운 삶이 아니였어요
주6일 새벽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하시면서
가족 부양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챙기고 잘 쉬지도 못 했어요
아주 할매들 옛날 보정이 피라미드 시절까지 내려갈 기세네ㅋㅋㅋ 몸만 노예처럼 힘들어야 힘든게 아니에요~~~
그렇게 따지면 직장인들도 옛날에비해 주5일제하고 삐까번쩍한 사무실에 히터나오고 밥나오고 엄청 편해졌네?????
생각하는게 어쩜 딱 이 수준.
몸이 쉬워지면 그만큼 인간 수준이 훨~~씬 높아집니다
그런게 발전이라는거고요
본질은 서로간의 상대평가와 비교기 때문에 더 쉬워지는건 없어요 나만 쉬워진게 아니잖아요??
옛날이 더힘들고 어쩌고 이런 소리하는 할매들은 진짜 육아나 일이나 오로지 육체노동만 해온 사람들인거 티내는것밖에 안돼요ㅋㅋ
그런면은 훨씬 쉬워진거 맞죠~~~
왠 헛소리를 이리 하시나...
등 따시고 배부른 소리 나오는 시대에
힘들게 키워 놨더니 헛소리나 팽팽해대고
이런 하질없는 짓거리 하니라 바쁘겠지.
맞벌이하는 입장에서 제입장에서...
저도 눈뜨고 잘 때까지는 계속 일합니다.
눈뜨면 출근 준비하고. 아침에 아이 좀 챙기고 회사가고 회사가서도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아이 챙기고 퇴근길에는 장보고 집에 와서는 밀키트튼 뭐든 다 동원해서 밥 해 먹이고.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다 돌려서 청소 빨래 설거지 하고. 아이 학원 알아보고. 숙제 챙기고. 아이 학교얘기 들어주고. 고민 해결해주고. 옷도 못갈아입고 집안일하다가 보면 세수할 틈도 없네요. ㅎ
그나마 요새는 남편이 설거지 담당해 줘서 조금 살 거 같아요.
세탁기, 청소기, 온수기, 건조기, 냉장고, 식세기,
입식부엌, 가스렌지..등등 없이 어찌 살았는지
가족들도 대가족에
헐~~~옛날 엄마들이 고생 더 많이 했죠.
돈도 맘대로 못 써 보고...
그렇게 덜 힘든데 왜 젊은 이들이 본성까지 거슬러가며 애를 안낳을까요?? 자기가 커보니 엄마가 편해보이면 당연히 출산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리 살기좋은 세상이고 희망이 있음 무조건 낳아요 다
스마트폰이니 티비니 유혹도 많은 시대에 몇년 맘껏 뛰어놀지도 못하고 적게쳐도 5세부터 25세까지 20년간 죽을동살동 책상 앞에서 이악물고 경쟁하고
그렇게 공부하고도 바늘구멍 좋은데 취업해서도 애낳으면 평생 배운적도 없는 육아 살림 일 완벽히 해내야하고
길거리에는 차들 자전거들 킥보드 가득하고 조금만 안 알아보면 여기저기 유해물질 가득하고
그시절 힘들었던건 인정하지만 그만큼 정서적인면 방치해서 다큰 성인들이 adhd 정신병 히키코모리 여혐 남혐 요새 너무 많은데
대체 뭐가 쉽다는건지
저출산은 자기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한거죠
고학력자 일수록 애 안낳아요
고딩엄빠 보면 애여섯명 낳고
매일도시락 여섯개씩 한 십년 싸고
일곱살때까지 두세명 집에서 끼고있어봐요 ㅎㅎㅎ
옛날엄마들이 더힘들었죠 울엄마는 맞벌이하면서 5시반 6시에 도시락도 여러개 쌌었어요 그리고 집늘려가고 재테크도 그당시라고 안했나요? 다했어요 무료로 봐주는 어린이집이 어딨음? 식모도 그만두고 나가면 급하게 사람구하는것도 얼마나 어려웠는데요 탈렌트 오미연씨가 파출부센터에서 구한 도우미가 막내데리고 나가서 안들어와서 애태운일 있어요 센터에 수소문해알아보니 애기델꼬 도박장 다니는여자였음. 요즘 여자들더러 그렇게 살라하면 몸이 힘들어 애도 안낳을거임.
우리시어머니.얘기들어봄 시계도 없어서 남들이 깨는거같음 깨서 밥하고 학교보내고 가스렌지 냉장고도 없이 대가족에 애들 키우셨어요 곤로 하나갖구요 세탁기가 어딨었나요 세탁기도 90년대에나 사신걸로 알음.지금은 재산 꽤되세요 아끼고 살아서~
울엄마아빠 그러고보니 토요일도 일다니셨었네요 주6일
보통 열명넘는 대식구 매일 손빨래에 매끼 밥해서 시부모 드리고 애들 도시락 6개8개 싸야했던 시대임.그때도 애들 공부 열심히 시켰어요 안시키는집이나 안시켰죠
저도 옛날에 안 태어난 게 다행이다 싶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손으로 해야 되니
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엄마 아빠 세대는 정말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 버틴 듯 보여요.
예전엔 몸이 힘들었고 요즘 정신적으로 힘든거맞아요
저희엄마세대는 일찍결혼해 40대초되면 다 육아책임 벗어나고 자식들많아서 정신적케어 공부는 거의 못봐줬잖아요
자식들이 알아서 대학가고 알바하고 효도받고하는세대잖아요
요즘 공부늦게까지하고 커리어쌓고 늦게 결혼해 자식들 한두명이다보니 무한입시경쟁에 갓난아기부터 과도한 교육열신경써야하고 집한칸사려면 맞벌이 필수에 투잡에 재테크까지 신경써야하고 슈퍼우먼이어야됨
집안일만 편해진것같음
늙어서까지 자식들 뒷바라지해야하고 늙은부모 봉양해야하고 못하면 다 엄마탓 숨이막혀요
언제는 옛날 엄마들이 고생했다면서요
예전 엄마들 지금 70대 노인들도 일하는 사람은 일했어요
님 엄마나 편하게 전업하며 산거지
울엄마는 그옛날에도 손빨래에 직원들 점심까지 챙겨가며 자영업 했고
형제에게 집 한채 받았다고 다른 시골 형제 자식들 둘셋에 시모 10년 온갖 군식구 도시락 몇년 싸줘가며 데리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자식 셋 도시락 싸기 시작
언제는 옛날 엄마들이 고생했다면서요
예전 엄마들 지금 70대 노인들도 일하는 사람은 일했어요
님 엄마나 편하게 전업하며 동네 아줌니들이랑 어울려 놀며 산거지
울엄마는 그옛날에도 손빨래에 직원들 점심까지 챙겨가며 자영업 했고
시형제에게 집 한채 받았다고 다른 상관없는 시골 형제 자식들 둘셋에 시모 10년 시형제에 온갖 군식구 도시락 몇년 싸줘가며 데리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자식 셋 도시락 싸기 시작
솔직히 아버지는 불알 두쪽 가지고 태어났다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거느리고 형제에게 집도 받고 그 댓가는 엄마가 치르고 가게 문이나 열고 청소나하고
운영은 엄마가
남들이 아내 잘 얻었다고
언제는 옛날 엄마들이 고생했다면서요
예전 엄마들 지금 70대 노인들도 일하는 사람은 일했어요
님 엄마나 편하게 전업하며 동네 아줌니들이랑 어울려 놀며 산거지
울엄마는 그옛날에도 손빨래에 직원들 점심까지 챙겨가며 자영업 했고
시형제에게 집 한채 받았다고 다른 상관없는 시골 형제 자식들 둘셋에 시모 10년 시형제에 온갖 군식구 도시락 몇년 싸줘가며 데리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자식 셋 도시락 싸기 시작
솔직히 아버지는 불알 두쪽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결혼도 하고 자식도 거느리고 형제에게 집도 받고 그 댓가는 엄마가 치르고 가게 문이나 열고 청소나하고 고생없이 살고
가게 실질 운영은 엄마가
남들이 아내 잘 얻었다고
요즘 시모 모시는 사람 있든가요
자기들 잘 살자고 일하고 자식 키우며 하는 고생이 무슨 고생요
것도 몸이 편하니 하는거지 몸 힘들어봐요
할머니가 엄마세대는 진짜 편하다고 부럽다고 하시던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근데 인간이란게 다같이 힘들면 또 할만하긴 해요 ~~ 빈부격차 심하고 외로운 요즘이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을걸요~~
막말로 옛날 조선시대 차가운 변소나 요강에서 볼일보던 양반보다 지금 따뜻한 학원이나 지하철 양변기에서 볼일보는 학생이나 노숙자가 더 행복할까요???
언제는 옛날 엄마들이 고생했다면서요
예전 엄마들 지금 70대 노인들도 일하는 사람은 일했어요
님 엄마나 편하게 전업하며 동네 아줌니들이랑 어울려 놀며 산거지
울엄마는 그옛날에도 손빨래에 직원들 점심까지 챙겨가며 자영업 했고
시형제에게 집 한채 받았다고 다른 상관없는 시골 형제 자식들 둘셋에 시모 10년 시형제에 온갖 군식구 도시락 몇년 싸줘가며 데리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자식 셋 도시락 싸기 시작
솔직히 아버지는 불알 두쪽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결혼도 하고 자식도 거느리고 형제에게 집도 받고 그 댓가는 엄마가 치르고 가게 문이나 열고 청소나하고 고생없이 살고
가게 실질 운영은 엄마가
남들이 아내 잘 얻었다고
요즘 시모 모시는 사람 있든가요
자기들 잘 살자고 일하고 자식 키우며 하는 마음 고생이 무슨 고생요
것도 몸이 편하니 하는거지 몸 힘들어봐요
언제는 옛날 엄마들이 고생했다면서요
예전 엄마들 지금 70대 노인들도 일하는 사람은 일했어요
님 엄마나 편하게 전업하며 동네 아줌니들이랑 어울려 놀며 산거지
울엄마는 그옛날에도 손빨래에 직원들 점심까지 챙겨가며 자영업 했고
시형제에게 집 한채 받았다고 다른 상관없는 시골 형제 자식들 둘셋에 시모 10년 시형제에 온갖 군식구 도시락 몇년 싸줘가며 데리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자식 셋 도시락 싸기 시작
솔직히 아버지는 불알 두쪽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결혼도 하고 자식도 거느리고 형제에게 집도 받고 그 댓가는 엄마가 치르고 가게 문이나 열고 청소나하고 고생없이 살고
가게 실질 운영은 엄마가
남들이 아내 잘 얻었다고
요즘 시모 모시는 사람 있든가요
자기들 잘 살자고 일하고 자식 키우며 하는 마음 고생이 무슨 고생요
것도 몸이 편하니 하는거지 몸 힘들어봐요
황당한 궤변이네요.
엠지세대죠?
사춘기아이들 논리도 없고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던 거 생각나는 발언입니다.
육체적 노동으로 하루종일 시달려본 적이 없으니
저런 억지가 나오는 거겠죠?
새벽부터 일어나서 곤로 하나에 의지해서 아침밥 짓고 아이들 도시락 7,8개씩 싸고 식구들 그 많은 옷들 추우나 더우나 마당에 쪼그리고 앉아 방망이로 무거운 청바지 때려가며 손빨래 하고 일일이 걸레 빨아서 물걸레 청소까지 하시며 사시던 엄마들보다 지금 느그들이 더 힘들다고라?!?!
꼭 필요하지도 않은 일들 지들이 좋아서 혹은 탐욕을 쫓아서 가랑이 찢어가며 하면서 힘들다고요?
허허 참~~~
진짜 기도 안차네요.
그렇게 사는 걸 비난하고싶지는 않지만
진실을 호도하는건 안되지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정상인처럼 합시다. 제발
제정신이세요? 세탁기 고장났는데 세탁 중간에 멈춰서. 그거 그냥 꺼내서 헹굼해서 널기만 하면 되는데 빨래를 못짜서 두개 하다가 포기하고 빨래방 갔어요. 저희 엄마요? 전자동 세탁기 나오기 전 반자동 세탁기도 나오기 전 짤순이라고 탈수기 사고 그렇게 좋아했어요. 빨래 짜기 쉬워졌다고. 그런데도 사십대부터 걸레를 못짜서 아빠가 해줬어요 오랜 가사노동으로 손목이 아파서. 저위 누구 말마따나 우리들 그런 가사노동 하루도 못해요. 겨울 김장 이백포기 그런거 말구 일상적으로 하는 노동도 하루도 못한다구요.
울엄마 매일 도시락 8개 쌌음. 냉장고는 나 초등 5학년때 샀고 세탁기는 한참 후에 샀음. 조금이라도 싼거 사러 발품 파느라 애 없고 걸리고 몇킬로를 걸어 다니심. 애들 대학 보낸고는 공장에 생산직으로 취업하심.
애 업고 걸리고.. 쑥캐러 다니고 추수 끝나면 이삭 주워서 방앗간 갔다주고 미숫가루 만들고.
맞벌이하는 워킹맘들은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