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분실한것도 아닌데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바꾸고 싶어서요
화장하고 정말 신경쓰고 사진찍었는데
나온걸 보니 똭!! 웬 어머님이 ㅠㅠ
그새 몇년사이에 제가 많이 늙었네요
증명사진 보면서 반성많이 했어요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어머님이네요
주민등록증 분실한것도 아닌데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바꾸고 싶어서요
화장하고 정말 신경쓰고 사진찍었는데
나온걸 보니 똭!! 웬 어머님이 ㅠㅠ
그새 몇년사이에 제가 많이 늙었네요
증명사진 보면서 반성많이 했어요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어머님이네요
운전면허증 갱신이라 찍었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보정을 거의 하지 않고 달라고 했다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다시 찍었네요 ㅎ
증명사진이 일반 사진과 좀 다른듯 해요
증명사진은 잔인합니다 뽀샵을 엄청나게 했는데도 그러하네요 ㅠ
인정하는 수밖에 없죠
뽀샵은 안하는게 나아요 잘못해놓으면 사이버전사로 나와요
사진이 너무 인공적이야요
보정한거보고 더 기분나쁠수 있어요. 인간계가 아닌 사이보그로 해놨어요. 인간계로 해노면 목불견인가봐요 ㅎㅎ
나이50에 며칠 전 15년 만에 여권사진을 찍었는데 아시죠?
여권 사진 앞머리도 넘겨야 되고 귀도 보여야 되고 보정 하나도 못 하는거..
아.. 센스있는 사진사가 눈 밑 지방이랑 입가 팔자주름은 없애주더라고요 ㅋ
덕분에 나름 선방했어요엉엉
증명사진 잘 나온다는 곳 알아보고 가면 훨 나아요
50넘어가면 다 그래요
여러번 의견 냈는데 카메라 화소가 너무 좋아진 탓이라 봅니다.
예전 카메라도 찍은 사진 예뻐요. 요즘 처럼 뽀샵 필요없이
자연뽀샵이 되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요즘 너무 좋아진 화소로 찍힌 사진 다시 보정하고 이런 거
좀 웃겨요. 비용도 비싸고 뭐하는가 싶어집니다.
찍어놔야 할텐데
좀더 볼만할때 찍었어야하는데
쭈구렁 할머니가 튀어나와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