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모시고 외식을 가는데.
친정엄마 친구 딸이 이혼(사랑없이 결혼)해서 남편한테 양육비를 150을 받는다.
양육비 받는 대신 월 2회 남편이 딸 아이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얘기를 나눴더니
운전하던 25살 울 아들이
'와.. 딸 1회 만나는데 75만원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들한테
정자 함부로 놀리지 마라. 무조건 피임해라.
사랑없이 결혼해도 안된다. 등등 잔소리를 했어요.
이번에 정우성 아이 얘기를 하면서 제가
또또 2절. 3절 시작.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 나 정자를 놀릴 데가 없어. 걱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