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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기

....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4-11-26 19:58:31

일주일동안 고양이 두마리랑 있었는데

조금 무섭기도 하고 외롭기도 해서

남편이 출장에서 빨리 오길 바랬어요.

오늘 아침까지는.

내일 아침에 도착하는데

오늘 오후부터 혼자 있는 이 시간이

1초  1초가 아깝네요.

 

갑작스런 태세전환에 제 스스로에게

당황스럽네요.

IP : 182.209.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8:05 PM (223.38.xxx.180)

    귀여우시네요
    전 매일 혼자 강아지1 고양이1 집찾아오는 길냥1와 말해요
    사람은 어쩌다 만나면 좋은데 통화로 10분 이상 대화하면 피곤해요
    남편분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2. ....
    '24.11.26 8:13 PM (182.209.xxx.171)

    치대는 스타일이라 같이 있으면
    대체로 피곤힌 면이 있어요.

  • 3.
    '24.11.26 9: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
    그래서 주말부부 기러기 주재원으로 나갔다가 다시 합치면 그렇게 어색하고 숨막힌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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