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을 올렸는데 아랫배 왼쪽이 첨에는
콕꼭 찌르고 그 뒤로 뻐근하거 허벅지까지 묵직 우리한 불편감이 있겄어요.
보통 대장. 난소 문제라 해서.
질초음파 받으니 자궁에 아무 문제가 없대서
다시 며칠뒤 내과에서 대장내식경을 했어요
역시나 대장 너무 깨끗했어요.
근데 통증 불편감은 여전하고 기분이 다운되고 좀만 피곤하먄 눕고 싶고요
그래서 다시 대학병원 자궁내막 난소 전문교수한테 갔는데 역시나 자궁 깨끗하고 아무 문제 없대요 ..
기쁘면서도 도대체 이 통증의 원인도 모르고 ...
지난 주말에는 소파나 침대에 푹신한데 앉으면 질로 묵직한 막대기가 누르는 압박감도 들고 ㅠ ㅠ
무튼 그날 방광이 찌릿찌릿해서. 비뇨기과를 갔더니
염증수치가 있다고 요로감염 방광염 의심된다거 항생데 소염제 먹엇는데. 검색해보니 보통 1-2일 먹으면 호전된다는데 저는 여전히 호전이 없어요 ㅠ ㅜ
시티도 대학병원에 예약해 놨는데. 찍고나서 일주일뒤에 결과 나온다 하고
소변검사도 균배양한다고 5일이나 걸리고...
방광염 갘다는데 호전은
안되고답답라고 불안래 죽갯어요.
이렇게 기다리다 다른병 키우고 잇는건 아닌지.
복부초음파. 질초음파 총 3번 문제 없다해도 시티에서 종양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