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머물렀으나, 2018년 이후 급속도로 높아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 4%대에 진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혼외 출생률인 41.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 우리나라도 작년엔 25명당 1명 아가가 결혼과 상관없이 태어났다는 얘기죠? OECD는 둘중의 한명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