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려요
20대후반 아들이 너무 착하고 기가 약한
아이였는데 너무 놀란 일이
있었어요
오늘 교회갓다가 전화로
a선생님과 3년뒤 결혼하겠다
a선생님이 우리집에 오지도 않앗는데
몇달전에 왔다고 그러더니
저녁에 집에와서 고민얘기를 하는데
a선생님한테 몇달전부터 성희롱 발언을
여러사람 앞에서 해서
교회에서 년말까지 다니고 더이상
나오지 말라고해서
교회친구가 내일 정신과에 같이 데려가기로 햇다네요
내일 오전 우리집앞에 오면 그친구와 일단 제가
잇엇던 얘기를 들어보려고요
아들도 왜그런 얘기를 햇는지
본인이 이상하다네요
밤새 아들생각에 고민이 많네요
레미콘회사에 오늘가서 시키려고 하는데
무직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던요
스트레스로 이상해진건지 일단 주변사람 얘기를 들어보고 병원가려고요
조언부착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