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얘기하다가
초2 아이가 엄마 나는 엄마안닮았어
엄마는 피부도 안좋은데 난아니잖아
엄마 못생겼어
이러는데 상처네요 ㅠㅠ
어느날은 엄마 좋다 엄마 예쁘다 최고 했다가
이랬다 저랬다..... ㅠㅠ
상처받는다고 남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면 안되는거라고
아빠가 듣다가 짜증부리길래 혼내고
아빠가 엄마
죄송하다 하라고하는데
혼날까봐 못하겠다고...
아이말인데도 상처네요ㅠㅠ
이런적있으실까요?ㅠㅠ
갑자기..얘기하다가
초2 아이가 엄마 나는 엄마안닮았어
엄마는 피부도 안좋은데 난아니잖아
엄마 못생겼어
이러는데 상처네요 ㅠㅠ
어느날은 엄마 좋다 엄마 예쁘다 최고 했다가
이랬다 저랬다..... ㅠㅠ
상처받는다고 남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면 안되는거라고
아빠가 듣다가 짜증부리길래 혼내고
아빠가 엄마
죄송하다 하라고하는데
혼날까봐 못하겠다고...
아이말인데도 상처네요ㅠㅠ
이런적있으실까요?ㅠㅠ
아이도 자아가 생기는 과정인 거죠
팩폭은 부모한테 배운 걸 거고요.
평소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
습관처럼 하고 사신 건 아닌지 되짚어 보세요.
그래? 난 내 얼굴에 만족해. 라고 했던것 같네요.
어리잖아요. 크면서 철들고 예의에 대해서 알게되죠.
7살도 그래요
엄마 공주님이라 그랬다가
엄마 아줌마라 그랬다가
엄마 못생겼다 그랬다가 이뿌다 그랬다가
솔직하죠
다 보는 눈 생각도 있고요
집이라고 너무 편해 있지말고 외출 바로 할 수 있듯이 예쁜 홈웨어도 입고 머리고 잘 만지고 계세요
남편에게도 제일 이뻐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윗님 헐...
원글님 애한테 누구든지 외모평가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세요.
애가 엄마 못생겼어 어쩌고 하면
너도 눈이 그게 뭐니
키는 또, 너 너무 못생겼어 하고
눈물 쏙 빼 놓아야 해요.
애가 지금 님이랑 기 싸움하느라 깐족거리는건데
지금 거기 님이 휘둘리는거에요.
아빠가 제대로 중심잡고 사과하라는데도
무섭느니 어쩌느니 또 깐족거리고 나대는거
이 태도는 님을 꼭 발 아래로 두겠다는 거예요.
애 이렇게 키우면서 나중에 큰일나요. 학교에서도 그렇고.
아홉살 애가 깐죽거리면서
엄마 못생겼다고 하는데 솔루션이
집에서 예쁘게 하고 있으라고요…??
헐… 이네요
사춘기 오기 전에 잘 잡으세요 ㅠㅠ
곧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