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옷 샀는데요

111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4-11-23 21:06:40

날이 추워져서 강아지옷을 사주려는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상품평 찾아봤는데요 

좀 웃긴게 강아지옷 상품평 보니 구입하신분들이 사진들을 어찌나 많이 올렸는지 강아지 자랑하는 게시판인가 싶을 정도에요ㅋ

상품평 1개당 사진을 3~4개씩 올리네요 

첨에는 무슨 색이 좋으려나 울강아지 사이즈는 뭘로 할까 싶어 상품평 봤는데 한참 보다보니 제가 귀여운 남의 강아지 사진을 즐기고 있더군요 

사진 몇장씩 올려서 이쁜 강아지 자랑하는 주인들 맘을 알겠어서 좀 웃겼네요

IP : 106.101.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9:11 PM (58.29.xxx.1)

    저 쇼핑몰 업체에서 일하는데 가끔 톡톡에 제품 문의 올리시는 분들 보면요.
    저희 업체 옷이 있잖아요?
    그러면 옷 옆에 꼭 강아지나 고양이를 같이 두고 찍어서 올리세요 ㅋㅋㅋ
    포커스가 옷이 아니고 강아지 얼굴에 맞춰져있는
    궁금점도 해결할겸 강아지 자랑도 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읽힌달까요? ㅋㅋ

    그리고 단추 이부분이 사진하고 다르다는 얘기하면서
    단추 바로옆에 올려있는 고양이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111
    '24.11.23 9:14 PM (106.101.xxx.165)

    아 고양이 강아지를 그런 사진에도 넣는군요
    단추 사진에 고양이발 너무 웃기네요ㅋㅋ

  • 3. ㅋㅋㅋㅋㅋ
    '24.11.23 9:16 PM (118.235.xxx.81)

    고양이발 ㅋㅋㅋㅋㅋㅋ

  • 4. 아핫
    '24.11.23 9:23 PM (175.208.xxx.185)

    무슨 심리인지 알겠어요.^^ 귀엽네요.

  • 5. ...
    '24.11.23 9:24 PM (58.29.xxx.108)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겠어요~

  • 6. ...
    '24.11.23 9:36 PM (211.234.xxx.152)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절로 웃음이 나네요^^

  • 7. 플럼스카페
    '24.11.23 9:41 PM (1.240.xxx.197)

    저도 로봇청소기를 샀는데 사진 후기 달면 소모품 준다고 해서 사진 찍을 때 청소기 옆에서 구경하는 강아지 같이 찍었어요^^;

  • 8. ....
    '24.11.23 9:46 PM (211.234.xxx.152)

    아 윗님 너무 귀여우세요~~~!!

  • 9. ..
    '24.11.23 10:45 PM (211.234.xxx.252)

    후기에 강아지, 고양이 있으면 너무 좋아요ㅋㅋㅋ

  • 10. ㅇㅇ
    '24.11.23 11:09 PM (118.217.xxx.95)

    맞아요 맞아요
    후기보면 항상 강아지나 고양이가 정면에 앉아서 쳐다보거나
    한귀퉁이에 꼭 찍혀있거나 ㅋㅋㅋ
    저도 후기보면서 같이 웃고있더라고요 ㅎ

  • 11. 아니~~
    '24.11.23 11:32 PM (118.235.xxx.95)

    우리 개는 후기 사진 찍으려고 하면 자기가 와서 검사해요.
    일부러 찍으려고 찍는게 아니라
    사진찍을때 본견이 온다니까요ㅋㅋ

  • 12. 강아지나
    '24.11.23 11:44 PM (112.186.xxx.86)

    고양이가 쓰는 물건 옷이 아닌데
    물건위에 올라간 사진올리며
    우리 냥이가 멍이가 좋아해요로 올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767 국민의힘, 극우 유사언론 불러 '5·18 유공자가 부정선거' 강.. 7 내란수괴즉각.. 2025/02/18 1,029
1686766 챗gpt 쓰시는분 없나요? 11 ... 2025/02/18 2,034
1686765 2/1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8 328
1686764 허름한 동네사람들 보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93 이사가고싶다.. 2025/02/18 25,571
1686763 혼란을 야기하는 최상목 7 혼란 2025/02/18 1,694
1686762 삼수생 아이 추합 기다리는데 피가 마릅니다. 39 두근세근 2025/02/18 3,615
1686761 대학병원 진료가 막 밀리네요 30 ㄱㄴ 2025/02/18 4,705
1686760 [오늘의 역사] 2월 18일 (feat.조선왕조실록) 2003년 2025/02/18 243
1686759 jtbc_ 헌재, 윤 대통령 탄핵해야 60% vs 기각해야 37.. 25 .. 2025/02/18 2,714
1686758 尹 체포 저지' 경호차장·본부장 '공수처 이첩' 검토 5 공수처홧팅 2025/02/18 2,046
1686757 수정합니다 19 이때 2025/02/18 3,656
1686756 이준석과 홍준표는 왜 조용할까요? 8 고요하다 2025/02/18 1,622
1686755 집세탁이라는게 진짜 있나요? 3 77 2025/02/18 3,767
1686754 유통기한 지난 간장 11 투머프 2025/02/18 2,417
1686753 준석열차 보셨어요? 9 ... 2025/02/18 2,386
1686752 '치사율 70%' 바이러스 의심 원숭이 수백 마리 국내 반입 12 영화아님 2025/02/18 6,471
1686751 당근마켓 보는법(?) 가르쳐주세요.ㅠ 2 ... 2025/02/18 1,976
1686750 새벽에 항상 깨요 10 2025/02/18 2,991
1686749 김과외에서 과외 구해도 괜찮나요..? 10 .. 2025/02/18 1,692
1686748 암치료 2년 받은 후 10년은 늙었는데 19 ㅇㅇ 2025/02/18 7,931
1686747 서울시의 장기 비전은 ... 2025/02/18 472
1686746 박사님 덕분입니다..명태균, 대통령경호처 인사청탁 정황 5 뉴스타파 2025/02/18 3,680
1686745 마음이 편안하신 분 11 ... 2025/02/18 3,654
1686744 친척한테 대학생 과외 받아도 될까요? 7 dd 2025/02/18 1,427
1686743 공복혈당 정상으로 되었어요 98 젬마맘 2025/02/18 1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