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아프다는 친구,감기를 가지고 심하게 아프단말을 길게도 하네요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4-11-23 21:04:31

거리를 둬야하는데  또 통화를 해버렸네요.

통화때마다 안아픈적이 없는 친구,지겹네요.

 

감기  저도 걸리고   주위에 많이들 걸리는데, 또 아프다고하길래  나도걸렸다하니  자기는 한달씩  힘드다네요ㅜㅜ

 

도대체 왜그럴까요?

같이 해버리려고 말하다보면 저도 부정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IP : 211.235.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단
    '24.11.23 9:10 PM (175.208.xxx.185)

    아주 오래전 알던 지인
    최근에 찾았다가 너무 그래서 차단했어요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 되야 하는 사람들 특징이 아프다고 하는거라네요
    우울증이 심해보이기도 했구요
    그런 사람 초초 늙은이 입니다. 기빨려요.

  • 2. 진짜
    '24.11.23 9:21 PM (58.73.xxx.107) - 삭제된댓글

    몸이 안좋은사람은요
    말을못해요
    또 어프냐고 할까봐
    그 친구 엄살이 늘어지는겁니다

  • 3. 윗님
    '24.11.23 9:22 PM (175.208.xxx.185)

    정말 윗님말씀이 맞아요.
    저는 아프면 주위에 말 안해요. 싫어할까봐
    계속 자기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리광이거나
    관종이 맞아요.

  • 4. 아퍼서
    '24.11.23 9:31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데 그거 싫으면 거리 두면 되지요
    저는 갱년기 들어서고 여기저기 아파서 아프다 하면 남편 비롯 갱년기 안심한 사람들은 또또 아프다네 그런 반응도 짜증나요
    걍 말 안하고 있다 몸이 안좋아서 못한다 그러면 꽤병 취급하는 것도 별로요 손절치고 싶고 손절쳐버리기도 했어요

  • 5. 아퍼서
    '24.11.23 9:3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데 그거 싫으면 거리 두면 되지요
    저는 갱년기 들어서고 여기저기 아파서 아프다 하면 남편 비롯 갱년기 안심한 사람들은 또또 아프다네 그런 반응도 짜증나요
    걍 말 안하고 있다 몸이 안좋아서 못한다 그러면 꾀병 취급하는 것도 별로요 손절치고 싶고 손절쳐버리기도 했어요

  • 6. ..
    '24.11.23 10:15 PM (175.120.xxx.74)

    아..듣고보니 그러네요.뭔가 이벤트로 모여 있을때 아픈걸로 어필해서 중심이 되는 지인이 있어요 왜 하필 하던 의문이 이제야 풀리네요..

  • 7. 그런사람
    '24.11.23 10:45 PM (70.106.xxx.95)

    그런사람치고 정신건강 좋은 경우 못봤어요
    우울증이나 강박 불안이 심해도 그러더라구요 사람 못믿고 피해의식 심하고 세상사람들은 다 악마취급하던 친한 언니가 딱 그랬어요
    병원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릴정도로 건강염려증 심하고 엄살 심하고
    결국 저도 손절했네요. 나이들어서 안아픈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아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349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만년새댁 2024/11/24 3,357
1650348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2024/11/24 2,207
1650347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5 ㅇㅇ 2024/11/24 4,498
1650346 요즘 집초대에서는 30 궁금 2024/11/24 7,328
1650345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9 정신과 2024/11/24 3,109
1650344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9 . . 2024/11/24 4,001
1650343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9 ... 2024/11/24 4,352
1650342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5 ㅇㅇ 2024/11/24 2,553
1650341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12 2024/11/24 2,437
1650340 기대되는 댄서 2 ... 2024/11/23 897
1650339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5 오늘 2024/11/23 3,298
1650338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7 .. 2024/11/23 5,902
1650337 그알 잼나요 3 ㅡㅡ 2024/11/23 4,280
1650336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24 고민 2024/11/23 15,813
1650335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4 가을 2024/11/23 2,578
1650334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14 죠나뎁 2024/11/23 20,167
1650333 궁금한음악이 2 있어요 2024/11/23 430
1650332 kbs1 김성호 회상 나와요 4 ... 2024/11/23 2,087
1650331 재미난 로맨스 드라마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0 스트레스 2024/11/23 1,894
1650330 남편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15 .... 2024/11/23 7,201
1650329 수학 심화 얘기하던 초등엄마 글 사라졌나요? 7 ........ 2024/11/23 2,607
1650328 아들때문에 힘들어 15 ... 2024/11/23 5,639
1650327 대학전쟁2 보면서요 .. 2024/11/23 1,402
1650326 살면서 인맥 도움 받은 경우는 7 ㅓㅎㅎㅇㄹ 2024/11/23 3,046
1650325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는 남편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23 자꾸 2024/11/23 17,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