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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시장에서 붕어빵을 샀어요

Xyz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4-11-23 06:16:23

자주 어울리는 동네지인분들과 시장에 갔다가 붕어빵 사서  세개씩 나눠갖고 따뜻할때  하나씩 먹고 가방에 넣어두고 잊고있었어요

집에 와 꺼내놓지도 않고

다섯시에 일어나 움직이다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서 가방에 있던 붕어빵이 생각나네요

가방에서 꺼내   차갑게 식었고 조금은 뻣뻣해진 붕어빵 두개  먹고나니 허기는 가시네요

이 시간에 식어빠진 붕어빵 먹고  어이도 없고  그냥 글 적어봅니다

남들은 입맛이 없다던데 자고나서도 바로 배고픈 이 아줌니를 어쩔가싶습니니다

IP : 121.16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6:23 AM (211.208.xxx.199)

    에어프라이어에 잠깐이라도 데워 드시지..
    새벽이라 쌀쌀한데..
    저도 오늘 아침은 일찍 깨어서인지 출출합니다.

  • 2. ♡♡♡
    '24.11.23 6:23 AM (14.4.xxx.68)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 있으시면 돌려 드세요!!
    금방한거 처럼 맛있다하시네요!! 저는 자연드림조합원이라서 우리밀과 우리팥으로 만들어진 냉동붕어빵이 나오고 나서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노점에서 하는 붕어빵은 잘 안사먹게 되긴 했네요!! 그리고 식욕이 좋으시다는건 건강하시단 뜻이니 감사하게 생각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 3. ...
    '24.11.23 6:24 AM (211.246.xxx.5)

    저도 새벽5시에 일어나서 과자 반박스 클리어 했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는지라...
    어제도 낮에 두시간 운동 빡세게 하고 폭식해서
    밤에 또 운동했는데 샤워후 정신차려보니 또 먹고 있더라구요
    이눔의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운동을 죽어라 하니 힘드네요
    지금 다시 자고픈데 먹은 거 소화시킨다고 앉아 있네요 휴

  • 4. ㅁㅁ
    '24.11.23 6:2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오 ㅡㅡㅡ
    대단하심
    눈도 안비비고 뭣이 목으로 넘어가는분들 부럽
    전 저녁식사후 저녁 여섯시 일곱시이후부터 아침열시까진
    뭘 먹어볼 생각을 안하고 산지 수십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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