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본에서

ㅇㅇ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4-11-23 03:33:52

예전에 리스본으로 가는 야간열차 란 제목

책본 게 전부인 리스본에 대한 지식.

지금 리스본 여행 이틀차

보름동안은 이스탄불과 스페인 소도시 돌았었구요

하루 3만보는 걷는 듯

마지막 오늘 여정이 타일박물관이었는데

이런 류를 좋아해 망정이지 다리아파

주저앉아있을듯요

정말이지 한해 한해 힘들어요

어제 밤9시 자서 8시 기상

 

30대엔 밤 10시까지도 돌아다니며 놀고 또 강행군 했었는데

50중반 넘어가니 피로해요

더 놀라운 건요

먼 거리 벨랭 탑을 향해 부둣가 걷는데 한 2키로 되었을까요?  

못해도 60대 70대 서양인 커플들 죄다 저희 부부 따라잡아요 엄청 빨리 걷고요 하아..

비결이 뭔지..

 

IP : 148.69.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zzy
    '24.11.23 3:35 AM (86.148.xxx.114)

    맞아요 한해가 달라요
    그분들은 집에서 놀다가 어쩌다.나온분들
    원글님은 이주넘게 여행하시는분

  • 2. 부러워요
    '24.11.23 3:59 AM (211.108.xxx.164)

    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못가본곳들이네요
    나중에 여독풀리면 후기 부탁드려요
    여행 마무리 잘하시고요

  • 3. ㅇㅇㅇ
    '24.11.23 8:05 AM (121.162.xxx.85)

    오~저 담주에 리스본, 포르투가요
    저도 50대^^
    우기라 하니 좀 아쉬워요

  • 4.
    '24.11.23 8:27 AM (122.36.xxx.179)

    지금 리스본이 계시는군요! 저는 지난 4월에 일주일 리스본에 있었어요. 1일 1나타랑 커피 마신 게 젤 기억에 남아요. ㅎㅎ
    엘리베이터는 별루인데 지난 추억이라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 5. 리본행야간열차
    '24.11.23 9:29 AM (118.129.xxx.220)

    영화도 있어요 그 영화보고 리스본 가니 넘 좋았네요 ㅎㅎ
    에그타르트 참 맛있었는데 그립네요
    포르투갈이 먼가 정감가고 따듯한 느낌이 있어 좋더라구요

  • 6. 저도 담주
    '24.11.23 10:29 AM (123.212.xxx.113)

    리스본 가는데 영화라도 보고 가야하나 싶네요.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교 투어는 하나 할 예정인데 일정이짧아서 어디를 어떻게 다녀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 7.
    '24.11.23 11:09 AM (1.240.xxx.21)

    거리 타일이 밤에도 하얗게 빛난다니
    리스본행 야간열차 타고 가서
    그걸 보고 싶네요.

  • 8. 아~~
    '24.11.23 11:17 A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가고 싶어요.
    남는게시간이고 여행갈 돈도 모아놓았는데
    얼마전 유럽여행 가서 하루에 2-3만보씩 걸었더니 발목이 안좋아져서 치료 받고 있는 신세랍니다.ㅠㅠ

  • 9. ㅇㅇ
    '24.11.23 11:34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리스본 진짜좋아요
    도시전체가 느낌이 너무 좋아요.
    타일박물관 1층에 가든 카페도 가셨지요?
    벨렝탑 바닷가에 굴트럭도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989 살림남 가수 박서진 군대 문제로 시끄럽네요 9 ........ 2024/12/01 3,845
1649988 주말에 집에 갇혀서 집안일하다 끝나는 느낌이예요 2 2024/12/01 1,468
1649987 野 예산안 단독 처리에…추경호 “여당이 그토록 우습게 보이나” .. 10 어이없네추 2024/12/01 1,257
1649986 영하의 추위에 버려진 아기 살린 유기견 6 댕댕아 2024/12/01 2,145
1649985 미리 연습해보는것이란 의미의 영어단어 있을까요? 7 영어 2024/12/01 955
1649984 워커힐 결혼식 1억? 29 ... 2024/12/01 6,050
1649983 엄지로 써보는 단상. 2 화장실에서 .. 2024/12/01 872
1649982 김장하러 왔는데 잔소리 듣고 있어요. 6 .... 2024/12/01 3,176
1649981 과메기 비린맛 없애는 꿀팁 7 과메기 2024/12/01 2,447
1649980 고현정 유퀴즈 재방 이제서야 봤는데요 18 .... 2024/12/01 5,363
1649979 상법개정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는거 희한해요 6 ..... 2024/12/01 768
1649978 민자영의 일생은 대단히 흥미로웠네요? 11 역사공부 2024/12/01 3,304
1649977 서현진 20 .... 2024/12/01 5,242
1649976 "옷·신발부터 포기"…불황에 지갑 꽁꽁 8 ... 2024/12/01 4,873
1649975 가구 고치는 분 3 목공예 2024/12/01 827
1649974 미국 웨이모 로보택시 타보니...택시기사님들 큰일! 5 유튜브 2024/12/01 1,523
1649973 ㅅㅅ잦은 아토피 아이.. 9 ㅇㅇ 2024/12/01 1,602
1649972 김장갔다가 노모에게 혼나고 왔습니다^^ 14 50대초 2024/12/01 5,880
1649971 전업주부인데도 일요일에는 넋놓아요 12 일요일 2024/12/01 4,367
1649970 원래 50넘으면 19 ..... 2024/12/01 6,263
1649969 비비고에 교자만두도 있나요? 4 ㅈㄷㄱ 2024/12/01 775
1649968 It 발달로 노년층 진짜힘들겠는게 20 IT 2024/12/01 5,742
1649967 거실에 소파 치우신 분 계세요? 12 이사 2024/12/01 2,511
1649966 이런 저도 인생역전이라는게 가능할까요 40 ... 2024/12/01 4,959
1649965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8 .. 2024/12/01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