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고 다시안보는책들
두박스 버렸어요
속이 후련해요
오래된 미니믹서기도 버리고
재활용날이라서 네번왔다갔다했네요
현관앞 빈박스랑 두고 쓰레기봉투 두고
하루한서랍씩정리해서 버릴것 현관박스에두니 잘버리게되네요
배달음식 나무젓가락 베스킨라빈스 분홍숟가락 혹시쓸지몰라 씻어둔 파스타소스병등
싹버리니 후련해요
케익살때 칼 초 필요없어요
만두살때 젓가락넣지 마세요 해도 몇달지나면 은근히 일회용품쌓이네요
자꾸버리니 일회용품 사은품 더 안챙기게되요
이제 옷정리만 남았네요
살빼면입으려고 둔 10년전 옷들
이제 작별해야겠죠
다음주금요일은 옷한박스버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