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미안해

[ㅇㅇ]

당신의 스트레스 몰랐어서 미안해.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렸고

아팠을까. 몰라서 미안해.

많이 아팠지? 이제 알아.

이제 알았어. 그동안 몰랐어서

미안해. 용서해 줘.

내가 잘못했어.

[???]

???????

[??????]

뭐여???

[ㅎ]

ㅋㅋㅋㅋ ㄲ ㅋ
댓글이 센스 넘쳐

[ㅡㅡㅡ]

드디어 82에 특이점이 오는건가

[일기는]

일기는 일기장에

[...]

아니야 괜찮아 여보
그 스트레스도 여보가 있어서 매일 매일 신기하게
사라졌었어
걱정마 하나도 안아펐어
미안해하지마 다 괜찮아~
토닥토닥

[..]

먼저 간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공감이 가네요

[ㅇㅇ]

...님(14.52)
감사합니다

[다시읽으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지요

[...]

병상에 계시다면 쾌차하시길, 먼저 가셨다면 이제는 편안해지셨을테니..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