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 폭군부부

ㅎㅎ 조회수 : 6,078
작성일 : 2024-11-22 20:45:04

보신분 계신가요?

남자도 문제지만

여자는 더 문제네요.

이혼하고 싶어서 안달하고 싶어하네요.

하루 종일 술마시는 알콜중독에..... 

보는 내내 답답했어요 ㅎㅎ

IP : 49.173.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2 8:52 PM (211.243.xxx.23)

    이혼해야겠던데 .. 남자분이 못하겟죠?
    여자분은 뭐가 그리 억울할가요? 욕들은것만 생각하는거같던데 하아

  • 2.
    '24.11.22 8:53 PM (211.211.xxx.168)

    저도 보다가 답답해서 떠 버렸어요.
    여자가 너무너무 이상하던데 자기 지적하면 하나도 못 받아 들이고 남자 탓만 하고.
    약간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지 않나 싶던데요.
    여러 사럼이 지적하는데 자기 잘못을 저리 모르다니.

    특히 친정 엄마 스토리는 정말 너무 이상했어요.

  • 3.
    '24.11.22 8:53 PM (59.1.xxx.109)

    여자분은 절대 안바뀔것 같던데요
    무조건 자기가 옳다는 생각 못버릴것 같아서

  • 4. ...
    '24.11.22 8:54 PM (49.173.xxx.72)

    술을 하도 마셔서 그런가. 판단력이 없는거 같아요. 마른 주정이라고 하잖아요. 그냥 술주정 하는 거 같아요. 애 둘이나 있는데 애는 뒷전이고.. 종일 원망에 술에.

  • 5. 상담에서는
    '24.11.22 8:56 PM (59.1.xxx.109)

    그런성격은 어릴적 가정환경을 보더라고요

  • 6. 아마도
    '24.11.22 9:01 PM (203.128.xxx.34)

    장녀일거 같아요
    엄마한테 안 숙인다고 그게 못마땅해서 오만가지가 다
    불만이고 삐뚤어져 있는거로 보여요
    친정엄마 즉 장모님께 굴복하고 살길 원하는거 같아요

  • 7. Oh
    '24.11.22 9:06 PM (221.153.xxx.127)

    그 엄마에 그 딸 같았어요.
    이 호선 교수의 빡침이 화면 밖으로 뿜어 나오더군요.
    그 프로 보면 똥밟은 남자들도 많네요

  • 8. ....
    '24.11.22 9:08 PM (49.173.xxx.72)

    한말 또하고. 또 덧붙이고. 다다다다다 울분토하고.
    그 집 남편이 보살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논리에 안맞게 다다다다다 하는 사람 원래 싫어해서 그런가. 이번편은 정말 보는내내 화딱지가 나더라니까요

  • 9. PTSD
    '24.11.22 9:3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저 저런거 예능프로야! 하면서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 성향리잉데
    저 여자가 남편에게 비꼬거나 이상하게 대답하고 막 퍼붓는 거
    진짜 PTSD 생길 정도로 소름 돋더라고요.
    남자가 쌍욕 할 때까지 일방적으로 퍼붙다가 둘 사이에 문제는 쌍욕하는 거라고. 헐

  • 10. PTSD
    '24.11.22 9:42 PM (211.211.xxx.168)

    저는 저런거 예능프로야! 하면서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 성향인데
    저 여자가 남편에게 비꼬거나 이상하게 대답하고 막 퍼붓는 거
    진짜 피곤하다 못해 PTSD 생길 정도로 소름 돋더라고요.
    남자가 쌍욕 할 때까지 일방적으로 퍼붙다가 둘 사이에 문제는 쌍욕하는 거라고. 헐

    무엇보다도 엄마가 애들 봐주는데 자가 엄마랑 싸워 놓고
    둘이 만만한 사위랑 남편 사이에 두고 막말질
    장모는 자기가 지 딸하고 싸워놓고 사의에게 중재도 안하냐고 하고 찾아온 사위에게 쌍욕 날리고 문전박대
    딸은 지가 엄마랑 쌈질하고 저런 대우 받은거 남편이 기분 나쁘다, 나랑 싸운 것도 아닌데 왜 저러냐는데
    우리 엄마니깐 니가 참아야
    된다(자기는???)고 시전하며 얼굴표정 하나 안 바꾸는데 진심 정신에 이상한 것 같더라고요.

    검사에서도 참을성이 100점 만점에 6점 나왔다고 아이도 30점정도 나오는데 병적 특성이 있다고 나오는데 별 생각 없어 보이더라고요.

    가장 웃긴 포인트는 여자가 이혼 하자고 계속 이혼드립!!
    알콜중독에 돈도 못벌고 고도비만에 지방간인데 이혼하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어 보이고 친정엄마란테 갈 상황도 아니던데 진짜 어이없더라고요, 나혼자 흥분!

  • 11.
    '24.11.22 10:25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술 잘먹으니 남자 또 만나면 되죠
    똑같이 술먹는사람만나 살면 딱이겠어요
    어디서 그런여자를 만났는지
    애도 둘이나 있어서 어쪄면좋아
    여자가 키우면 그여자랑 똑같아질텐데

  • 12. 눈빛이
    '24.11.22 10:56 PM (61.105.xxx.145)

    굉장히 안좋더군요
    무속인 같은 느낌도 살짝 드는
    뭐랄까.. 적대적이고 광적으로 살짝 희번득하던..
    자신을 평가하는 그 무엇에도 적대적이고
    반발심부터 가지던..
    전혀 말이 통하지 않을 겁니다

  • 13. 남편이
    '24.11.23 7:42 AM (121.162.xxx.234)

    이혼 못할줄 아니까 저러는 거임
    저 남자는 결혼유지가 아이들을 지키는게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함

  • 14.
    '24.11.24 2:36 AM (1.248.xxx.116)

    정말 독특한 심리기전이더라고요.
    계속 다다다. 하면서 공격 빌드업.
    남자가 버럭 할때까지. 계속 말펀치.
    그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에효.
    이혼이 유일한 틸출구임을 남자가 얼른 깨닫기를.
    이대로 두면 애들도 다 알콜중독자로 클 예정이죠.
    도대체 어쩌다 저런 여자를 만났누.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48 바람막이 좋은거 사고싶어요 6 2024/11/23 1,793
1649747 쿠* 절임배추 반품 될까요? ㅠ 10 소심녀 2024/11/23 3,153
1649746 지인의 노후 계획 부러워요 12 ㅇㅇ 2024/11/23 6,997
1649745 배부르면 자극적인 걸 더 찾아요 1 ㅇㅇ 2024/11/23 794
1649744 약대와 수의대 전망 궁금해요 18 고민 2024/11/23 2,392
1649743 가을풍경 보러 갈 곳 좋은데 있을까요 7 ㅡㅡ 2024/11/23 1,256
1649742 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싶은데 5 오드리될뻔 2024/11/23 2,297
1649741 서울경기보다 지방소도시가 내신따기 훨씬 쉽나요?? 6 자이 2024/11/23 1,100
1649740 와. 영어질문자 글 지웠네요 12 2024/11/23 2,224
1649739 방가일보의 정성스런 개소리 4 2024/11/23 1,144
1649738 키위 매일 드시는분들 아침 저녁 주로 언제? 2 키위 아침?.. 2024/11/23 1,267
1649737 215㎝ 세계 최장·62㎝ 최단女 만났다…"눈맞춤 힘들.. 5 2024/11/23 1,451
1649736 날씬한 분들 식단은 연예인급인가요? 24 .. 2024/11/23 3,546
1649735 오후 2시 면접인데 세종시에서 서울 당일 이동해도 될가요? 14 ... 2024/11/23 1,223
1649734 헐…. 유니스트 디지스트 가 뭔지 몰라서 24 2024/11/23 5,495
1649733 여자나이 45세면 뭔 짓을 해도 줌마 분위기 나지 않나요? 56 ... 2024/11/23 13,176
1649732 죽고싶을때 어떻게 마음 돌리세요? 19 ~~ 2024/11/23 2,559
1649731 동아일보 사내 칼럼 네가 대통령이냐 9 2024/11/23 1,950
1649730 두드러기에 amylase formula 추천해주신분 ㅇㅇ 2024/11/23 749
1649729 동료가 상사전화번호만 묻고 고맙단 말도없네요 16 2024/11/23 1,645
1649728 혈당계에 끼는 검사지 문의 2 ... 2024/11/23 545
1649727 강아지 뛰뛰했다는 말이요 1 ㅁㅁ 2024/11/23 1,275
1649726 요즘 김밥집 근황 10 ㄱㄴ 2024/11/23 6,789
1649725 오리베 헤어크림이 그렇게 좋나요? 1 ... 2024/11/23 786
1649724 친구 어머니 부고를 받고-엄마 이제 편히 쉬세요 2 속마음 2024/11/23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