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분들 식단은 연예인급인가요?

..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24-11-23 10:07:56

오늘부터 따라해볼려구요.

식단좀 공유해주세요.

지인은 집에 간장이 없대요.

거의 무염식.

김치는 먹는다던데.

날씬하긴하더라구요.

떡볶이 시키려다 글 올려봐요.

정제탄수는 입에도 안대시나요?

IP : 211.243.xxx.9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10:11 AM (114.200.xxx.129)

    떡볶이는 안드셔야죠..... 오늘 다이어트 포기다 이런날만 떡볶이 먹어요....
    저 한창 다이어트 할때는 1년동안 떡볶이 안먹은적도 있어요
    지금도 1년기준으로는다섯손가락안에는 들정도로 떡볶이 안먹어요 ....
    요리 할때 무염식 자체를 아예 안하기는 좀 힘든데요 그 지인분 처럼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당류랑 탄수화물은 많이 자제할려고 노력은 해요

  • 2. ㅇㅇㅇ
    '24.11.23 10:15 AM (125.129.xxx.43)

    요즘 연예인 아니더라도, 정제 탄수화물을 맘껏 먹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남자들마저도 다 관리하는 듯.

  • 3.
    '24.11.23 10:16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타고난 마른 체질 아닌데도 날씬 체형 꾸준히 유지하려면
    다들 누누히 말하지만 소식이 기본이에요.
    종류 가리지 않고 다 먹는데 조금 먹어요.
    뭐든지 다 입에 댑니다. 입에 대는 정도로만 먹죠.
    배부른 느낌까지 안갈 정도.
    어렵지만 그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별다른 식단이랄 건 없어요.

  • 4. .
    '24.11.23 10:17 AM (175.223.xxx.84)

    식단이 문제가 아니라 뭘 먹어도 입맛이없어요ㅠㅠ
    차라리 좀 찌더라도 먹는 행복 알면서 살고싶어요
    뭘 먹어도 반도 못먹어 ㅠㅠ
    가리지마시고 먹되 세숟갈만 드세요 덜대 안쪄요

  • 5. ..
    '24.11.23 10:19 AM (124.50.xxx.70)

    50대 중반까지는 그나마 나았어요.
    50 말되니까 살이 붙는속도가 다릅니다.
    조심해도 빠지지않고.....

  • 6. ....
    '24.11.23 10:19 AM (121.175.xxx.237)

    매일저녁 맥주로 하루를 마감하다가 살이 엄청 쪄서 굴러댕겼어요 82에서 제로맥주 알게된후 저녁으로 제로맥주 두캔에 간단한 마른안주 먹으니 살이 지금 십삼키로이상 빠져서 남편이 오히려 빈해보인다고 좀 먹으래요 ㅜㅜ 저녁에는 밥을 먹어도 제로맥주랑 같이 먹으니 포만감때문에 밥도 덜먹게되네요 아침 점심은 신경 안쓰고 먹어요 그래도 위가 줄어서인지 많이는 안먹게되네요

  • 7. ove
    '24.11.23 10:20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타고나는거에요
    계산 특별히 안하고 밥 먹어요
    대신 간식을 안먹어요
    간식까지 먹을 배가 없거든요

  • 8. ove
    '24.11.23 10:22 AM (220.94.xxx.14)

    그냥 타고나는거에요
    따라 해도 안돼요
    50살 167에 49~50인데
    폐경후는 어떨지 모르지만
    계산 특별히 안하고 밥 먹어요
    대신 간식을 안먹어요
    간식까지 먹을 배가 없거든요
    울엄마 고모이모들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없어요
    애둘낳고도 환갑에 허리25~26 유지해요

  • 9. 지나가다
    '24.11.23 10:23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저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비만이었습니다. 고 3때는 아마 70키로 까지 찐듯합니다. 키는 168이고요.
    30살 즈음부터 좀 늘씬해지기 시작했어요. 55키로, ㅋ그때는 젊어서 음식 조금만 줄이고 걷기만 열심히 해도 잘 빠지더군요.
    그러나, 임신하고 다시 80키로 까지 찌고 ㅠㅠ
    그 후로는 계속 음식 조심하고 하루 1-2시간은 꾸준히 운동합니다. 거의 15년 넘어갑니다.
    50이후로는 하루 2끼 먹습니다. 저녁, 야식은 먹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정신줄이고 뭐고 다 놓고 몇 개월동안 5-6키로 늘 때도 있지만,

    제 옷장에는 너무나 이쁜 옷들이 많아서, 다시 음식 줄이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노력합니다. ㅠㅠ
    힘들지만, 이쁜 옷 입고 가벼운 그 느낌이 더좋으니가요 ㅎ

  • 10. 지나가다
    '24.11.23 10:28 AM (175.120.xxx.8)

    저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비만이었습니다. 고 3때는 아마 70키로 까지 찐듯합니다. 키는 168이고요.
    30살 즈음부터 좀 늘씬해지기 시작했어요. 55키로, ㅋ그때는 젊어서 음식 조금만 줄이고 걷기만 열심히 해도 잘 빠지더군요.
    그러나, 임신하고 다시 80키로 까지 찌고 ㅠㅠ
    그 후로는 계속 음식 조심하고 하루 1-2시간은 꾸준히 운동합니다. 거의 15년 넘어갑니다.
    50이후로는 하루 2끼 먹습니다. 저녁, 야식은 먹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정신줄이고 뭐고 다 놓고 몇 개월동안 5-6키로 늘 때도 있지만,
    평소에는 소금 설탕 거의 없이 매우 심심하게 먹습니다.
    그래도 재료 본래의 맛이 좋으면 충분히 짜고 달아요.
    그 희미한 맛이 더욱 매력적일 때도 많습니다.

    제 옷장에는 너무나 이쁜 옷들이 많아서, 다시 음식 줄이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노력합니다. ㅠㅠ
    힘들지만, 이쁜 옷 입고 가벼운 그 느낌이 더좋으니가요 ㅎ

  • 11. ㅇㅇ
    '24.11.23 10:29 AM (220.89.xxx.124)

    요즘은 50대 아저씨들도 정제탄수화물 자제해요.
    예전이면 부장님배라고 산만한 배 붙이고 살던 나이대, 직급들.. 요즘은 관리합디다

  • 12. 그냥
    '24.11.23 10:29 AM (210.108.xxx.149)

    적게 먹고 운동하는게 진리죠 저도 젊을때 대식가 였는데 소식으로 길들이니 이제 많이 못먹겠어요 저 위에 간식먹을 배가 없다는말 공감이요..먹는거 줄이고 저녁 간단히 먹기 그리고 운동습관 들이면 살은 빠지고 유지도 됩니다

  • 13. 스마일01
    '24.11.23 10:32 AM (116.45.xxx.81)

    그냥 다 먹어요 일주일에 그대신 운동 세번정도 해주고 원래 대식가였는데 요리를 못해 그런가 입맛이 없긴 해요
    170에 53킬론데 찔려고 가를 써도 안찌긴 해요

  • 14. ..
    '24.11.23 10:3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다 먹어요.
    대신 적게 먹어요.
    아침 -두유, 계란, 통밀식빵 1/2
    점심 - 회사에서 일반식 2/3
    저녁 - 단백질 위주 집밥 1인분의 1/3-1/2쯤
    음료는 아메리카노, 간식은 거의 안먹어요.

  • 15. ㄴㄴ
    '24.11.23 10:32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날씬하고 말랐어요. 나이는 55살
    폭식 하고 떡볶이 일주일에 1~2번 단것 탄수화물 좋아하고 세끼밥 다 먹는데
    평생 이 몸무게에요. 운동 안해요.
    먹는것 좋아하는 친정 부모님 체형이 평생 날씬 늘씬인데 저포함 형제들이 다 날씬 늘씬이에요

  • 16. 퉁퉁이
    '24.11.23 10:42 AM (211.234.xxx.242)

    위에 뼈말라족 부럽.
    지금 거의 굶다시피 살고있습니다.
    허리30인치로 감신히 줄였고요.
    댓글에 50후반대는 더더더덛붙는다는글에 좌절합니다.
    여기서 더 줄여먹지는 못하겠네요.
    매일저녁마다 아픈머리 부여잡고 꾸루륵거리는 배 달래면서 자는데말입니다.

    아무거나 다 막지만 적게 먹는것에 동의해요.

  • 17. ㅅㄷㅅ
    '24.11.23 10:47 AM (106.101.xxx.165)

    이제는 무염식 저염식 안 하는 추세에요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해서 소금 챙겨 먹어요
    인체의 체수분과 혈액은 염도가 있어요
    병원에서 맞는 수액도 염화나트륨이 필수로 첨가되어 있거든요

    저염식 하는 분들 보면 답답해요

  • 18.
    '24.11.23 10:51 AM (223.38.xxx.19)

    거의 마른편이고 몸무게가 임신때 빼고는 거의 비슷
    어렸을땐 밥 두공기는 기본이었어요
    근데 40대 넘어가니 소화력도 떨어지고 이젠 많이먹으면 한공기 보통은 반공기정도 먹어요
    음료 군것질 등등 별로 안좋아하고 과일은 좋아해요
    요즘은 염증성 질환 때문에 더 더 설탕 밀가루 튀긴음식등을 멀리해요
    확실히 탄수화물이 살찌게 하거나 혈당등을 올리더라구요
    간헐적단식을 주에 2ㅡ3번쯤 하고 저녁은 6시 이후로 안먹어요

  • 19. 위에분
    '24.11.23 10:55 AM (114.200.xxx.141)

    말씀대로 요즘은 소금은 적당량 먹어야 한다로 바뀌고 있어요
    그대신 질 좋은 소금을 먹어야죠
    우리몸에 꼭 필요한 성분인데요

  • 20. ..
    '24.11.23 11:03 AM (125.129.xxx.117)

    전 그냥 맛 있는거 땡기는거 먹고 좀 무겁다 싶음 조금 덜 먹고 간식도 매일 먹고 과일도 많이 먹고 ..
    본인 양이 있는데 넘치면 살이 찌죠

  • 21. ....
    '24.11.23 11:06 AM (211.234.xxx.4)

    40대고 친구가 172에 50초반 항상 마른 모델몸인데
    운동 매일하고 많이 걷고요
    기름진 메뉴, 정제탄수화물, 디저트 이런거 다먹는데
    채소 많이먹고 과식안하긴 해요

    평생 비슷한 체형인경우 극단적 다이어트 안해도 잘 유지하는거같아요

  • 22. 바람소리2
    '24.11.23 11:06 AM (222.101.xxx.97)

    당이 경계라
    탄수줄이고 적게 먹어요
    한끼는 야채 닭가슴
    하루 2번 운동

  • 23. 안먹고살아요
    '24.11.23 11:13 AM (203.128.xxx.16)

    하루일과에 먹는거 자체가 없는듯 해요
    어딜 손님으로 같이가서 받는 드링크조차 안 마셔요
    얘는 뭘 먹고 사는지 친구라도 모르겠어요
    원체 안먹으니 배가 고픈지조차 모르나봐요
    지네집에선 그래도 뭔가 먹으니 목숨이 붙어있는걸텐데 ㅜㅜ
    아 가끔 영양제링거는 맞으러가요

  • 24. ㅡ그냥
    '24.11.23 11:20 AM (14.32.xxx.242)

    많이 안 먹어요
    소화도 잘 안되고 배불러 힘든것도 싫고... 음식을 가리진 않아요
    제일 나쁘다고 하는거 쥬스와 떡볶기는 안 먹어요

  • 25.
    '24.11.23 11:29 AM (110.8.xxx.113)

    전 158 46 인데
    아침 점심 저녁 다 배터지게 먹는데,
    딱 식사만 하는 것 같아요.
    간식 안 먹고
    배 안고프면 아무것도 안먹어요.
    배부르면 더 못먹고...

  • 26. ..
    '24.11.23 11:4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170에 54인데 임신성당뇨부터 마른 당뇨까지.. 당뇨관련 유투브 라디오처럼 틀어놔요
    단거 먹기 싫어졌어요
    특히 과일

  • 27. 51세
    '24.11.23 12:05 PM (110.15.xxx.22)

    158 41 인데
    하루한끼만 먹어요
    대신 한끼를 엄청 푸짐하게 많이 먹어요
    음식 종류 상관없고 각종 음료 디저트 과일 과자 등등
    먹고싶은만큼 많이 먹어요
    그 한끼 이외에는 거의 안먹고
    중간에 배고프면 라떼 한잔이나 샐러드 조금 먹는정도
    간헐적단식 공복16시간 이런말 알지도 못했을때부터
    그렇게 살아왔던셈
    건강검진 수치 다 좋아요

  • 28. ...
    '24.11.23 1:38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살 안찌는 체질은 타고 나는것 같아요
    연예인급 뼈말라는 아닌데 마른편이예요
    저는 62살 저번주에 건강검진했는데
    키164에 몸무게51 허리둘레69더라구요
    체력적으로 제일 편한 몸무게가 55kg 유지할 때여서 지금 살 좀 찌우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요
    단거 빵 좋아해서 밤낮 구별없이 아무때고 먹고싶은거 무조건 먹습니다

  • 29. 위에 51세님
    '24.11.23 1:53 PM (58.239.xxx.59)

    158에 41이 41키로란 말씀이세요?
    정말 너무 부러워요. 41키로란 어떤건지 상상도 안돼요. 바람불면 날아갈듯하죠?
    저도 하루한끼만 왕창먹는데 전 키 156에 60키로예요
    건강검진했더니 당뇨전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3종세트예요
    어찌수치도 좋으시다니 부러워요

  • 30. ..
    '24.11.23 3:04 PM (211.234.xxx.4)

    162에 42키로 인데 식단은 나이고 전 원래 입 짧고 먹는 거 별로에요. 저녁으로는 요거트에 블루베리만 먹고. 수치가 완벽에 가깝고 혈관 나이 완전 어려요. 밥 떡 빵 라면 모든 탄수 거의 안 먹어요. 과일은 아주 많이 먹어요.

  • 31. 타고난듯
    '24.11.23 3:28 P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키 164 젊을땐 50~52 나갔어요. 식사는 고지방 고탄수 고당 카페인 위주로 삼시세끼 맘껏 먹고 살았는데
    갱년기 들어 ldl이 살짝 경계치라 좋아하는 버터류들 고열량 아이스크림 절제 해서 먹으니 지금은 48~49 키로 나가요.
    집안 내력이에요.

  • 32. 그냥
    '24.11.23 8:25 PM (180.66.xxx.110)

    158에 47 나이는 55세. 밥보다 간식 더 좋아해서 마음껏 못 먹는 게 아쉬워요. 밥은 한공기 못먹는데 하겐다즈 파인트는 다 먹을 수 있음. 건강을 위해 자중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318 [유시민 칼럼]어느 판사의 생각 /펌 11 좋습니다. .. 2024/11/25 1,420
1650317 지금 결혼 안한다고 열내는 인간들이 9 ㅏㅡ 2024/11/25 1,282
1650316 일주일은 이석증,일주일은 코로나 5 건강이최고 2024/11/25 795
1650315 책장 바꿀려고 하는데 뭐가 나아보이나요? 5 ㅇㅇ 2024/11/25 472
1650314 여의도 국짐당 농성구호. 배신자 3 …. 2024/11/25 403
1650313 유시민 칼럼 - 어느 판사의 생각 1 내그알 2024/11/25 512
1650312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급부상…여성 후보군도 검토 ,,,,, 2024/11/25 809
1650311 갑자기 얼굴에 윤기돌고 이뻐졌어요! 비법~~ 15 오잉 2024/11/25 5,921
1650310 역시 정치든스포츠든 역전승이 최고 .. 2024/11/25 388
1650309 차렵이불 재활용 방법 문의 5 .... 2024/11/25 850
1650308 조중동은 이재명 포털은 정우성 4 .. 2024/11/25 478
1650307 호텔뷔페 어디가 가장 맛있나요? 13 2024/11/25 2,659
1650306 참나 정우성 일부 댓글들 21 ㆍㆍ 2024/11/25 1,902
1650305 김장했는데 지금 간이 딱 좋아요 5 모모 2024/11/25 1,195
1650304 인스타 DM이 문제인것 같아요 2 ........ 2024/11/25 2,331
1650303 아들이 임신시키면 돈만 주면 책임지는거고! 27 앞으로 2024/11/25 2,459
1650302 정우성 문제로 제가 충격받은 부분 46 ooo 2024/11/25 18,033
1650301 여의도 압구정 재건축 9 …. 2024/11/25 1,792
1650300 갱년기 증세인지 여쭈어 보고 싶어요. 2 52세 2024/11/25 987
1650299 폐렴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7 궁금 2024/11/25 717
1650298 당분간 82랑 멀어져야 할 듯 15 마쫌 2024/11/25 2,171
1650297 함께 해주시는 민들레 국수 김장이야기 시작 9 유지니맘 2024/11/25 1,066
1650296 얼마전 집팔고 전세 산다고 글쓴 여자분 기억나세요? 22 혜안 2024/11/25 4,073
1650295 씹고뜯고맛보고 즐기고. 2 오늘도 2024/11/25 591
1650294 그간 얼마나 원나잇과 삽질을 했을까. 13 정우성 2024/11/25 4,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