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떨림도 좀 있습니다.
나이 60초반인데 매일 저녁식사 대용으로 소주 1병 반 마시고 취가올라오면 해롱대며 잠자리들더군요.
한때 저녁마다 취한 눈빛을 매일보눈 저도 우울증으로 한동안 힘들었던적이 있습니다만
물론 지금도 저녁시간때가 좋진 않아요.
신기한게 남편은 아직도 딱히 어디가(간이나 다른부위) 아프고 이상있는곳은 없는것 같아요.
년에 한번씩 정기검진 하니까요.
이런상황과 비슷한분들 계실까요?
남편이 정상적인 생활하시는분들(취한상태가 아닌 저녁먹고 산책도가고 대화도나누고..)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