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은 타고난게 전부같아요.

. . .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24-11-22 14:11:18

부모님 두분 다 건강하신편아닌데

자식들이 건강할리 없구요.

 어릴때부터 약골인데 진짜  타고난건강이 전부다 라는  생각을 나이들면서 더 확신하게 되더라구요.

인생의 과업에서 의지가 있어도 체력의 한계때문에 꺾이고 그랬죠.

정신력도 신체에서 나오잖아요.

어릴때 한약도 많이 먹었었는데

다 소용없었어요.

 산모가 먹성좋고 건강하면 뭘 안먹어도 애가 투실투실하죠.

부모가 재산물려주는것보다 

건강한 신체 물려주는게 제일 큰복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사지멀쩡하게 낳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건데 늙어갈수록

몸이 더 힘드니 자꾸 이렇게 푸념을 하게되네요

IP : 223.38.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2 2:15 PM (106.101.xxx.223)

    건강도 피부도 동안도 다 타고난거죠 그래도 관리한 사람이 좀 더 나음

  • 2. ㅡㅡㅡ
    '24.11.22 2:1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제게 그런 마음이 들때마다 떠올리는 영상이 있어요
    보시고 힘이 되시길

    https://youtu.be/6xI8daepKa0?si=yBvEOJWDJDS06qii

  • 3. .....
    '24.11.22 2:26 PM (112.145.xxx.70)

    다시 태어날 순 없으니
    가진 몸으로 최선을 다해야죠.

    건강하게 먹기
    잘 자기
    운동하기

    이 3가지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 됩니다.

  • 4. 질병
    '24.11.22 2:27 PM (39.122.xxx.3)

    병도 어느정도 타고나고 유전영향 있더라구요
    친가쪽 할아버지 할머니 담배 90새까지 피우고 병원검진 일체 안다니고 몸에 좋은거 별로 먹지 암ㅎ았는데더 95세까지 혼자 걸어다니고 무척 건강 두분다 99세에 감기걸린후 폐렴으로 병원 가셨는데 일주일뒤 돌아가셨어요
    이모할머니 아빠쪽 형제분들 모두 비슷

  • 5. ㅇㅇ
    '24.11.22 3:08 PM (59.17.xxx.179)

    90%넘는다고봅니ㅏㄷ

  • 6. ..
    '24.11.22 3:56 PM (223.39.xxx.192)

    부실한데 머리가 좋아요
    그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건강한것도 큰 복인거 맞구요

  • 7. ....
    '24.11.22 7:50 PM (61.83.xxx.56)

    머리는 좋은데 몸이 약한건 그닥 소용없어요.
    몸이 건강하면 머리 좀 안좋아도 막말로 노가다를 해도 먹고살수있잖아요.
    평생 허약체질로 별짓 다해도 늙어가니 더 안좋아지는 사람으로써 느낀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67 씬슐레이트 소재 신발 얇아도 따뜻할까요? ㅇㅇ 2024/11/30 220
1649766 조립식 가족 산하엄마 11 웨이 2024/11/30 3,536
1649765 전국민 가난해지는데, 막 퍼줘 3 가난... 2024/11/30 1,713
1649764 정우성배우 딸과 아들 대화 28 딸과 아들 2024/11/30 19,045
1649763 고립된 생활 치매 유발한다고 하잖아요 그럼 10 Qq 2024/11/30 4,364
1649762 이선균 협박녀 재판서 '무죄' 주장..."나도 피해자&.. 2 악마가따로있.. 2024/11/30 1,167
1649761 특정 피아니스트 논란이 되는 문제에 대해... 7 453453.. 2024/11/30 2,976
1649760 당근에서 무료나눔... 16 아오 2024/11/30 3,418
1649759 새끼손가락 감각이 없어요 2 .. 2024/11/30 1,303
1649758 임지연 . 61 . .... 2024/11/30 29,144
1649757 전청조 징역 13년 확정됐다는데, 7 궁금 2024/11/30 4,942
1649756 재혼시장에 돌돌싱 많네요 7 Oioio 2024/11/30 4,085
1649755 가정용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매일써도 될까요? 1 2024/11/30 1,009
1649754 목표 체중 근처에만 가면 불량한 메뉼 먹게 돼요 5 2024/11/30 990
1649753 저는 조진웅배우가 참좋아요 7 ... 2024/11/30 2,503
1649752 존잘러들도 노력하고 사네요 6 ㅈㅎㅅ 2024/11/30 2,004
1649751 부동산이 주춤하다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네요 18 부동산 2024/11/30 5,073
1649750 판교 출퇴근하기 좋은 지역알려주세요. 20 ㅇㅇ 2024/11/30 2,335
1649749 이병헌 꽃뱀사건 11 ........ 2024/11/30 4,525
1649748 내 나이 46살 송강같은 귀여운 연하남이 좋아졌다 6 ... 2024/11/30 1,636
1649747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이용자 보호·납세.. ........ 2024/11/30 536
1649746 김치주시면 뭘 보내야할까요 12 레드향 2024/11/30 3,442
1649745 김치통에 김치넣고 비닐로 덮은후 뚜껑닫을까요? 5 첫김장성공기.. 2024/11/30 1,984
1649744 요리가 어려워요 2 .. 2024/11/30 1,086
1649743 주병진은 세번째 여자 정보도 몰랐네요 20 ㄱㄴ 2024/11/30 1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