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주식책 보는데(2021년 책)
삼성이 12위 TSMC 11위
전세계 시가총액 20개 기업중 미국 13개 중국 3개 대만 1개 사우디 1개 스위스 1개 일본 0개
대만의 TSMC 도 대단하지만 삼성도 참 대단했네요
이 작은 전쟁치른 나라에서 전세계 시가총액 12위라니
이건희 회장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삼성이 다시 부활하든 다른 삼성같은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나오길 기대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주식책 보는데(2021년 책)
삼성이 12위 TSMC 11위
전세계 시가총액 20개 기업중 미국 13개 중국 3개 대만 1개 사우디 1개 스위스 1개 일본 0개
대만의 TSMC 도 대단하지만 삼성도 참 대단했네요
이 작은 전쟁치른 나라에서 전세계 시가총액 12위라니
이건희 회장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삼성이 다시 부활하든 다른 삼성같은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나오길 기대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솔직히 한국이 반도체 우위 잡지 않았으면 지금도 일본 우러러보며 가난한 중진국 못벗어났을걸요.
정말 이건희 회장님....대단하시었더요.
TSMC 가 삼성보다 월등하게 되었죠...
다시 힘을 내주길 ~~
반도체 진출은 이건희 아니고 이병철... 그냥 저가 틈새시장을 노리는 수준였으나 크게 성공
....
1983년 2월 8일 아침, 일본 도쿄의 오쿠라호텔.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은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삼성의 운명을 좌우할 결단이었다. 그는 홍진기 당시 중앙일보 회장에게 국제전화를 걸었다. “누가 뭐래도 삼성은 반도체 사업을 할 것이니 이 사실을 내외에 공표해 주시오.” 삼성 역사에 변곡점이 된 이른바 ‘2.8 도쿄 선언’이었다.
한 달 뒤 중앙일보 지면에 삼성의 선언문이 실린다. '우리는 왜 반도체 사업을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오늘을 기해 삼성은 VLSI(초고밀도집적회로) 사업에 투자하기로 한다.”
이로써 삼성의 반도체 사업 진출이 전 세계에 공식화됐다. 도쿄 선언 발표 직후 인텔은 삼성을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비웃었고, 일본 미쓰비시는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는 5가지 이유’라는 보고서를 냈다. 여론도 부정적이었다. 사업이 실패해 삼성에 위기가 오면 취약한 국내 경제 전반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우려였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삼성을 평가절하 했다. 당시 삼성은 가전제품용 고밀도집적회로(LSI)도 겨우 만들던 때였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과거 인텔의 쇠락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말하더군요.
(그럼에도 지금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고, 파생 투기로 인한 하락 아니냐 그런 얘기들이 나오구요.)
한국이 반도체 우위 잡은것도 미국이 일본을 밟아준 덕분이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