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타로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4-11-22 02:30:35

타로 한번씩 고민잇을때마다 카톡으로 보는게 낙인데

돈 나가는것말고 타로를 자주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거나 뭐에 홀린다거나

그런게 있나요?

타로 안좋다고 끊으라고는 하는데

왜 하면 안좋은지 딱히 이유를 모르겟어서

돈드는거 말고는요

혹시 아시는 분 미리 감사합니다

확실한 이유가 있으면 끊을수잇을것같아요

IP : 211.234.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2 2:54 AM (58.29.xxx.142)

    점술 도구라기 보다는 심리상담 대신 타로 자주 봐요
    넘나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 2. ㅡ,ㅡ
    '24.11.22 3:04 AM (112.168.xxx.30)

    저도 재미로 답답해서 대화가고파서 한때 타로 많이봤었는데요.
    그당시엔 신기하고 다 맞는거같고 진짜 그리될거같고..그랬는데..
    시간 지나 되돌아보니 맞는게 없어요ㅎ
    상담시 제가 주는 정보들과 카드 의미들 조합해서 얘기해주는건데 맞추지못해도 그들이 책임지는것도 아니구요.
    안맞는거같단식으로 얘기하면 '카드나온대로 해석해드리는거뿐이에요.카드가 그리 나왔어요'라고 하면 더이상 할얘기도 없어지죠.그냥 카드나온대로 보이는대로 해석 한다는데 뭐라할거에요ㅎ
    궁금함에 답답함에 타로 보는건데 절대 해소해주지못해요 ㅎ
    차라리 그돈 모아서 맛난거먹던지 내면이 건강해지는 책읽는게 훨씬 도움되요.
    결국은 내자신과의 대화가 중요하더라구요. 삶은 어떤방향으로든 흐르고 그걸 헤쳐나가는건 내 자신이니까요

  • 3. 저는
    '24.11.22 3:10 AM (58.29.xxx.96)

    인터넷으로 강의 들었어요
    유료 강의
    그냥 타로는 뭐 언제 뭐가 이루어진다 이런 뜻보다는
    아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 상처를 받았으니 많이 힘들었겠다 그거 늘 긍정적인 메시지도 좋았고요 위로도 좋았습니다
    지금 카타로 카드랑 다 쌓여 있는데 이젠 잘 안 봐요
    그것도 습관이라서

  • 4.
    '24.11.22 4:46 AM (223.62.xxx.118)

    타로나 신점, 사주 등 미래를 보는 영역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엄청나요.

    미래에 대한 방향등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고단함에 대한 정신과적 측면이랄까요

    그 중 심약해진 사람은
    술사의 말이나 주문에 흔들리기도 하고요.
    사이비로 인해, 악귀가 쓰였다며
    가족을 살해하는 사례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극단적 사례, 예로 든거니 곡해는 마시고요)

    그런 우려로 말하는거겠죠
    심취해서. 일상이 지장받는다면
    주객전도 되는 상황을 경계하란 걱정일듯요

  • 5. ..
    '24.11.22 8:13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것보다
    자기 결정력이 떨어지겠죠
    이걸까 저걸까
    저도 타로 배운사람이지만
    질문 들어보면
    이런것까지 물어본다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런 것 조차 결정 못하는 거라면
    문제있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291 각방 안쓰면 안 불편해요? 30 2024/11/23 4,759
1647290 논술치르러 왔어요 19 .... 2024/11/23 2,586
1647289 평창.. 바가지 8 ㅇㅇ 2024/11/23 2,463
1647288 캐리어 사이즈 26인치 vs 29인치 어떤 게 더 유용할까요 12 캐리어 2024/11/23 1,307
1647287 노부부 둘 다 아플때 자식 없는 경우 39 2024/11/23 6,962
1647286 친구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20 ㅇㅇ 2024/11/23 6,768
1647285 그럼 자녀의대 & 강남건물은요? 24 ... 2024/11/23 2,836
1647284 자식 의대진학 VS 강남아파트 37 ㅎㅎ 2024/11/23 3,916
1647283 MAMA에서 로제. 브르노. 왜 사전 녹화 했을까요? 3 2024/11/23 4,978
1647282 방 개판오분전으로 해놓고 살아도 공부 잘하는 자녀둔분 계신가요?.. 30 굴전 2024/11/23 5,796
1647281 소소한 낙마저 없어져서 슬퍼요 11 대밋 2024/11/23 5,909
1647280 제습제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11/23 774
1647279 당근은 왜 비싸요 2 Q 2024/11/23 3,398
1647278 정리정돈 강박도 병이죠? 15 정리정돈 2024/11/23 4,053
1647277 어제 시장에서 붕어빵을 샀어요 3 Xyz 2024/11/23 2,898
1647276 딘딘 건방져요 18 용형 2024/11/23 17,695
1647275 미국 블프요 3 .. 2024/11/23 2,397
1647274 리스본에서 7 ㅇㅇ 2024/11/23 1,750
1647273 스페인 기차 오미오에서 예매 해보신분 계신가요 8 ㄱㄴㄷ 2024/11/23 917
1647272 성공한 인생이란? 8 ** 2024/11/23 3,672
1647271 외국 사시는 분들, 집에 우드 난로 따뜻한가요? 7 ........ 2024/11/23 1,969
1647270 연속 3일 떡볶이 먹어서 2kg 쪘어요 13 2024/11/23 4,723
1647269 결혼 다들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15 2024/11/23 4,011
1647268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17 노래 2024/11/23 5,945
1647267 저녁 안먹었어요 2 ... 2024/11/23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