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4-11-21 22:55:03

제가 뭘 보다가 아주 웃긴 글을 읽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가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탔대요. 아내는 배가 티나게 나온 임산부였구요. 

 

아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사람들로 꽉찬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 들으라고 "자기, 내 얘기 자기 와이프힌테 언제 할거야?" ㅎㅎㅎ

 

불륜으로 임신한 커플인척.. 남편은 너무 당황하고, 주위 사람들 눈빛으로 화살쏘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 났어요.

IP : 172.59.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0:58 PM (183.102.xxx.152)

    별 미친... 뭐 어쩌라고 그런 말을 했대요?

  • 2. ....
    '24.11.21 10:59 PM (119.194.xxx.93)

    선넘긴 했네요 ㅋ

  • 3. ...
    '24.11.21 11:03 PM (114.200.xxx.129)

    헉 미친거 아닌가.????ㅠㅠㅠ 정말 미쳤다..ㅠㅠ
    당연히 주변 사람들 눈빛이???제가 거기 있었다고 해도 이둘이 뭐야 할것 같네요

  • 4. ..
    '24.11.21 11:26 PM (1.235.xxx.154)

    미친거같은데요
    아기 가진 임산부가 아빠망신을 이렇게 주나요
    장난할게 따로있지
    참 어리석네요

  • 5. ㅎㅎ
    '24.11.21 11:42 PM (61.98.xxx.185)

    내가 남편이었으면..
    바로
    ...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러면서 내릴거같아요
    으휴 ..미친 ..

  • 6. ..
    '24.11.21 11:47 PM (172.59.xxx.113)

    그런데 웃긴건 이 글을 읽은 거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은 반응이, 나도 해볼까? 우리도 해보자. 재밌다 등등의 반응이었어요.

  • 7. ....
    '24.11.22 1:39 AM (14.52.xxx.217)

    자학개그인가 노잼

  • 8. ㅇㅇ
    '24.11.22 5:59 AM (58.29.xxx.183)

    그 임신부가 일부러 그런말을 유머라고 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푼수로보일까

  • 9. . . . .
    '24.11.22 7:0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런 농담 싫어요.
    본인말고 재미있는 사람 누가있나요?
    다같이 즐거워야죠. 본인만 재미있고, 남편은 불륜남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탄 사람들은 기분 불륜커플 본 게 되는거구...

  • 10. 흠..
    '24.11.22 8:33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게 유머라구요?
    세상 모지리 같은데.

  • 11. 어휴
    '24.11.22 9:21 AM (222.232.xxx.109)

    그여자 진짜 주책바가지
    소시오패스느낌

  • 12. 어휴
    '24.11.22 11:14 AM (180.66.xxx.110)

    임산부면 예쁘고 좋은 것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남편이면 오만정 떨어졌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388 오세훈시장이 정말 이 수준인줄은 몰랐어요. 13 뺀질이 2024/11/27 4,688
1648387 미국주식 종목 어떤거 사시나요? 7 ,,,,, 2024/11/27 1,732
1648386 연대논술 오늘발표(1차 2차 시험모두인정) 10 파랑새 2024/11/27 1,859
1648385 "검찰 1시에 온다고 했다"...압수수색 시간.. 3 내그알 2024/11/27 1,295
1648384 웹소설 봄그늘 후기 (스포 있음) 5 웹소설 2024/11/27 1,638
1648383 보일러실에서 찬바람이 솔솔 들어와요 1 월동준비 2024/11/27 917
1648382 학원에 아이 몇점 이런거 써놓은거 잘 거부하는법 있을까요 3 .. 2024/11/27 1,245
1648381 총각무 지질때 설탕도 넣나요?? 4 .. 2024/11/27 1,245
1648380 팔뚝 넓은 코트 사려고 하는데 6 낑기네 2024/11/27 1,713
1648379 공인중개사 글 없어졌네요 17 2024/11/27 4,028
1648378 나이들수록 광대가 튀어나오는게 맞나요? 10 ,,,,,,.. 2024/11/27 1,669
1648377 82님들과 선물교환 한다면? 생각해봤어요.. 5 만약 2024/11/27 652
1648376 눈길에 안미끄러지는 신발 있나요? 11 ~~ 2024/11/27 3,648
1648375 파워포인트 글자 색상요~급질문 드릴게요 2 어려워 2024/11/27 310
1648374 여러분, 저 오늘 쫌 행복한듯? 우울하신 분들 어여 오세요, 제.. 3 눈이 나리네.. 2024/11/27 1,601
1648373 “더이상 日 오냐오냐하지 않을 것”..尹정부, 사도광산 초강경대.. 22 ... 2024/11/27 2,966
1648372 여지껏 바셀린을 능가하는 립밥을 만나보지 못했어요 14 ... 2024/11/27 3,393
1648371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15 진심 2024/11/27 2,374
1648370 눈길 운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거 12 눈길 2024/11/27 6,532
1648369 만두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오~~~~ 8 ... 2024/11/27 2,541
1648368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7 ... 2024/11/27 2,774
1648367 한살림 단풍나무 도마 써보신 분들 2 도마를 찾아.. 2024/11/27 1,484
1648366 개산책 다녀왔어요 7 ㅇㅇ 2024/11/27 1,251
1648365 김장김치 성공 2 . . . .. 2024/11/27 2,023
1648364 이정도 눈에 도로가 마비되다니 12 ㄱㄴㅇ 2024/11/27 3,682